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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아산시의원, 신창면 공장밀집지역 기업과 간담회 개최.“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 것”
명노봉 아산시의원, 신창면 공장밀집지역 기업과 간담회 개최.“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충청25시]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신창면 행목로 일대 공장밀집지역 입주기업협의회와 도로시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10일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노봉 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도로 교통,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됐고 명 의원은 제기된 사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렇게 진지하게 청취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논의에 나서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 클린도시과, 교통시설과 4개 부서 관계자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는 가운데, 기업인들과 공무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돋보이는 간담회로 평가받았다.
명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쟁력 있는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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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대상 집중성폭력예방교육 ‘안전한 우리들의 성’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대상 집중성폭력예방교육 ‘안전한 우리들의 성’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성 인권 감수성 향상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초·중·고 총 54교를 대상으로 집중성폭력예방교육 “안전한 우리들의 성”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108여 회에 걸쳐 실시되며 지역 성교육 전문강사 5명을 학교에 직접 파견해 장애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따라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매년 추진되어 왔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의 호응이 높아 매년 참가 신청학교가 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교육 내용을 확대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장애학생은 성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와 성인권 감수성 향상이 꼭 필요하다.
이에 장애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매년 실시했다으로 장애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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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569억원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69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184억원과 건축물분 385억원이 과세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되는 지방세다.
7월에는 주택 재산세의 50%와 건축물 및 선박분이 과세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재산세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한 납부는 물론,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시의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납기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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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아산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시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를 시작으로 9일에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내실있는 통합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과 상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통합돌봄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기반을 다져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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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방재단과 ‘발로 뛰는’ 폭염 예방 활동 전개
아산시, 자율방재단과 ‘발로 뛰는’ 폭염 예방 활동 전개
[충청25시]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와 농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전달하며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에 맞춰, 폭염 시간대 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예찰과 사전 예방 활동을, 폭염 시에는 현장 대응과 피해 최소화 지원을 수행하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 농업인이 낮 시간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 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 그리고 시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정부의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발표에 맞춰 폭염을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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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협의체 사무국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민간 위원들 간소통과 협업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채종병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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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하계 수련대회’ 성료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하계 수련대회’ 성료
[충청25시]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회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자긍심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캠페인 △생활 속 평등 이야기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소통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복·웃음·소통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효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1박 2일동안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고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농촌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411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아산시의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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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읍면동 총력 대응체계’ 가동
아산시,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읍면동 총력 대응체계’ 가동
[충청25시] 아산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방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9일 읍면동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현장 중심의 준비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급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지역 내 조기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TF단장인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내 17개 읍면동장이 전원 참석했으며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범수 TF단장은 “과거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 및 긴급 행정 대응 과정에서 아산시가 보여준 신속한 준비와 시민 중심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때”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 역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사전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소비촉진 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를 중심으로 민원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읍면동 중심의 현장행정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준비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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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삼성디스플레이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디스플레이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시와 기업이 공동 대응을 통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 이건형 글로벌인프라총괄장 등과 만나 △디스플레이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협력업체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인재 양성과 관련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의 연계 채용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아산페이 활용과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과 관련해 오 시장은 “글로벌 수요 위축과 중국의 기술 추격으로 산업 전반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 함께 국가 제조업의 양대 축인 만큼, 반도체 특별법 수준의 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가 기술이나 산업 기반을 직접 뒷받침할 수 있는 영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와 국회를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마친 오 시장은 “아산의 상전벽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끈 ‘탕정벽해’에서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삼성의 경쟁력은 곧 아산의 경쟁력이다 기업과 함께 뛰며 민첩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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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위한 ‘선도지역 견학’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위한 ‘선도지역 견학’
[충청25시] 아산시는 9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등 40명이 전북 전주시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주시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견학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다양한 사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네크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전주시의 민관협력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 만들기에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방문이 향후 복지 의제를 발굴과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