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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부여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 등 30명을 대상으로‘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경로 보건소 예방 조치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감염된 조류, 분변,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후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결막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고병원성 인체감염증이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 피하기 △닭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되도록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작업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결막염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예방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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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18일 대구광역시 소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충남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부여군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충남분원은 2027년까지 규암면 아름마을 내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84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비건 섬유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실증 시험대 임무를 수행하며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환경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버섯 폐배지와 같은 농업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비건레더 소재로 재활용해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역사와 자연, 그리고 미래 혁신이 공존하는 부여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단순히 연구소 설립을 넘어, 부여군이 친환경 미래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1월 6일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된 만큼,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관련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양송이버섯 5,146톤을 생산하며 전국 점유율 57.2%를 기록한 양송이버섯 주생산지이다.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버섯을 활용한 바이오 신산업 연구거점을 마련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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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성황리에 마쳐
부여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성황리에 마쳐
[충청25시]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여군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에 대한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의 혁신과 산업의 특화”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혁신 방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행사이다.
전문가 그룹 간 네트워크 및 대한민국 도시⋅지역의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다양한 산업⋅기술⋅정책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홍보와 교류의 장이었다.
센터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의 운영 성과와 도시재생 기반 조성사업, 도시재생 자원발굴사업 등 자체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 등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했다.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표어를 크게 걸어놓은 부여군 홍보부스에는 연일 1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 부여군의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자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부여군의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자원에 대해서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며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자생적인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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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하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실시
부여군, 2024년 하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11월 중 2024년 하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의 숨은 자원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수거 장려금과 평가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8일에는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양화면, 임천면에서 행사에 참여했고 11일에는 부여읍, 남면, 충화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약 용기류는 10,610kg, 폐비닐 3,440kg, 폐형광등·폐건전지·투명페트병 등 총 15,802kg을 수거했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올해부터 수거 품목에 포함됐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데, 6월에 진행한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실적과 합산해 폐기물 수거량에 따라 연말에 우수 읍·면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재활용 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자원 모으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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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부여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충청25시]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여군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8361부대 3대대 조총 21발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 헌화와 분향,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의 약사보고 부여군수 기념사, 군의회 의장 추념사, 추모시 낭독,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가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최소한의 예우”며 “부여군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억하고 기리는 보훈 선양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독립유공자 오일봉님의 후손 오충호님이 참석해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충의사를 건립하고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는 부여군에 감사드리며 할아버지의 고향 발전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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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지갑 부여군‘굿뜨래페이’, 국회서 우수 정책 소개
내 손 안에 지갑 부여군‘굿뜨래페이’, 국회서 우수 정책 소개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자리매김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국회기본사회포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의회,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 지자체장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지속되었던 소비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대응책으로 시행된 굿뜨래페이 추진과정과 그동안의 사업 효과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사회적 합의와 가맹점 간 순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는 최초 설계할 때 지역화폐 상생협의회와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등 공동체 합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소상공인, 농민수당 수혜자 등과의 합의를 거쳐 정책자금을 투입·운용하였기에 단시간만에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주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가맹점에서 결제 대금으로 받은 금액을 별도의 환전 없이 다른 가맹점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순환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순환 시스템은 타 지역화폐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소상공인의 수입도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아 역외 유출을 방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동체의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역화폐의 전방위적 활용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서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원도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8월 기준 굿뜨래페이는 사용자 수 75,386명, 가맹점 수 3,396개소, 총 유통액 5,023억원을 기록했다.
부여군의 골목 경제를 다시 뛰게 하는 굿뜨래페이는 공공배달 기능과 직거래 플랫폼 개발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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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깨끗한 축산농장 농장 신규 지정
부여군, 깨끗한 축산농장 농장 신규 지정
[충청25시] 부여군 소재 부림농장, 산야유정란, 이화농장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난 2023년까지 4개 농장에서 2024년 상반기 6개 농장이 추가됐으며 이번 3개 농장 신규 지정으로 부여군에는 총 1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기준은 축종별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이고 기본 요건 확인사항 6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부여군·충남도 검토 후에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현장 평가 후 농식품부에서 최종 지정된다.
부여군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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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 물억새 만개한 가을 풍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 물억새 만개한 가을 풍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충청25시] 부여군은 은빛 억새 물결이 절정인 가운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충남 방문의 해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기원 사전홍보를 위한 것으로 전망대를 무료 개방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전망대 상부에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복각품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부여 관련 도서와 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한 북카페를 조성했다.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유롭게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백마강 물억새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지금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찾아 부여의 수려한 자연을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부여를 찾게 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마강 테마파크의 전망대가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억새가 만개한 가을의 풍경을 조망하며 백제 역사와 문화,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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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2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리가 멀어 교육이 어려운 건설기계 조종사를 위해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자 전문기관이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부여군에서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대면 교육인만큼 안전교육 미이수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은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을 통해 현장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기관 지정현황이나 교육장 위치,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기계 통합 교육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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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김장철 맞아 올바른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부여군, 김장철 맞아 올바른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충청25시] 부여군이 김장철을 맞아 대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장쓰레기는 주로 배추 겉잎, 양파·마늘 껍질, 대파 뿌리, 각종 양념 등이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해 적절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을 높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김장쓰레기 중 대표적으로 배추 겉잎 등 흙이 묻은 채소류, 양파·마늘 껍질, 대파·쪽파 뿌리, 고추씨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절인 배추, 무, 젓갈류 등 각종 양념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어 음식물 전용 배출 용기 또는 종량기에 배출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5월부터 부여읍 일부 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시행 중이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전용 배출 용기에 납부칩을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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