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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지정갱신 심사 대비 교육’ 실시
논산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지정갱신 심사 대비 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교육장에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서비스 질 저하와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로 기관 지정 후 6년마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지정을 갱신 받는 방식이다.
갱신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장기요양급여 제공 자격이 중단된다.
시는 올해 말 대규모 갱신 대상 기관이 발생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이 변화된 제도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심사지표별 항목 해설, 기관 유형별 서류 준비 방법, 제공 기관별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항목별 기준과 서류 작성 요령을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관이나 복지용구 제공기관도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의 연속성과 수급자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보험재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며 “이번 교육이 운영자들에게 정확한 기준을 전달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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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킹스베리 유관 단체, 지역 미래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논산 킹스베리 유관 단체, 지역 미래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8일 킹스베리 유관 단체인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와 부성 농업회사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 박형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는 2020년 관내 킹스베리 재배 농가들이 설립한 최대 킹스베리 생산조직으로 1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의 80% 비중이라는 압도적인 생산 우위로 재배 관리부터 공동선별·출하 등을 통해 유통 교섭력을 강화하고 산지 결속력을 다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날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에서 생산된 킹스베리의 유통·수출·온라인 판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성 농업회사법인 관계자 역시 직접 논산시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교육의 중요성과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과 나눔의 문화는 논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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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결혼축하금’ 으로 지역 정착 유도.신혼부부 호응 ↑
논산시, ‘청년결혼축하금’ 으로 지역 정착 유도.신혼부부 호응 ↑
[충청25시]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이 젊은 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논산시가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초기 정착 비용을 경감해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방정부 차원의 결혼·출산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서 주거부터 가정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포괄적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지원 조건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신청일 다음 달에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젊은 세대가 논산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청년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결혼축하지원금 및 출산장려금 △24시간 돌봄· 보육 서비스 제공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교육 △취업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7단계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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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논산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충청25시] 논산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청댐을 취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해 △생산·공급 과정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쇄본은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배려 정책을 추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 수용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실시했으며 특히 수질관리에 취약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전체 가구의 약 11%가 무료 수질검사를 받는 등 수질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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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 아닌 ‘소중한 사람들’로… 포용과 존중의 도시 선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장애인을 ‘소중한 사람들’로 명명하며 진정한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용어 변경을 넘어 논산시가 추구하는 ‘존중과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어 하나에도 존엄과 철학을 담고자 하는 진심 어린 의지와 함께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실질적 시도에 나선 것이다.
‘장애’라는 표현에 담긴 인식하지 못하는 차별과 선입견의 시선을 걷어내고 ‘소중한 사람들’ 이라는 명칭을 통해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 정신을 담겠다는 의지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논산시의 따뜻한 행정 철학을 보여준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는 단어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야 한다, 모든 분을 사랑과 존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 나가야한다”며 “누구나 존중받고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바로 논산이 지향하는 공동체의 습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 작은 변화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모두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각종 보고문서 및 회의자료, 시정 홍보물 및 자체행사 등에 ‘소중한 사람들’ 이라는 명칭을 적극 사용하고 전 직원 대상 소중한 사람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중한 사람들’ 이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누구보다 빛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용 정책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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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비롯한 농식품, 동남아 넘어 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
#논산 딸기 비롯한 농식품, 동남아 넘어 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
[충청25시]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 The Nation Trust Holing LCC의 이사회 의장 Mr. Don Anthony가 한국 논산시를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만나 향후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The Nation Trust Holing LCC는 UAE를 기반으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활동하며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에너지, 정보기술과 농업, 물류 및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날 Mr. Don Anthony의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와 JS Global funding partners LLC 대표 등 글로벌 금융 컨설팅 자문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논산과 아랍에리미트 간 협력 강화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의 말과 함께 “논산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이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항공학교 등 풍부한 지역의 군 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통해 첨단 국방 기술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논산은 대한민국 최대의 딸기 생산지이자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딸기의 왕이라고 불리는 킹스베리와 비타베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친 해외박람회의 성공으로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으로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면 딸기의 왕과 왕이 만나는 ‘멋진 현실’ 이 눈 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과 유기적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대화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딸기를 주제로 세계 최초의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2027년 개최될 예정”이라고 소개하자 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Mr.Don Anthony의장은 “논산 딸기를 비롯한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식품을 맛 보니 품질과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스마트 농업, 농산물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의 MOU체결을 제안했다.
