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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운영 호평
아산시,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운영 호평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의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되어 설치·운영 중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올해 4월 동부권 개소를 포함해 중앙권과 서남권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찾아가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재활운동실 운영 △건강 돌봄 나눔 초록 텃밭 △건강관리의 날 △건강 마을 가꾸기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는 영양·운동·만성질환 교육과 영양 식품 등을 제공하는 등 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후 건강평가에서 대상자의 상대 악력 25.8% 상승, 식품 섭취 다양성, 혈압 수치 개선, 근력 신체활동 실천율 상승 등 전반적인 건강평가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체평가를 통해 내년에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확대 △권역별 특화사업 등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2025년 북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추가 개소를 통해 아산시 모든 권역에서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이를 거점으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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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센터 종사자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아산시, 가족센터 종사자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종사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자 지난 20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족센터 종사자들은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 담당자 소진 문제 등 일상적인 운영에서도 여러 가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아산시는 이러한 종사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안 사항을 시책에 반영하거나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협력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가족센터의 역할 강화와 종사자들의 고충 상담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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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3개 사업 완료.본격 가동
아산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3개 사업 완료.본격 가동
[충청25시] 아산시가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함으로써 하루에 1만 1,270㎥의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485억원을 들여 12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1일 하수처리 용량인 72,000㎥에서 11,000㎥를 늘려 총 83,000㎥로 증설돼 원도심을 포함한 신창면, 송악면 등 주변지역 최대 20만 9천여명분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75억원을 투입해 12월 완료된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로 시작했으나 기존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연계 처리로 변경해 오수관로 6.3km와 개인 가옥 내 배수설비 213개소를 설치했고 이에 따라 둔포면 산전리, 관대리 일대의 완전 분류식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앞서 108억원을 투입해 9월 완료된 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9년 최초 설치 이후 이번에 증설을 추진해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백석포리 일대에 총 700㎥/일 규모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아산시는 3개 사업 17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적기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통합·연계 처리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지역하천 수질개선과 함께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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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혁신과 도전으로 일군 지방소멸 시대의 반전”
홍성군, 2024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혁신과 도전으로 일군 지방소멸 시대의 반전”
[충청25시] 홍성군이 인구 증가세와 함께 지방소멸 시대를 정면 돌파하며 이룬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42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물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를 이뤘으며 특히 대규모 축제임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은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으로 서부 해안 관광객 160만명 시대를 열며 지역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과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을 통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KAIST 연구소 개소 등은 충남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충남 탄소중립 거점도시 실현 △아동은 키우고 가족에겐 행복주는 돌봄 1번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및 김 양식장 확대로 광천 부흥 △현장 중심 소통 행정 △미래 천년의 거점이 될 홍성군 신청사 착공 △ 군민 중심 맞춤형 건강도시 구현 △역대 최다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으로 입증된 행정력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직자들의 결집된 역량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을사년 새해에는 혁신의 씨앗들이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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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과 함께하는 특별한 힐링, K-POP고 학생들 마음 녹여
치유농업과 함께하는 특별한 힐링, K-POP고 학생들 마음 녹여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3일 한국K-POP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반려식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도시농업실증포의 녹색 휴식 공간에서 관내 유기농 간식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낯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농업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소장은 “치유농업이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만큼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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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천수만 자전거길, 전국 대표 라이딩 코스로 부상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 전국 대표 라이딩 코스로 부상
[충청25시]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 선정되며 전국 대표 라이딩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총 28.57km의 해안 코스로 구성된 천수만 자전거길은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명품 라이딩 코스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철새도래지와 넓은 바다를 끼고 달리는 구간으로 속동 전망대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노을 전망대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해양마을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바다와 갯벌을 사랑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기차와 연계한 홍성 자전거 투어를 진행해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마니아 약 200명이 홍성역에서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달리며 홍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길 60선에 홍성 천수만길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홍성을 방문해 천수만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코스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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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5년도 서천군 예산안 확정
서천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5년도 서천군 예산안 확정
[충청25시] 서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경석 위원장은 지난 20일 제 32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사 결과를 상정해 의결했다고 전했다.
서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중인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14일간 2025년 새해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집중 심사했다.
그 결과 서천군수가 편성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합한 총 7,234억 6,600만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 63건에 대해 44억 2,229만 7천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 1건 1억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는 것으로 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은 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결위 한경석 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충실한 제안설명 및 사업관리 방식에 대한 개선책 마련 △균형발전사업 등 해당부서와 의회와의 충분한 협의 선행 △지속적인 세입 감소와 지방채 발행에 따른 효율적인 자금운용 △예산의 감액에 따른 이해 당사자들의 폭넓은 이해와 양보 필요성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한경석 위원장은 소셜인프라 구축과 복리증진 예산 등 필수 예산의 감액의 어려운 점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모성 비용으로 예상되는 행사 및 축제 예산의 10%를 삭감하고 군수, 부군수, 국장, 의장, 부의장 등 고위직의 업무추진비도 일괄 15% 감액해 고통을 분담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 정부 예산확보와 기업유치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은 예외로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했다.
한경석 위원장은 “예산 감액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이를 통해 재정건전성 유지는 물론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하고 중단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예산안 심사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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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가선숙 의원 서산 디아스포라 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가선숙 의원 서산 디아스포라 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가선숙 의원이 지난 20일 서산문화원 3층에서 열린 ‘서산 디아스포라 봉사단 발대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디아스포라 봉사단 임지혜 의장은 “조동식 의장과 가선숙 의원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디아스포라 봉사단이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셨기에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1년여간 사회적 약자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온 디아스포라 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봉사는 단순한 도움의 손길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인 만큼 서산시의회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슬로건처럼 모든 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정신을 발휘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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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에서 22일 오후 3시경 확인된 호사비오리
서산 천수만에서 22일 오후 3시경 확인된 호사비오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천수만 모래톱에서 22일 오후 3시경 호사비오리 암컷 2개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호사비오리는 매우 희귀한 잠수성 오리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됐으며 IUCN에도 이름이 올라있는 국제적 희귀종이다.
중국에서도 판다와 같은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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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원성2지구’새롭게 태어난다…뉴빌리지로 개조
천안 원도심 ‘원성2지구’새롭게 태어난다…뉴빌리지로 개조
[충청25시] 천안의 원도심인 원성동 일원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천안시는 원성2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과 도비 30억원 등 총 18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최초로 선정·시행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 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원성2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 과거의 번영을 회복하는 명품 주거환경 조성’을 주제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2025년부터 5년간 국도비 180억원을 포함 총 250억원을 투입해 원성2지구 15만㎡에 주차타워·노외주차장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센터·생활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스마트 기능이 도입된 화령공원 리모델링, 골목길·도로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성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뉴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며 “뉴빌리지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줄 중요한 프로젝트로 원성동에 명품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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