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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 개최
아산시,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에서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을 개최한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력 회복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벼룩시장,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무드등·열쇠고리·묵 말이 만들기, 생각 놀이터 등 가족 단위 체험과 비눗방울 마술 공연, 다듬이 난타 공연, 아산 향토 가수 최아산의 ‘흥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가 직접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가격을 정해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가족 단위 10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판매 물품과 가격표, 돗자리를 준비하면 된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가 시민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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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신속한 체감형 민생회복 총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료와 대출이자 인하 등 일반 대출보다 유리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293건, 약 96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나, 수요자인 소상공인의 증액 요청을 반영해 2025년 초기에만 474개 업체에 156억원을 조기 지원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는 35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당초 13억원에서 총 28억원으로 늘었으며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공동출연, 보증 배수를 기존 출연금의 12배에서 15배로 상향 조정 등을 통해 최대 51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과 창업 초기 소기업까지 지원 폭을 넓히고 금리·보증료 인하 등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의 이번 특례보증 확대는 단순히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초기 지원한 156억원 보증 지원 금액 기준으로 지역 내 생산을 약 299억원 늘리고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약 127억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고용 측면에서도 297명의 취업유발 효과와 109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확대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착한 소비 아산페이와 금융안전망인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중심으로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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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관광 12선' 최종 선정… 관광지 홍보 본격화
아산시, '아산 관광 12선' 최종 선정… 관광지 홍보 본격화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아산 관광 12선’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정원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세리성당 △3대온천 △피나클랜드 △지중해마을 △온양민속박물관 △세계꽃식물원 △천년의숲길 등 총 12개소다.
12선에는 지중해마을, 피나클랜드, 봉곡사, 도고온천, 아산온천이 새롭게 포함됐으며 아산의 대표 자원인 3대 온천을 하나로 통합해 ‘온천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아산 관광 12선’은 관광 흐름의 변화에 맞춰 자연·역사·체험·휴양 등 다양한 주제의 관광지를 아우르며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1인 여행객과 외국인 방문객까지 폭넓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모든 홍보 창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산 관광 12선’에 맞춰 관광 안내지도를 수정·제작해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홍보 영상도 제작해 시 공식 채널과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 12선 선정은 아산의 매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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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는 사랑 나눔” 가나조경, 아산시 수해지역 도배·장판 봉사
“복구는 사랑 나눔” 가나조경, 아산시 수해지역 도배·장판 봉사
[충청25시] 아산시는 수해지역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현장 곳곳에 따듯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가구를 위한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집안 가득 들어찼던 진흙을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한 후 마지막 단계로 진행된 도배·장판 시공은 마치 새집처럼 바뀐 공간을 만들어내며 수해의 상처를 보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복구에는 지역 업체인 가나조경의 이동준 대표가 기술자를 직접 지원하며 뜻깊은 마음을 더했다.
이동준 대표는 “같은 지역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보아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라도 돕지 않으면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이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수혜 주민들 역시 복구 작업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 주민은 “집 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 이웃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손길이기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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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근로자 건강 챙기는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운영
아산시, 근로자 건강 챙기는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는 지역 사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이거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전·후에는 △인바디 측정 △자세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해 신체 변화와 건강행태 개선 정도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개선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농심과 현대자동차이며 약 8주간 △영양 교육 1회 △요가 등 운동 프로그램 8회 △리얼피티 앱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해 근로자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돕는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운동·영양 프로그램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 제공으로 근로자의 건강행태 개선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라며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아산시 관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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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인비만탈출교실 2기 운영 성료
아산시, 성인비만탈출교실 2기 운영 성료
[충청25시] 아산시는 3월부터 8월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10주간 운영한 ‘성인 비만탈출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이거나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 3회 운동 프로그램 △주 1회 영양 교육 및 미션 제공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인바디,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2기에는 자세검사를 추가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제공했다.
그 결과 2기 참여자의 23%가 자세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다수의 참여자가 규칙적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해 비만 개선과 건강 증진에 성과를 거뒀다.
참여 시민들도 “운동과 만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체중감량은 물론 체력도 좋아져 자신감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유지와 비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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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아산시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아산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의 예방관리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업장,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홍보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지역사회 건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기혈관 숫자 인지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사전 예방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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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단국대병원, 9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시-단국대병원, 9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는 단국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법정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 지도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생활 속 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수자에게는 교육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은 △9월 11일 오전 10시 일반인 과정,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9월 12일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등 총 3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이며 신청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9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서 가능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순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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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통합놀이터 조성 앞두고 시민강연 개최
아산시, 통합놀이터 조성 앞두고 시민강연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놀이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민강연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놀이의 가치를 공유하고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교육공동체조합 ‘노리아이’ 이명희 대표가 맡아 ‘놀이로 배우는 협동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황소씨름 △둘이서 하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협동놀이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같이 놀아야 더 즐겁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나누며 통합놀이터의 필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아산시 아동보육과 안금선 과장은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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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수해 복구 성금 510만원 전달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수해 복구 성금 510만원 전달
[충청25시]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0만원을 22일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소식을 접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대희 연합회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의 정성으로 모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아산의 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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