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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서천군, 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 활용방법 교육’을 열고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행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 개념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방안을 다뤘다.
특히‘AI 도구 업무혁신 활용법’을 주제로 AI 교육 전문가 소현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업무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석한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업무 혁신을 위해 시대에 맞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군민 대상 서비스 개선은 물론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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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울 양천구와 신뢰 이어가며 협력 다져
서천군, 서울 양천구와 신뢰 이어가며 협력 다져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2일 우호협력도시인 서울 양천구를 찾아 주요 군정 현안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양천구청 1층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부스를 마련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과 오는 28일에 개막하는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등 주요 행사 일정을 알렸다.
현장 기부에 참여한 한 양천구 시민은“서천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군민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앞으로도 자매·우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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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심 밤마실 야시장’ 성황리에 재개장
공주시, ‘안심 밤마실 야시장’ 성황리에 재개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안심 밤마실 야시장’ 재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식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길놀이 풍물단이 산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야시장 재개장의 시작을 알렸고 산성시장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공식 개막 무대는 고한돌 명창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산성시장 상인회는 위생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문 위생 관리와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밤마실 야시장 시네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원 한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감동적인 공연 영상과 문화 콘텐츠가 상영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야시장 재개로 장기간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밤마실 야시장’은 8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23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공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인 9월 7일 일요일에는 특별 개장하며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금강둔치 하상 주차장에서 이색 야시장으로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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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전체모임 성료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전체모임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체모임 ‘하늘과 바다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모임은 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품앗이 회원 24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조망하고 이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전시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체험을 즐겼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은 물론 돌봄품앗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올해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사업은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에서 착안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활동이다.
현재 공주시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2호점, 3호점, 4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 △부모 교육 △전체모임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족 중심의 돌봄 공동체 조성을 돕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활동이 아이들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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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립전통무용단, 몽골 ‘2025년 노마드 세계문화축제’ 참가
서천군 군립전통무용단, 몽골 ‘2025년 노마드 세계문화축제’ 참가
[충청25시] 서천군 군립전통무용단이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년 노마드 세계문화축제’에 초청돼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몽골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 외무부, 문화예술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유목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소개되는 국제 행사로 21개국이 참여했다.
군립전통무용단은 축제 메인 무대에서 김백봉부채춤, 판소리 사랑가, 서천을 상징하는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모시꽃 피다’ 등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몽골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 온드람 장관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문화예술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연을 총괄한 백유영 예술감독은 “한국의 대표작품과 지역적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동시에 서천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천의 전통문화가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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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본격 조성
공주시,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본격 조성
[충청25시] 공주시가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충남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추진위원,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 20필지 1만 2,348㎡이며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107억원을 투입해 전시·공연장, 팝업매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나머지 부지는 관련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2024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원의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심의도 마쳐 현재 설계 공모를 준비 중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공간만이 아니라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회의 내용을 반영해 설계 공모 지침을 수립하고 올해 안으로 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해 2026년 상반기 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읍에는 과거 활발했던 직물산업의 흔적을 보여주는 28개 폐공장이 있고 이번 사업은 그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이 사업이 폐산업시설의 새로운 문화재생의 마중물이 되어 공주 서북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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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르신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어르신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 또는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강사와 생활지원사가 나서 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비대면 교실도 운영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문제를 이해하기조차 힘들었는데 지금은 프로그램 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을 위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기 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적절한 운동과 인지 자극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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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서의 달 9월, 도서관과 함께 책 속으로”
천안시 “독서의 달 9월, 도서관과 함께 책 속으로”
[충청25시] 천안시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운영,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캠페인, 전시,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시는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9개 도서관과 9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연체자 특별 면제부터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별로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독서를 통해 내일이 더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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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다음달 2일부터 접수…5000명 모집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다음달 2일부터 접수…5000명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체육회는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스는 하프, 10㎞, 5㎞ 부문으로 총 5,00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대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소, 구급차, 의료 인력과 안전요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등 경찰의 협조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봉주 선수의 고향 천안에서 열리는 뜻깊은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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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부모아동 위한 ‘꿈자람하우스’ 11호 조성
천안시, 한부모아동 위한 ‘꿈자람하우스’ 11호 조성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3일 주거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11호’ 입주식을 개최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시각장애인 아버지가 두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지붕과 벽체 누수, 곰팡이, 노후된 전기 배선, 단열재 부재 등의 열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천안시가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시공을 담당했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공부방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천사온누리약국, 천안아산줌마렐라 맘카페, GS칼텍스 충남지사, ㈜금진식품, 세계관광, 쌍봉윤활유, 연이재한의원, 영흥E&C, 한그루아동발달센터, 국공립맑은세상어린이집 등이 후원과 봉사에 참여했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 10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함께 누리는 주거복지, 함께 사는 행복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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