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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대간 존중을 잇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다.
부여군, 세대간 존중을 잇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내 갑질예방 및 청렴 교육을 주제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정성화 강사가 초빙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갑질 행위와 이해충돌 방지 등 불공정한 관행을 예방하고 올바른 공직윤리를 함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조직내 갈등 부패요인을 소개하며 직원들로부터 갑질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춰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갑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전화,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교육 등을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 의식 함양 및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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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직배양 딸기원묘 보급으로 농가 소득 향상
부여군, 조직배양 딸기원묘 보급으로 농가 소득 향상
[충청25시] 부여군은 고품질 굿뜨래 딸기 생산을 위한 국산 품종 조직배양 딸기 원묘 분양으로 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딸기는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작목이자 부여 10품에 선정된 주요 작물로 재배면적 174헥타르, 389개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딸기는 묘 소질이 수량의 70~80%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나 관내 농가에서는 자체 육묘시설이 부족해 많은 양의 묘를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역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에서는 딸기 우량묘 증식시설 3연동 하우스에서 딸기 우량묘 증식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육묘 중인 딸기 묘는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조직 배양된 묘를 인수받아 지난 5월 정식해 7월부터 런너를 발생시켜 약 40,000여 주 확보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11월 말에서 12월 초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되는 딸기는 원묘로서 내년 3월경에 농가에서 육묘 과정을 거쳐 증식하게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육묘가 중요한 만큼 농가에게 건전한 우량모주를 보급하는데 힘써 굿뜨래 딸기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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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1순위로 선정
부여군,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1순위로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이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의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되며 국립 현충시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은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국립호국원 도내 유치를 통한 충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시작됐다.
부여군은 홍산면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해 충청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했고 충청남도는 지난달 부여, 당진, 홍성의 유치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부여군을 1순위로 홍성군을 2순위로 결정했다.
이후 충청남도는 부여군과 홍성군의 사업대상지를 국가보훈부에 복수로 추천하며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
한편 국립호국원은 전북 임실, 경북 영천,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으로 충남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특히 충청남도가 최근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가 사후 충남 지역에 안장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도내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바람대로 고향에서 영면하고 근거리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협력해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보훈부의 조속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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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및 온라인 추모관 운영
부여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및 온라인 추모관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의 맞이해 오는 15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모셔진 충의사에서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와 존경의 예를 표하는 자리로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광복회 유족 등 보훈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여군은 11월 17일까지 부여군청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누구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가상 헌화 기능이 제공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그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온라인 헌화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1월 17일로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날인 1905년 11월 17일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에서 유래됐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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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농업 발전 다짐의 장 마련
부여군, 농업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농업 발전 다짐의 장 마련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일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부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주제로 열렸다.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 대상 등 26명에게 시상해 부여 농업인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부여군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가래떡 먹는 날을 맞이해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와 부여군 토종종자 홍보 및 전시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이 지속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여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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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부여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 5개 분야에서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부여군은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편리한 주소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 ‘상세주소 집중 처리 기간’ 운영 등 독자적인 주소사업을 발굴하고 시행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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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소상공인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상
부여군, 충남 소상공인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9일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유공자 2명이 각각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예산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올해 5월 정식 발대한 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지부의 백선옥 회장과 양승택 사무국장이다.
물가상승과 자연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도·군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이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백선옥 회장은 “오늘의 표창은 밤낮없이 묵묵히 노력해온 우리 소상공인 모두의 것이다”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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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통해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구인자에게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고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 직업소개요금 초과 징수 △직업소개 상담원 적격 여부 △보증보험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등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구인·구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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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 추진
부여군,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1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굿뜨래웰빙마을과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소규모 해썹 사업장 관리 및 가공 현장에 대해 전문 교육기관이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부터 실제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 공동가공센터에는 착즙·농축·착유·건조분말·쌀 가공·포장 등 60여 종의 가공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착즙류, 잼류, 농산물 건조·분말 제품, 누룽지, 쌀과자 등 31품목에 대해 생산이 가능하다.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공동가공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6차 산업의 주류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판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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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청권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 신규 지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에 2개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
지금까지 전국 24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더존한우, 더존2한우 2개 농장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지정됐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안전관리인증을 받고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친환경축산직불금 20% 추가 지원, 주기적인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관리,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경관 조화, 기록보존, 교육 이수, 민원 발생 항목에 대해 160점 이상인 농장을 지정한다.
서류검토, 현장 평가 후 축산·환경 분야 전문가 및 시민사회로 구성한 지정심의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판단한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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