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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교육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교육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매년 극 공연 형식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25~2026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을 찾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인사’, ‘안내’ 등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은 식품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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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 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근거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 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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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주민자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는 1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풍세면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풍세면 주민자치회에서는 2022년 발생한 울진 산불 때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선엽 풍세면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황망함과 막막함은 감히 가늠할 수조차 없다”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원환 풍세면장은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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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6일 직산읍 소재 배 재배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 23명은 수분 작업에 참여했다.
황규일 원장은 “인공수정은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짧은 시간 내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추진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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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3동이 16일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립 등 위기에 놓인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등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 예방교육사업 상호 협조 △위기 사례 평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세인 동장은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힘쓰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어 기쁘고 어르신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선 관장은 “위기의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와 함께 개입해 적극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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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워시엔조이 쌍용점과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은 16일 워시엔조이 쌍용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워시엔조이 쌍용점은 매월 6가구의 세탁을 지원하게 된다.
편윤범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약 7년 간 매월 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20여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편윤범 대표는 “깨끗한 이불 한 장이 어르신들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편윤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풍부해지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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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라틴 아메리카서 ‘학습도시’ 위상 빛내다
공주시, 라틴 아메리카서 ‘학습도시’ 위상 빛내다
[충청25시] 공주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멕시코의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주시,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자치단체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기관과 학습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배움의 가치를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공주시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 투자와 재정지원 사례를 생생히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변화와 도시 발전의 성과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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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행복채움 싱싱텃밭’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행복채움 싱싱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영양 보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와 고추 등의 제철 채소는 1층 민원인 휴게실에 마련된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된다.
임상선 단장은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행복채움 싱싱텃밭은 단순한 채소 재배를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서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성2동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책임지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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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6월 개방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현장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삼룡동 291-4 일대 17만 3,364㎡ 부지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을 구성했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약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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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야생화연구회, 봄 전시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습단체인 천안시야생화연구회가 오는 20일까지 천안박물관에서 야생화 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3번째를 맞이한 작품전은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우리 꽃, 희귀 야생화를 전시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35명의 작품 중 피뿌리꽃, 일월송, 검은종덩굴 등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친 희귀하고 단아한 멋을 품은 야생화 200여 점을 선보인다.
류덕희 회장은 “도시화로 환경도 마음도 황폐해져 가는 요즘 전시회를 찾아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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