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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면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도 민간활성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에 추진한 ‘남면다움 안심화분 프로젝트’성과 보고가 이루어졌다.남면 지사협은 올해 10명의 위원이 1:1 짝꿍을 맺어 월 1회 화분을 들고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안전을 살피며 정서적 활력을 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그 결과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립감 완화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영출 민간위원장은 “작은 화분 하나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위로와 활력이 되었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도 따뜻한 돌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고인숙 공공위원장도 “안심화분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이 함께하는 남면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라며, “2026년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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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여군지부, 연말 맞아 쌀 500포 부여군에 기탁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25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쌀 500포를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NH농협 부여군지부는 지난 12월 8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준다.류경환 NH농협 부여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NH농협 부여군지부는 취약계층 후원,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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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 자정 넘겨... 새벽 1시 40분께 마무리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 자정 넘겨... 새벽 1시 40분께 마무리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해 자정을 넘겨 다음 날 새벽 1시 40분께까지 회의를 이어가며 심의를 마무리했다.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 열린 이번 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2026년도 본예산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특히 장시간 이어진 심의 과정에서 불요불급하거나 우선순위가 낮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조정이 이뤄지는 등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전남수 위원장은 “정례회 기간 중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예산인 만큼 늦은 시간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며 “2026년도 본예산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고 밝혔다.한편, 기획행정농업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2026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와 1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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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충청25시] 공주시가 오는 2026년 1월 2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4급 이하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6일 단행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8명, 6급 8명 등 총 17명이다.4급 승진은 시민안전과장을 역임하며 재난안전 분야의 현장성과 회계‧계약 분야의 재정 전문성을 두루 갖춘 오현규 회계과장을 자치안전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전보 인사로는 5급 전보 8명, 신규보직 8명 등 16명이다.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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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의결 - 총 1조 9399억 원 중 81건, 48억 6834만 6천 원 삭감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의결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회부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전체 예산안 규모는 1조 9399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 8016억 원 대비 1383억 원 증가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 가운데 일반회계 79건에서 47억 3184만 6천 원, 특별회계 2건에서 1억 3650만 원 등 총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1200만 원 △기획행정농업위원회 71건, 33억 6106만 9천 원 △문화복지환경위원회 5건, 2억 4950만 원 △건설도시위원회 4건, 12억 4577만 7천 원이다.이기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의견을 존중해 신중하게 심의했다”고 밝혔다.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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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청양군 식량작물분야 역촌영농조합법인 최찬용 대표 수상 쾌거
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청양군 식량작물분야 역촌영농조합법인 최찬용 대표 수상 쾌거 1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 역촌영농조합법인 최찬용 대표가 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식량작물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 대표는 청양군 '논콩'재배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농어촌발전상은 충청남도의 농어촌 현장에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일꾼과 기관을 발굴해 농어업인과 관련 기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지난해 지원기관 분야와 작목 분야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데 이어, 올해 최찬용 대표 또한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최 대표는 1991년 후계농업경영인, 1995년 쌀 전업농으로 선정돼 34년간 삼광벼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왔다.2021년부터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논콩 29ha 등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며, 역촌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들녘공동경영체를 운영해왔다.또한, 방제용 드론, 콩콤바인, 콩선별기 등 신기술을 도입하고 4조식 콩파종기를 개발하는 등 지역 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그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최 대표는 1995년 충남 농어촌발전상 대상을 수상한 고최상준 선친의 대를 이어 30년 만에 부자가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로운 기록을 세운 점에서 더욱 뜻깊다.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식량안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쾌거”라며 “충남 농어촌 분야 최고의 상인 농어촌발전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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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회’본격 출범
청양군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회 본격 출범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일원에서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회 설립총회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양 구기자 농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구성된 보전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협의회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보전협의회 회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농업유산 전문가,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보전협의회 설립총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채택해 조직 운영의 기틀을 확립했다.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농업유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단에 섰다.충남연구원 유학열 연구위원을 비롯해 농어촌유산학회 구진혁 부회장, 한국농어촌공사 박윤호 청양지사장, 경북 의성군청 이세엽 팀장 등이 강사로 초빙돼 총 4강에 걸친 특강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농업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튿날인 16일에는 농업유산 선진지 견학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8호로 지정된 서천 한산모시관을 방문하고, 한산모시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타 지역의 농업유산 보전 및 활용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또한,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도 방문해 자원 확보 및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이번 보전협의회 설립은 청양 구기자 농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보전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군의 소중한 농업유산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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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의병 발원지 화성,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면민 결의대회 개최
홍주의병 발원지 화성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면민 결의대회 개최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홍주의병 발원지인 청양군 화성면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인 ‘홍주의병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화성면은 16일 화성면 게이트볼장에서 ‘화성면 홍주의병 역사공원 조성 면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화성면민을 비롯한 군 관계자, 의회 의원, 출향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공원 조성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개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지지선언 등이 이어졌다.이어서 복권승 세종공동체 이사장이 ‘홍주의병과 화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며 역사공원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이후 참석자들은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으로 결의를 다졌다.특히, 행사 후반에는 게이트볼장에서 우체국 앞 삼거리 일원을 거쳐 복지회관까지 이어지는 ‘의병 출정식’을 연출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기수, 풍물단, 의병복장 참여자와 태극기팀이 함께 행진하며 선조들의 구국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었다.이어 복지회관에서는 새마을 단체 등이 마련한 국수, 떡, 음료 등 점심식사를 나누며 면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면은 항일 홍주의병의 중심지로 1895년 을미의병과 1906년 병오의병이 모두 화성지역에서 발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합천전투와 홍주성 전투 등에서 화성 출신 의병들의 희생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러나 그간 이를 기념할 공간이나 상징적인 행사가 부족했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이에 화성면민들은 지난 11월 ‘화성면 홍주의병 역사공원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발족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추진위원회는 구성에 앞서 화성면민 약 1000여 명의 지지서명을 받았고, 이 중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추진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면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청양군과 관계부처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역사공원 조성 사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성면에 홍주의병 역사공원이 조성되면 선조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공간이자, 주민들에게는 쉼터와 소통이 함께하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화성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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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로 군민 부담 낮춘다.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사회적 약자 배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감경 대상은 크게 패키지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요건 충족 시 수수료 또는 기본 단가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패키지 측량은 경계복원, 분할, 지적현황 등 측량을 대상으로 하며 소유자가 같은 동일 지번 또는 연접한 필지의 2종목 이상의 측량을 동시에 의뢰해 1회에 완료할 경우 추가 종목의 기본 단가를 감경한다.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감경 혜택도 제공된다.정부보조사업을 통한 곡물건조기·저온저장고 설치 측량의 경우 확정된 수수료를 감경받을 수 있다.단, 의뢰인이 개인인 경우에 한하며 신청 시 정부보조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 기본 단가가 감경된다.유공자 감경 대상은 배우자, 자녀 등으로 폭넓게 적용되나 참전유공자는 본인만 가능하다.이 외에도 경계복원, 등록전환, 지적현황측량 후 12개월 이내 측량 재신청의 경우에는 종목별로 기본 단가의 50~90%를 감경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가 군민들의 측량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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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8600만 원 부과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4229건 20억86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12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과세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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