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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영화로 하나 되는 가족사랑’온가족시네마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영화로 하나 되는 가족사랑’온가족시네마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내 초·중 42교 399명 대상으로 가족프로그램 온가족시네마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친밀감을 회복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평소 가족이 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드물었는데, 오늘 온 가족이 영화를 보면서 엄마랑 같이 웃고 이야기 나누니까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온 학부모도 “아이와 나란히 앉아 같은 영화를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참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교육장은 “온가족시네마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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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설화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 개최
아산시보건소, 설화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23일 설화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흡연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특수 제작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홀로그램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돼,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해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페인 활동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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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학교 축제에서 ‘로컬푸드 판매’로 큰 호응
아산시, 선문대학교 축제에서 ‘로컬푸드 판매’로 큰 호응
[충청25시] 아산시가 20~21일 이틀간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참여해 아산시 농가와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아산시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관내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제청, 쌀과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대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홍보용 부채를 배포하며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대학 축제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소비와 지역관광 홍보를 연계한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관광 마케팅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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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문화공원~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 도시계획도로 지정 추진
아산시, 아산문화공원~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 도시계획도로 지정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산문화공원~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사업구간은 실옥동 푸르지오에서 벽산아파트까지이며 중로1류로 입안 예정이다.
시는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도시관리계획 입안과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추진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여 년간 단절됐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실옥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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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타고 가는 조선 시간여행, 아산 외암마을야행
셔틀타고 가는 조선 시간여행, 아산 외암마을야행
[충청25시]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아산 외암마을야행’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 3개소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야간 임시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궁평저수지황톳길 주차장 △강당골 주차장 △서남대 부근 공터 등 3개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2대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 이후 송악면 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도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컨셉을 담아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등 8야를 주제로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으로 외암마을 밤을 수놓을 야경과 소원달집 미디어아트,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빙고체험, 밤마실투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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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정원 일대 ‘깨깔산멋’ 환경정비 실시
아산시, 신정호정원 일대 ‘깨깔산멋’ 환경정비 실시
[충청25시] 아산시 클린도시과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신정호정원 일대에서 ‘깨깔산멋’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에는 공무원과 용역 청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정호정원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도 병행하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력이 체계적으로 움직인 덕분에 단시간 내 깨끗한 신정호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 개선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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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
아산시,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
[충청25시] 아산시가 22일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기반 구축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7차시로 운영되며 수목 전정, 정원 조성 기초, 관리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 속 정원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신정호정원이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아산을 정원 도시로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원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시 정원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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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9일과 23일 2일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4대 폭력 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4대 폭력의 개념을 비롯해 △실제 발생 사례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직장 내 구성원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내용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력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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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회사 ㈜금산,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돼지등뼈 500박스 후원
농업법인회사 ㈜금산,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돼지등뼈 500박스 후원
[충청25시] 농업법인회사 ㈜금산은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돼지등뼈 20kg 500박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금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등뼈는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지원돼 영양 가득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로 건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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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최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충남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평가에 최종 통과했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미래차 전장 부품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2020년 8월 지정 이후,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 33개 설립, 창업 49건, 기술이전 107건, 민간투자 27억원 유치, 누적 매출 815억원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1단계 목표 대비 120% 이상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속 가능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과 세계 시장 진출 거점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미래차 전장 부품 중심 기술 발굴과 수요 연계 강화, 전주기 맞춤형 지원 및 실증 체계 마련,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연구소기업 35개 설립, 창업 55건, 기술이전 105건, 민간 투자 50억원 유치, 누적매출 2,390억원 달성이 목표다.
아산시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탕정2 도시개발지구 내 강소특구 배후부지 확장도 추진 중이다.
창업기업 입주 공간 확보와 R&D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술 개발, 기업 협력,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기술 기반 산업 전환을 준비해 온 아산시의 전략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