시는 해당 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들과의 실질적 교류와 투자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동남아 중심의 수출 판로에서 벗어나 인도, 중동으로까지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예비적 단계로 다시 한번 논산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단초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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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 가 되다, 슬로건 현판식 가져
‘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 가 되다, 슬로건 현판식 가져
[충청25시] 논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논산시민운동장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슬로건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란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 포용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논산시장애인체육회의 슬로건으로 모두 차별없이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논산시장애인체육회는 향후 체육회 주최 행사, 교육 프로그램, 홍보물 등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체육회’라는 슬로건을 적극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이라는 단어 속에 담겨있는 차별의 시선을 바꾸고자 ‘소중한사람들’로 예우해 부르고자 한다”며 “우리의 작은 시작이 큰 변화로 이어져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통합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1월 출범해 7년째를 맞이한 논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3월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한 데 이어‘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슬로건을 공표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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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음 피해 지역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원
논산시, 소음 피해 지역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원
[충청25시] 논산시는 5월 26일부터 5일간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 상담과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최근 각종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을 경험하는 등 정서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5일간 40여개 점포 및 아파트 관리 사무소, 마을회관을 방문해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단계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외에도 다양한 문제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은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있는 자세로 보다 건강한 지역 주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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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으로 찾아 온 보물, 왕실 청화백자
논산으로 찾아 온 보물, 왕실 청화백자
[충청25시] 논산시는 국립부여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100일의 여정’을 개최한다.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지역 순회전시로 ‘푸른 빛에 담긴 품위와 권위, 왕실 청화백자’를 주제로 한다.
조선 후기 왕실 청화 백자 5점이 소개되며 대표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백자 투각 모란무늬 항아리’ 가 있다.
특히 왕실에서 사용한 청화백자는 고급스럽고 특별한 장식이 특징으로 왕실 도자기의 격조 높은 아름다움과 권위를 엿볼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 외에도 촉각 체험물로 배우는 교육부스 ‘아하 배움터’, 어린이를 위한 ‘쓱쓱 퍼즐-청화백자’등 다양한 청화백자 학습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감상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전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6월부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화려한 비상, 줄광대 놀음’,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코미디 아카펠라’, 버블제이의 ‘아쿠아쇼’, 유쾌한 타악퍼포먼스 잼스틱의 ‘비트 팡팡’ 등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군사박물관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을 지역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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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시브랜드평판 역대 최고 순위.1년 만 35계단 뛰었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2025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빅데이터 분석 결과 논산시가 역대 최고 수치인 47위를 기록하며 논산시 도시 브랜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 달 간 수집한 도시 관련 빅데이터 6,186만 여 건을 분석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논산시는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35계단이나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 브랜드는 평판 지수는 참여지수 33,891, 미디어지수 180,769, 소통지수 83,355, 커뮤니티지수 203,914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501,928로 분석됐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2025년 4월 대비 각각 약 3배, 2배 가량 급증하며 논산시가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논산시 도시 브랜드의 대외적 이미지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뚜렷한 비전을 바탕으로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및 관련 기업 유치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며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인재 육성 기반 마련, 맞춤형 정주 여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팜 도입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런칭과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 와 대표 농식품 등을 활용한 해외 박람회 및 특색 있는 지역축제 개최 등을 통해 농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며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외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로 명확히 입증됐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모든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행정 혁신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논산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살기 좋은 논산’, ‘살 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