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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만성질환관리 유공기관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
논산시, 만성질환관리 유공기관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논산시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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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체류형 인구 질적 지표 충남‘1위’… “오면 머물고, 지갑 연다”
논산시, 체류형 인구 질적 지표 충남‘1위’… “오면 머물고, 지갑 연다”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발표에서 체류 인구수 전국 15위, 충청남도 내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주목할 점은 질적 성장을 나타내는 세부 지표다.논산시는 △재방문율 45.7% △평균 체류 일수 4일 및 체류 시간 12.7시간 △평균 숙박 일수 6일 △1인당 카드 사용액 146천 원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력과 직결되는 주요 지표에서 모두 충남 1위를 차지했다.21일 이상 방문하며 1일 이상 숙박한 장기 실거주 체류 인구 규모에서도 전국 4위, 충남 1위를 기록했다.이는 논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잠시 들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숙박과 소비, 재방문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방문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체류 인구수 상위권에 오른 지자체 대다수가 교육·문화 기반을 갖춘 광역시, 해수욕장 등 지역 명소를 보유한 관광 도시라는 점을 고려하면 논산시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특색 있는 콘텐츠와 정책을 통해 관계 인구를 유치하는 논산시의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이 통계로 입증된 셈이다.논산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인의 집’임대, 청년·예비귀농인 임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생활문화 허브 조성사업’, 휴가지 원격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논산시 워케이션 조성사업’등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번 조사의 기준이 된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문 인구를 의미하며,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측정하는 새로운 인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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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지키는 국방기업, 아이들 겨울도 지켰다
안보 지키는 국방기업, 아이들 겨울도 지켰다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5일 국방산업 전문기업 ㈜풍산FNS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등유 4200리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등유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가구에 200리터의 등유 쿠폰 형태로 전달되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기탁식에 참석한 류상우 ㈜풍산FNS 대표는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것 만큼이나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키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온기 가득한 방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풍산FNS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풍산FNS는 첨단 감지기와 정밀부품, 가속도계 등을 생산하는 국방산업 전문기업이다.지난 2015년 11월 연탄 후원을 시작으로 교복, 책가방 등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7100만 원에 달한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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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묻고, 행정이 답하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시민이 묻고, 행정이 답하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민소통위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보완점과 구체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각계각층의 시민소통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을 논의했다.생활 밀착형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미래 대응 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공유됐으며, 관련 부서장들은 정책 반영 결과와 기대 효과, 내년 사업 적용 방향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정책의 실현 모델과 효과를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이 정책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시민소통위원회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앞으로도 분과별 정책 발굴 회의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다듬는 소통 구조를 체계화할 방침이다.논산시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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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소기업, K-방산 미래 이끈다
논산 강소기업, K-방산 미래 이끈다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5일, 관내 기업 극동통신㈜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제4기 방산혁신기업 100’에 최종 선정되며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극동통신㈜는 레이더·안테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으로, 특히 우주 분야의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반도체·인공지능·로봇·무인기 등 국방 첨단 전략 산업 5대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제도다.선정된 기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최대 5년간 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자금 지원, 방산 육성사업 가점 부여,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이승호 극동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위성 안테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원받은 연구개발비를 통해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메쉬 안테나’기술을 국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논산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기업이 국가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산업계 전체의 큰 경사”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K-방산’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2019년부터 충남국방벤처센터에 출연금을 지급하며 관내 기업이 국방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개발비, 기술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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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성 폭력 근절 운동 실시
논산시, 여성 폭력 근절 운동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15일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강경역 일원에서 거리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운동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유관기관·단체와 논산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홍보 운동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논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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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사람꽃개화제’개최
사람꽃복지관 개화제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평생 교육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사람꽃개화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이용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평생 교육 프로그램의 연간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프로그램 이용자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뜨개질과 수채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현악기 합주와 오카리나,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지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이어 프로그램 우수 참여 강사와 이용자에 대한 상장 수여,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운영된 ‘별무리장터’의 수익금을 활용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복지관 이용자 대표 6명은 장터 수익금 중 3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으며, 200만 원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평생 교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재능과 가능성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며 “배움과 나눔이 이어지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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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움사회적협동조합,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200만 원 성금 기탁
깨움사회적협동조합,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200만 원 성금 기탁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깨움사회적협동조합의 나눔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논산의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깨움사회적협동조합는 12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시설 보수, 단열 개선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깨움사회적협동조합은 건물위생관리업을 주 사업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권기두 깨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깨움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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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에 크리스마스를 담다… 논산양촌곶감축제, 13만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곶감에 크리스마스를 담다… 논산양촌곶감축제, 13만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달콤한 곶감의 맛과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어우러진 ‘2025 논산양촌곶감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의 겨울 여행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논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1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겨울을 대표하는 이색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축제의 첫날인 12일에는 ‘크리스마스’와 ‘곶감’을 결합한 이색적인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곶감으로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모락모락 바비큐 존’은 장작불에 메추리와 떡갈비, 밤을 굽는 냄새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2일 차인 13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주무대에선 관람객들이 빗속에서도 춤추고 호응하며 낭만적인 ‘빗속 축제’를 즐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다시 맑게 갠 날씨 속에서 축제가 활기를 되찾았다.곶감 판매장과 크리스마스 마켓, 각종 체험 공간 앞에는 긴 대기 줄이 서는 등 폐막 직전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올해 축제는 ‘곶감’과 ‘크리스마스’를 결합한 콘텐츠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취향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축제장 중심에 우뚝 선 대형 ‘곶감 트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곶감 덕장은 연일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최고의 사진 명소로 등극했다.체험 프로그램 역시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카드 쓰기’체험관에는 가족과 연인을 향한 마음이 담긴 온기가 감돌았고, ‘모락모락 바비큐 존’은 맛있는 냄새와 함께 피어오르는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특히,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도 막을 수 없는 시민들의 열정과 논산시의 준비성이 돋보인 행사였다.시는 사전에 예보된 비 소식에 대비해 주무대와 관람석, 곶감 판매장 등 축제장 곳곳에 대형 천막과 비가림막을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축제의 성공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올해 축제에 1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양촌 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3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논산의 겨울을 대표하는 양촌 곶감과 크리스마스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겨울철 논산의 대표 관광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논산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의 성공 비결은 양촌 곶감의 우수성에 크리스마스라는 감성을 더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 것”이라며 논산양촌곶감축제를 대한민국의 12월을 대표하는 최고의 겨울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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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우한우 도매센터, 한우 찜 곰탕 150박스 기탁… 연말 식탁에 온기 더하다
논산 다우한우 도매센터, 한우 찜 곰탕 150박스 기탁… 연말 식탁에 온기 더하다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전하는 나눔이 마련됐다.논산시 다우한우 도매센터은 12일 다우한우 도매센터에서 ‘연말 온정 나눔 한우 찜곰탕 기탁식’을 개최하고, ‘한우 한 마리 찜 곰탕’150박스를 논산시보건소를 통해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송재일 다우한우 도매센터 대표를 비롯해 관내 6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관계자와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송재일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재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음식을 통해 논산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하겠다”고 답했다.기탁된 물품은 관내 정신건강 증진 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은 연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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