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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업종사자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 실시
아산시, 현업종사자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건강장해 예방과 관리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추진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업 사업장 순회 점검, 도급·용역 발주 사업장 점검 등을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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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숲사랑청소년단, 자연사랑 위한 ‘숲 체험 활동’ 시작
아산 숲사랑청소년단, 자연사랑 위한 ‘숲 체험 활동’ 시작
[충청25시] ‘아산 숲사랑청소년단’ 이 1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아산 숲사랑청소년단은 70여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올해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아 자연과 교감하며 숲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 숲사랑청소년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공원과 숲에서 생태 관찰, 목공 등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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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공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거행
아산시, 신정호 공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거행
[충청25시]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
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다.
축제 기간동안 온양온천시장 내 참여마당에서 열리는 ‘전국턱걸이 대회’를 비롯해 전국 노젓기 대회, 428합창단 공연, 난중일기 골든벨, 드론 라이트쇼, ㅅㅅ 게임, 무과급제행렬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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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본격적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아산시, 본격적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시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서는 볍씨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침지소독을 하면 된다.
다만,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해 발아가 완료됐다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내어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한 약제 침지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L에 보급종자 20kg 이다.
또한 약제 침지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을 실시하면, 종자내부 수분공급으로 인해 약제성분이 볍씨 속으로 침투가 용이해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때는 소금물가리기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온탕소독을 실시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처리 해야 한다.
온탕소독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200L에 보급종자 20kg 이다.
특히 온탕소독 시,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온탕소독 조건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지난해 수발아가 발생한 볍씨를 사용하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중 저온 피해 예방과 적기 출수 유도를 위해 가급적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시기를 조생종은 4월 하순에, 중만생종은 5월 상순에 해줄것”을 당부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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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영남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영남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충청25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11일 아산시를 방문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30만원을 기부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어려움과 슬픔에 공감하며 아픔을 나누고자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임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한 사랑을 기부해주신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분들이 산불 피해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배방읍분회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간덕1리 경로당에, 온양6동분회 읍내주공아파트 경로당은 점곡면 사천1리 경로당에 100만원의 성금을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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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승용관리기’ 도입 및 안전교육 등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승용관리기’ 도입 및 안전교육 등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기존 ‘보행형 관리기’는 작업 중 돌 튐과 기계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았으며 장시간 작업 시 작업자의 신체 부담도 컸다.
이에 시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대여를 추진한다.
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는 농업인이 기계에 탑승해 운전할 수 있어 조작이 훨씬 수월하고 시야 확보가 쉬우며 무엇보다 작업 중 안정성이 높아 사고 예방효과도 크다.
‘승용관리기’ 대여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가능하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의 구조와 조작법 △임대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사고사례 등 이론교육과 △상하차 교육 등 실습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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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11일 아산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5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혈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직원 등 아산 교육 가족이 동참했다.
사랑나눔 헌혈은 매년 아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로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 현장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연대하는 중요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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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정 맞춤 지원 논의
오산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정 맞춤 지원 논의
[충청25시] 오산시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솔루션위원회를 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9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오산시 솔루션위원회’에서는 총 4건의 사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신규 안건으로는 알코올 중독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1건이 논의됐으며 기존 회의에서 다뤄졌던 △치매 모 폭행 및 지적장애 자녀 가구 △불법체류 외국인 모자가구 △모 간병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등 3건은 사후 모니터링 사례로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는 솔루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희망복지과와 8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사례별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 등 10개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기존 통합사례회의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가정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경희 위원장은 “복합적인 문제일수록 전문가의 개입과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솔루션이 실제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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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탑승점검으로 현황파악에 나서
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탑승점검으로 현황파악에 나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일에 아산월천유치원, 11일에 신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를 직접 탑승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점검에 나섰다.
신세균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아침 일찍 아산월천유치원과 신창초등학교의 등교을 지원하는 통학차량에 탑승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직접 살펴보았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상황을 점검했으며 하차확인장치 등의 차량 상태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 및 학교·유치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 교육장은 어린이들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학생들과 학부모는 신 교육장의 승차에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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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사용 방법,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 등 사고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숙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훈련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이 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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