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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로 군민 부담 낮춘다.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사회적 약자 배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감경 대상은 크게 패키지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요건 충족 시 수수료 또는 기본 단가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패키지 측량은 경계복원, 분할, 지적현황 등 측량을 대상으로 하며 소유자가 같은 동일 지번 또는 연접한 필지의 2종목 이상의 측량을 동시에 의뢰해 1회에 완료할 경우 추가 종목의 기본 단가를 감경한다.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감경 혜택도 제공된다.정부보조사업을 통한 곡물건조기·저온저장고 설치 측량의 경우 확정된 수수료를 감경받을 수 있다.단, 의뢰인이 개인인 경우에 한하며 신청 시 정부보조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 기본 단가가 감경된다.유공자 감경 대상은 배우자, 자녀 등으로 폭넓게 적용되나 참전유공자는 본인만 가능하다.이 외에도 경계복원, 등록전환, 지적현황측량 후 12개월 이내 측량 재신청의 경우에는 종목별로 기본 단가의 50~90%를 감경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가 군민들의 측량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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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8600만 원 부과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4229건 20억86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12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과세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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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 사랑의 물품 기탁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 사랑의 물품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 주방용 세제 및 쌀국수를 금산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애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읍면 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물품은 금산군 10개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기애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한여농 금산군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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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2026년 완공목표로 후속 사업 본격화
금산군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2026년 완공목표로 후속 사업 본격화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의 일부 내용을 조정하고 후속 정비를 거쳐 내년 완성 단계에 들어간다.이번 사업 조정은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최근 집중호우 이후 수해 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성 재검토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지난 2023년 금강 상류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총 6개 구간이 제방 보축공사 예정지로 편입됨에 따라 중복을 피하고자 해당 구간에 대한 신규 시설 설치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습지관찰길, 제원나루 설화 복원, 방우리 강변길, 금강 놀이마당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단, 여울목길의 핵심 노선은 유지·보완됐다.집행 가능성이 없거나 반복적인 수해 위험이 예상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함에 따라 도비 23억 원을 반납하는 대신 안전성과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새로운 관광 대체 사업을 발굴하고자 충남도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천내터널 하부 구간은 홍수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포장 방식에서 데크 구조로 변경됐으며 경관조명과 반딧불이 전망대 역시 구조 보강과 위치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또한, 보행 동선의 연속성과 체험 요소를 보완하고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재 금강여울목길의 기본 골격과 주요 노선 체계는 모두 구축됐으며 내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무지개생태공원 정비, 생태탐방로 조성, 압수나루터 정비 등 후속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추진이 어려운 구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예산을 정리해 사업의 현실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관광 활성화와 주민·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원칙 위험 구간은 제외하고 핵심 노선은 보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이어,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불가피한 조정은 있었지만 후속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국도비와 군비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금강여울목길을 완성도 높은 생태·관광 둘레길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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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희망의 언덕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희망의 언덕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지역 봉사단체 희망의 언덕과 협력해 치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번 지원은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희망의 언덕에서 자재 및 인력을 후원했다.특히, 대청소와 정리정돈, 기본 소독을 비롯해 베란다 방풍 비닐 설치 등을 진행했다.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작은 환경 변화가 어르신의 안전과 일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되고 가족들의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희망의 언덕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문화가 더 넓게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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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 열풍 이어져
금산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 열풍 이어져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우송&굿모닝보청기와 남이애꽃무릇장구·남이보석건강댄스팀는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각각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우송&굿모닝보청기는 15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150만 상당 보청기 관리물품키트 50세트를 기탁했다.보청기 관리물품키트는 습기 제거제, 청소 도구, 점검용 도구 등으로 구성된 필수 관리 용품이다.군은 이 물품을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같은 날 남이애꽃무릇장구팀과 남이보석건강댄스팀 회원들은 금산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두 팀은 장구와 건강댄스를 기반으로 지역 주님의 소통·화합을 이끌며 금산세계인삼축제,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 등 행사 및 버스킹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할 것”이라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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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5년 청소년문화기획단 최종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충청25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5년 제2기 청소년 문화기획단 최종 워크숍 ‘문화기획단, 괄호 닫고 다음 장’을 개최했다.이날 청소년 문화기획단 단원 7명과 지도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연간 활동 결산 △청소년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이어, 대전시 동구 작은극장 다함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개인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획자로서의 관점도 넓혔다.이 외에도 고3 졸업 예정 단원에게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지역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대표적인 참여기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기획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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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일반건강검진 독려
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일반건강검진 독려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검진 주의사항으로는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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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비 전액 부담 어려워
박범인 금산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비 전액 부담 어려워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비용 약 540억 원을 전액 군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충남도에서 청양군 1곳이 선정됐다”며 “금산군도 이 사업을 검토했으나 도비 지원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추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자리에 모인 부서장들에게 “해당 내용을 잘 파악하고 군민들께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민선8기 주요추진 사업 정리 및 민선9기 업무기반 마련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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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금산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재래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미향로터리클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응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진행됐으며 긍정양육 및 신고방법 등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특히,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 활성화, 올바른 양육 정보제공 및 지역 보호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금산군은 지속적으로 아동 보호 체계를 확대하고 학교·경찰·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관심을 갖고 신고·보호체계에 참여한다면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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