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배방도서관, ‘마음 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배방도서관, ‘마음 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음책 도서관’은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의 감성적 안정과 사고력 향상을 돕고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예술 놀이’의 이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산책 △박찬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를 돌아보는 그림책 미술 심리 수업 △책 속 친구들의 노래 △그림책 입체낭독극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감정 표현과 이해를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배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9
-
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자연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 새마을사업으로 2020년 부터 매년 봄 선장면 삽교천 지류의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약 2.5km 구간을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여해 청소를 진행했으며 75ℓ 쓰레기봉투 300여 개, 50ℓ 쓰레기봉투 3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스티로폼, 폐타이어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 성금 2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9
-
아산시, ‘2025 빅데이터 기반 관광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빅·똑·컨 사업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국·도비 지원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025-04-09
-
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
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원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사전 홍보를 위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2025-04-09
-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 시작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 시작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운영이 아산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대학교로도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아산시, ‘아동학대 통합 대응’ 위한 협력 강화
아산시, ‘아동학대 통합 대응’ 위한 협력 강화
[충청25시] 아산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및 장애아동 학대 신고 시 협약기관 간 합동 조사와 사례 자문으로 피해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정확한 사례 판단과 사후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복합·고난도 사례에 대한 협업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초기조사 △업무 협력 조정을 담당하며 협약기관은 △합동조사 및 권익보호 △사례자문 △법률지원 제공 △양육자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지원을 수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와 장애아동 학대 사례는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조사, 사례지원, 예방교육 등을 수행해 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부모교육, 정보제공 등 영유아 보육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04-09
-
아산시민이 뽑은 ‘2025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은?
아산시민이 뽑은 ‘2025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은?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이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초등 저·초등 고·청소년·성인·영어 총 5개 분야 각 한 권씩이며 지난1월부터 총 3단계의 선정 절차와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초등 저학년 분야 내 친구 ㅅㅎ △초등 고학년 분야 그날 밤 우리는 △청소년 분야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성인 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영어 분야 Voices in the park이다.
시는 오는 6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 책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특히 작년부터 독후감 공모전에 200건 이상의 응모작이 접수되는 등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5-04-08
-
아산시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간담회 개최
아산시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양성평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성평등리더활동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교육 및 강의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양성평등 교육 리더 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는 2017년부터 학생, 노인, 직장인, 읍·면·동 지도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8
-
아산시, 드론 투입으로 산불 선제 대응 강화
아산시, 드론 투입으로 산불 선제 대응 강화
[충청25시] 아산시가 산불 취약지역 예찰 활동에 드론을 활용하며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지원 활동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시 활동에는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참여하며 드론 및 인공지능 기반 영상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 투입된 드론은 30배 줌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산불 취약지역을 정밀하게 감시하게 된다.
또한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농경지와 입산로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방송도 병행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통해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 피해지역 파악을 위한 공간정보 제공할 방침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감시가 가능하며 적은 인원으로도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미리 살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
오세현 아산시장 “겉치레 행정 끝, 민생 회복에 집중”
오세현 아산시장 “겉치레 행정 끝, 민생 회복에 집중”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도록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제9대 시장 당선 이후 처음 주재하는 자리로 오 시장은 “시정의 공백과 재선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로 말문을 열었다.
“민선 7기 때는 과도한 눈높이로 어려운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 앞으로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복지와 청년정책 강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도입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 △비정상적 시정 운영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내내 시민들께 ‘시중에 돈이 돌게 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아산페이 발행액을 5,000억원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500억원으로 각각 확대하고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조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 3년간 보여주기식 행정과 행사 중심의 시정이 반복됐다”며 “이제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행정으로 전환해 시민 공동체 회복과 교육 문제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오 시장은 민선 7기에서 추진했던 핵심 사업의 재가동도 시사했다.
그는 “멈춰 있었던 사업들에 다시 박차를 가해 도시 성장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매일 변화하는 아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의 중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정집행을 상반기에 집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1분기 집행률 38.8%라는 성과에 이어 2분기에도 전 부서가 최대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산시 공직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공직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지역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귀한 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조기 대선 관련 행위 제한 기간 위법 주의 및 기관·단체 안내 △인근 시·군 접경지역 등 소외 지역 대상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
2025-04-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