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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홍 의장은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아산시의회는 돌봄·주거·일자리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홍 의장이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을 지목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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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흡연예방 및 구강건강 어린이 인형극’ 성료
아산시, ‘흡연예방 및 구강건강 어린이 인형극’ 성료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22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개소 935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만 4~5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흡연의 해로움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활용한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건강문화 확산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즐겁고 효과적인 건강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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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서직 ‘차세대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아산시, 사서직 ‘차세대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도서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차세대 사서직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도서관 저작권 사례 교육 △도서관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직무별 토의 및 혁신적인 도서관 운영 아이디어 도출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사례를 배우고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나누며 서비스 개선 방안과 신규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논의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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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완료
아산시, 도고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완료
[충청25시] 아산시가 도고초등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도고초등학교 내 방치된 화단과 유휴 공간을 정비하고 서부해당화·배롱나무·청단풍·이팝나무·수수꽃다리 등 교목 36주와 관목 466주를 식재했다.
아울러 자연석 판석을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학교 모퉁이 공간을 '모퉁이숲'으로 꾸몄다.
도고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숲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환경교육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이점도 커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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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협약 체결
아산시,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9일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은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직장 내 정신건강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해, 직장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심리 지원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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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2일 3일간 공장시설, 공동주택, 낚시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안전총괄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시 건축사회,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주요 시설부 안전성 △시설 마감 현황 △소방시설 △전기시설 △산업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및 30배 줌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육안 관찰 및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의 외부 손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13일까지 공장시설, 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등 90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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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립도서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영웅과 국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상영 △북큐레이션 △전시 △온라인 사진전 등이며 △중앙도서관 ‘어린이 독서퀴즈’ △탕정온샘도서관 ‘무궁화·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음봉어울샘도서관 ‘광복 80주년 호국보훈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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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산관리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나서.‘농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아산시, 생산관리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나서.‘농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충청25시] 아산시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 허용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계획 법령 개정으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는 가능해졌지만, 농지법상 농지전용은 여전히 제한돼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생산관리지역 41.6㎢ 중 약 55%인 22.9㎢가 농지로 지정돼 있다.
도시계획법과 농지법의 제한 기준이 서로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주 평균 8건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제도 간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44조 제3항 제1호의 농지전용 제한대상 규정에 ‘생산관리지역은 제외한다’는 조항을 명확히 추가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재산권도 보다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소개하며 도내 각 시군의 관심과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외암마을 야행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경 조명과 고택 유숙 체험, 전통공연 및 조선 시대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산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야간 경관조명은 6월 말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처음 참석한 협의회 회의였다.
오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충남 15개 시군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지이자 파트너”며 “충남의 모든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환대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7기 당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충남의 지방정부가 한마음으로 단합해 어려움을 이겨낸 기억이 생생하다”며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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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의뢰에 대한 진단·평가 담당자의 검사 도구 활용 전문성을 신장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의 교육 지원 및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 소재 한국종합심리상담교육센터 이혜림 강사를 초청해 각 진단평가 검사 도구 이해 및 실시 방법에 관한 주제로 K-WPPSI-Ⅳ 와 K-WISC-Ⅴ를 연수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정확한 진단·평가를 통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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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대상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큰 호응
아산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대상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큰 호응
[충청25시]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음악, 오감 자극, 체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특별한 보육 수요에 대응해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육을 넘어 영유아의 발달에 맞춘 조기 교육 및 재활의 중요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장애 영유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초기부터 영유아의 적극적인 반응과 보호자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보육교사들 또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장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