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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창중학교, 보훈의 가치를 체험으로 배우다
아산 신창중학교, 보훈의 가치를 체험으로 배우다 - 광복 80 주년 맞아 ‘1일 씽씽 보훈체험 ’성료 -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25시] 아산 신창중학교 는 광복 80 주년을 기념하여 12월 4일과 11일, 3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씽씽 보훈체험 ’을 실시하여 보훈의 가치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훈교육연구원과 연계하여 독립기념관 및 유관순열사기념관 탐방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역사교육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체험은 △ 독립기념관에서의 현장 해설·체험 활동 △ 독립운동체험관 프로그램 참여 △ 유관순열사기념관 팀미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독립운동의 가치와 역사적 교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첫 번째 바람 – 뜨겁게 타올랐던 그 시대 속 열정 ’, ‘두 번째 바람 – 한 소녀의 꺾이지 않는 고결한 의지 ’라는 주제로 현장 해설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백재흠 교장은 “청소년 시기에 갖는 역사 체험은 단순한 지식 획득을 넘어 스스로 삶을 성찰하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다 ”라며, “앞으로도 신창중학교는 학생들이 역사·사회적 감수성을 기르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광복 80 주년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역사·국어·영어·과학·도덕 등 교과와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보훈체험이 교실 수업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체험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다양성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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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지 현장 방문
아산시의회,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지 현장 방문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12월 10일, 아산시가 추진 중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관련 예산안을 심의함에 앞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계획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조성 예정지의 지형,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캠핑장 조성 외에도 산책로, 편의시설, 체험 공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 “교통 혼잡 및 생활환경 변화 등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있으니 사업 추진 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 휴식과 지역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타당성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야영장 개장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동 설치, 캠핑 사이트 배치 등 세심한 부분을 고려하는 한편 캠핑장이 조성됨으로써 야기되는 민원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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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회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아산시, 제6회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6회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 연구, 학술 교류, 전문가 협력, 세미나 공동 추진 등 도시재생 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올해 포럼은 정책,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향과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정책강연, 기획세미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정책강연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이 변화하는 도시재생 정책 흐름을 공유하며 지역 주도의 도시재생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기획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최형선 대표와 안상욱 겸임교수가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김옥연 박사와 김영하 박사가 ‘거점시설을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며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종합 토론에서는 김호철 교수와 이재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공공·현장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거점공간 활용, 재정 구조 개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등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포럼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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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 열어
아산시 인주면,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 열어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집중 모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마을회, 노인회 등 기관·단체와 인주면 소재 기업체, 자영업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송경숙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집중 모금 행사에 온정을 모아준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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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온샘도서관, 글쓰기 강좌 수강생 작품집 출간 북콘서트 진행
아산 탕정온샘도서관, 글쓰기 강좌 수강생 작품집 출간 북콘서트 진행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글쓰기 강좌를 통해 엮어낸 수강생 작품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북콘서트는 탕정온샘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와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강좌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가 되기’강좌는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박기복 작가가 지도하고 있으며, 매 강좌가 끝날 때마다 한 권의 작품집을 출간하며 수강생들에게 작가로서의 성취감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하반기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야단법석 생각 씨앗 △우리의 글은 오늘도 빛나고 있다 △쉼표, 잠깐 찍고 갈까요?이며 현재까지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총 10권에 달한다.특히 어린이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작가들의 장기 자랑, 작가 인터뷰,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서 출간의 기쁨을 나눴다.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매회 작품집 출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글쓰기 강좌를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성인 대상 강좌의 출간 기념 북콘서트는 오는 12일 진행된다.출간된 도서들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아산시립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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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선정
아산시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선정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10일 성평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아산시가족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운영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현황, 기관 운영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아산시가족센터는 A등급을 받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아산시가족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양육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의 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안정성 향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센터 직원들과 아이돌보미들의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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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간담회 개최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간담회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우수 후원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온양5동 행복키움 성과공유, 2026년 사업 및 예산 논의 등이 진행됐다.강연식 단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경일 온양5동장은 “한 해 동안 온양5동의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매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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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호아동 ‘우리, 다시 같이’프로그램 가족관계 개선 성과 높아
아산시, 보호아동 ‘우리, 다시 같이’프로그램 가족관계 개선 성과 높아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 다시 같이’프로그램이 가족 전문가 상담과 체험형 운영으로 보호아동 및 양육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아산시 대표 아동보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 다시 같이’는 지난 2024년 시작된 이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상담 ‘마음통·대화통’△가족 글램핑 체험 ‘우리 가족 하나 돼요!’△제과‧제빵 체험 ‘사랑을 반죽하고 행복을 구워요!’△자립역량 강화 ‘실력쑥쑥! 재능UP’등 다양한 가족관계 회복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40가정 112명의 보호아동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해 가족관계 개선과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위탁 아동은 ‘마음통·대화통’가족치료를 통해 가족관계 및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이어진 자립역량 강화 ‘실력쑥쑥! 재능UP’지원으로 고등학교에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등 자립청년으로서 밝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산시는 지난 11월 12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2025년 가정복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가족기능 강화, 면접교섭, 자립역량 향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산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지역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아동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가족 해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신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아동 행복도시 아산’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또한, 관내 가족상담센터 및 후원 기업체를 발굴하고 지역 10여개 민·관 기관과의 협력망 강화를 통해 보호아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행복은 건강한 가족의 품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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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희망2026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 진행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충청25시]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마을 이장단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노인회, 행복키움추진단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김은경 영인면장은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지속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희망나눔 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지역의 긴급복지, 월동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돼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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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찾아가는 건강 특화 교육 행사’실시
아산시 배방읍, ‘찾아가는 건강 특화 교육 행사’실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대사증후군 바로 알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부분이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과 개선 방법 안내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또, 강의 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 상태도 살폈다.정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매달 와서 강의도 해주고 건강 체크도 해주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강한용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에 힘쓰는 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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