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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카페 ‘와락’1주년
금산군 청소년 카페 ‘와락’1주년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소통 공간인 청소년 카페 ‘와락’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와락’을 사랑방처럼 이용해 온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와락’은 ‘와라, 와락 안기다’, ‘쉴 와·즐길 락’이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 전용공간이다.특히, 별다락, 보드게임, 노래부스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의 휴식과 학습뿐만 아니라 문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해 왔다.기념행사는 △댄스, 가창, 수어송 식전공연 △경과 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 떡케이크 커팅식 △밴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카페 ‘와락’이 청소년들의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와락’이 명실상부 금산군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여가·문화 공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곳이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에 더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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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는 10개 읍면에 조직을 갖추고 총 700여 명의 회원이 농촌지역 사회의 핵심 리더로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다.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6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금산 지역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고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유명일 회장은 “농촌지도자들이 자라나는 금산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인재 육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금산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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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초중생 겨울방학 해외어학연수 사전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산군, 초중생 겨울방학 해외어학연수 사전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초중생 해외어학연수 출발에 앞서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올해 겨울방학 해외어학연수는 세계화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초교생 49명, 중학생 37명 등 총 86명을 선발해 진행된다.일정은 1월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원어민 1:1 수업 및 1:4 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연수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해외어학연수의 궁금증을 해소했다.금산군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1530명의 초중생이 참여한 금산군을 대표하는 교육사업으로 연수비용의 70%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겨울방학에 1회만 진행하던 해외어학연수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2회로 확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할 뿐 아니라 국제적 견문도 넓히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알찬 어학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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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콘크리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500만 원 기부
금산콘크리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500만 원 기부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콘크리트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금산콘크리트는 친환경 콘크리트 신제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시공 기술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디자인등록, 단체표준표시 인증, 실용신안등록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기탁된 장학기금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금산군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대영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금산콘크리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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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홍삼한과, 금산읍 취약계층 위해 한과 250박스 기탁
금산홍삼한과, 금산읍 취약계층 위해 한과 250박스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홍삼한과는 지난 16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과 250박스를 기탁했다.금산홍삼한과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활용한 전통 한과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한과는 금산읍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현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산홍삼한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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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에프씨 창단으로 지역 스포츠 생태계 도약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충청25시] 금산인삼에프씨가 창단하며 지역 스포츠 생태계 도약에 나선다.금산체육회와 주식회사 금산인삼에프씨는 17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케이4리그 신규 구단 승인 및 팀 창설에 대한 발표에 나섰다.금산인삼에프씨는 지역 기반 세미프로 축구단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구단, 유소년이 꿈꾸고 지역이 응원하는 구단’을 비전으로 출범한다.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올해 11월 4일 케이4리그 신규 구단 승인을 받았으며 2026시즌부터 공식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구단은 대표이사·단장·감독 체제 아래 세미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유-18 육성 선수 등 폭넓은 층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기력 확보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홈경기장은 금산종합운동장으로 확정됐으며 시즌당 14회 내외의 홈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경기당 500명 이상 관중 유치를 목표로 지역밀착형 운영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축구 문화 확산과 경기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또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팬데이, 사인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금산인삼에프씨 정식 창단식은 17일 오후 5시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이후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를 거쳐 2026년 케이4리그에 공식 참가할 예정이다.구단 관계자는 “금산인삼에프씨가 군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구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금산 축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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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
금산군 진산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 진산도서관은 지난 16일 진산중에서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했다.이날 진산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쓰기’저자 조혜영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강의 주제는 1~2학년 대상 ‘독서로 진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및 3학년 대상 ‘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로 진행됐다.조 작가는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 깜짝선물로 자신의 저서를 선물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었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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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금산,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법률사무소 금산,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법률사무소 금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진형욱·지자람 변호사 부부는 법률사무소 금산의 대표변호사로 고향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지자람 변호사는 금산군청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들 부부는 지난 2021년부터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진형욱·지자람 변호사 부부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해 훗날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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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성평등 종합지수 도내 1위 달성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충청25시] 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거버넌스 예산집행률, 성별영향평가·정책개선율, 성평등 기반 구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군은 올해 성평등 향상 종합지수에서 도내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며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젠더거버넌스 활동을 통한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성차별 요소 개선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성별영향평가를 내실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이러한 노력이 주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성평등 기반을 강화한 부분도 반영됐다.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성평등 정책이 실제 변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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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3주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3주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93주기를 맞아 오는 12월 19일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군은 민간기업과 단체, 각 가정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조기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 게양이 어려운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일제의 식민교육을 거부하고 학교를 자퇴한 뒤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1932년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의거를 일으킨 뒤 체포돼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조기 달기 운동을 통해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월 29일 경술국치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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