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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과 사업신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운영 계획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과 후계농 여러분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융자금 이자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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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안전하고 품격 있게 새 단장
아산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안전하고 품격 있게 새 단장
[충청25시] 아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6월 말까지 추진한다.
그동안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노후되고 불편해 운수 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의 관문으로서의 품격도 높이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후 지붕 교체 △시설물 도색 △강화유리 바람막이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택시업계는 “천안아산역은 하루 수천 명이 오가는 교통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택시승강장이 오래되고 불편해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택시 운행 환경과 시민 응대 여건이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동안 승강장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시는 단계별 시공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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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고3 학생 대상 ‘생애 첫 투표’ 독려 캠페인
오세현 아산시장, 고3 학생 대상 ‘생애 첫 투표’ 독려 캠페인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8일 아산고등학교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애 첫 참정권을 행사하게 될 만 18세 유권자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오세현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을 향해 “생애 첫 투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투표는 민주시민의 첫걸음이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마침 아산고에서는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교문 앞에서 유세에 한창이었다.
오 시장은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여러분이 치르는 이 작은 선거도 중요한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생애 첫 투표는 주권자로서 사회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다.
참정권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며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등 충남권 단체장 대부분이 동참했으며 김기웅 서천군수가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치러치며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가 마련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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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 축제 현장서 ‘마음 돌봄 day’ 캠페인 펼쳐
아산시, 선문대 축제 현장서 ‘마음 돌봄 day’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2일 선문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음 돌봄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5월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대학 축제 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퀴즈와 다트게임, 마음안심버스 운영, 음주 폐해 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음주고글을 활용한 음주 체험 및 음주 실태 측정, 이동식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홍보도 병행했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중독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관내 대학에 더해 사업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과 캠페인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현숙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마음 돌봄을 위한 정신·자살·중독 통합 캠페인을 확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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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울광장에서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아산시, 서울광장에서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충청25시]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장터 '서로장터'에 단독으로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서로장터’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로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행사에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누룽지·우리쌀과자·오방국수·달칩과자·꿀·유럽상추·토마토 등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들은 서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아산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울 서로장터 단독 참여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산맑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아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아산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의 매력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산 방문을 독려할 예정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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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중학교 진입도로 개통. 둔포 지역 교통 편익 증진
아산시, 둔포중학교 진입도로 개통. 둔포 지역 교통 편익 증진
[충청25시] 아산시가 둔포중학교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했다.
그간 둔포중학교는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과 인근 배꽃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다.
이번에 개통된 ‘둔포 중로 2-32호’는 지난 2024년 착공해 약 1년 4개월간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연장 322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차량의 진입로 확보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진입도로 개설은 둔포중학교 학생과 둔포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관광객을 위한 교통편의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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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허가업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 개최
아산시, ‘제1회 허가업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허가 업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허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허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령해석 쟁점에 대해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실무 현장에서의 해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주요 안건 등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 사례에 대한 자문과 기준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각 부처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해 법령해석 체계를 내실화하고 이를 통해 민원처리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복잡한 허가업무의 해석에 있어 전문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위원회의 논의 결과가 현장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이루어져 지역과 행정이 함께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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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외국인의 관내 기업체 취업지원과 지역 정주를 위해 관내 대학, 유관기관과 손잡았다.
시는 26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3개 대학, 유관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외국인의 관내 기업체 취업지원과 지역정주 지원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각 대학에서는 △산·학 연계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기업 연계 취업 지원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채용기업 네트워크 형성, 대한행정사회아산시지회는 △비자 관련 행정업무 지원, 아산시종합일지리지원센터는 △각종 구인정보 제공 및 취업처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기업인재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제조업체 취업을 위한 특화형 비자제도 개선 지속 건의와 유학생 전용취업 플랫폼 구축, 졸업생 대상 직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 강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현재 아산시가 직면한 지역 제조업체의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업이 필요하는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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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 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확산’ 박차
아산시, 농촌 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확산’ 박차
[충청25시] 아산시가 27일 아산시 선장면 채신언리 들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외 벼 직파재배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벼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과 관련한 기자재 전시와 농업인 간 직파 기술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직파 재배단지 육성 현황과 직파재배 효과 등을 보고 받고 직접 무논직파기에 탑승해 무논점파 파종 연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벼농사 분야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직파 기술의 신속한 도입·확산이 중요하다”며 “농촌 고령화, 악성 농작업, 농업경영비 상승 등 만성적인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직파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
따라서 아산시는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아산시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4년 405.3ha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245ha의 4.9%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유형별 벼 직파 기술 개선하고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벼 직파 면적을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0%인 824.5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거와는 달리 드론, 파종기, 종자코팅제 등 직파 장비·자재와 메뉴얼이 개선됐고 현재 직파 기술은 이앙 기술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술 안정도가 높아, 아산시가 벼 직파의 메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파 기술을 적극 도입·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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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초사수소충전소 가스누출사고 대응훈련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초사수소충전소 가스누출사고 대응훈련 실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초사수소충전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와 공동으로 수소충전소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스누출사고를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튜브트레일러 교체 작업 중 수소가스가 누출되어 대규모 인명대피 및 통제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진행됐다.
특히 사고 관련 정보수집, 초기 응급조치, 현장통제, 현장 안전점검 및 시설복구를 시행하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가스누출사고 대응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강평과 더불어 훈련결과 미비점 개선조치 토의가 진행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비상대응능력 향상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