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 4점을 전시하는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주최·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미술 프로젝트 ‘그리다방네모’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강민규 작가의 ‘에헴 장군 나가신다’, △이재인·최민경 작가의 ‘늘어지도록 천천히’, △양희성 작가의 ‘기찻길 옆에는.’, △노강혁 작가의 ‘미래를 그리는 손’ 으로 총 4점이다.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리다방네모’는 미술에 재능이 있고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프로젝트이다.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 세계가 사회 속에서 조명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술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11
-
아산시,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선제적 대처로 농가 시름 덜다
아산시,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선제적 대처로 농가 시름 덜다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지원한 토마토뿔나방 방제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유럽을 휩쓸어버린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3월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으며 아산시에서도 4농가에서 발생되며 토마토 재배농가의 큰 골칫거리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서둘러 △농가교육 △예찰 △현장 지도와 함께 △토마토뿔나방 교미교란제 △천적 △페로몬트랩 △약제 등 다양한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방제물품 지원에 참여한 농가들이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체감하게 됐으며 특히 교미교란제와 천적을 병행 사용한 농가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해 방제 지원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지속적인 예찰 및 농가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
아산시보건소,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 모집
아산시보건소,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갱년기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실시되는 국학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명상과 안마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한방진료도 연계해 참여자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이며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2주간 아산시 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5 상반기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5 상반기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
[충청25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필사하기 좋은 책과 책 속 인상적인 문장을 추천받아 필사 도서를 선정하고 필사 공간 내에 비치 및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필사 공간 '온기' 내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함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여용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장은 필사 적합성, 추천 내용의 성실성, 도서관 소장 가치, 시민 추천 횟수, 이용자 연령대 및 장르별 안배 등을 고려해 총 10편이 선정된다.
선정된 문장이 담긴 도서는 필사 공간에 비치되며 선정자에게는 탕정온샘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접수 기회를 제공한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필사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1
-
아산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아산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충청25시] 아산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582개 교체를 완료했다.
3월부터 추진한 이번 교체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소 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점검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점검
[충청25시]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025-04-11
-
아산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 시 발견한 위험 요소는 단기, 장기로 구분해 철저한 후속 조치를 취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변에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2025-04-11
-
더 나은 아산, 행복한 조직을 위한 ‘혁신모임’ 본격 출발
더 나은 아산, 행복한 조직을 위한 ‘혁신모임’ 본격 출발
[충청25시] 아산시가 1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하는 아산시 혁신모임은 저연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생활의 조화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팀 빌딩,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에서는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아산시를 방문해 2기 혁신모임 우수분임, 3기 혁신모임과 함께 우수 시정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한 사람의 동료로서 여러분의 도전과 참여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며 동료 공직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2025-04-11
-
아산시의회, ‘2025년 제2회 의원회의’오는 4월 15일 개최
아산시의회, ‘2025년 제2회 의원회의’오는 4월 15일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오는 4월 15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 중소기업경영안정기금 폐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계획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 청취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및 의견 접수 등 4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2025-04-10
-
아산교육지원청, 늘봄아산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개소식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늘봄아산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개소식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오후,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늘봄아산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7일부터 본격 운영 중인 센터의 현장을 외부에 소개하고 늘봄학교 정책의 지역 협력 모델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늘봄아산’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도서관이라는 공공 공간을 거점으로 삼아 초등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창의돌봄 프로그램을 주 6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센터에서는 매일 창의과학, 3D펜 동화창작, 독서미술, 멀티미디어 동화책 만들기 등 놀이와 독서 연계 학습이 결합된 창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석식이 제공되는 저녁돌봄과 토요일 오전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지역 학부모들의 신뢰를 빠르게 얻고 있다.
실제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학원보다도 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이에요. 아이가 자기가 먼저 가겠다고 해요.”고 전했다.
참여 중인 A 학생은 “책도 읽고 만들고 친구랑 같이 하니까 학원보다 재밌어요. 여기선 선생님이랑 놀 수 있어서 좋아요.”며 웃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소개, 공간 참관, 간담회가 차분하게 이어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와 토요일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정책을 넘어서 생활 기반이 되는 돌봄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공간을 둘러본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아이들의 하루를 나누어 책임지는 구조가 안정감을 줍니다”고 평가했다.
늘봄아산 거점센터는 방과후학교 전문 업체인 유소년교육연구소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퇴직 교사를 활용한 보조강사 시스템, 학부모 문자 알림 출결관리, 위생 기준에 따른 석식 제공 등 운영 면에서도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아산은 단지 아이를 ‘맡기는’ 공간이 아니라, 삶과 배움이 이어지는 하루의 확장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 모델이 지역과 연결된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늘봄거점센터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작점이다. 도내 다른 시군에서도 센터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늘봄은 더 이상 단순한 돌봄이 아니다.
‘늘봄아산’은 지역과 공공, 학교와 마을이 아이의 하루를 함께 만드는 모델이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작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나눈 자리였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곧 배움의 공간”이라는 철학 아래, 지역형 돌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4-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