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일본 오부시에서 K-POP 댄스 공연 ‘인기 몰이’
홍성군, 일본 오부시에서 K-POP 댄스 공연 ‘인기 몰이’
[충청25시] 홍성군의 한국K-POP고 학생들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홍성군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아이치현 오부시를 방문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이용록 홍성군수의 오부시 방문 당시 오부시장과의 교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의미를 담고 있다.
광천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 12명과 인솔교사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부시에 머물며 오부시청, 역사민속자료관, 방재학습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일본 전통복장인 유카타를 착용하고 다도를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부시 한국어 교실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하며 일본인의 일상생활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일에는 오부시 문화스포츠교류과의 주관으로 오부 미도리공원에서 열린 ‘오부 K-POP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뉴진스, 아이브, 아이즈원 등 한국의 대표 아이돌 그룹의 곡으로 총 7곡의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K-POP고팀의 공연 외에도 오부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댄스팀들이 K-POP 공연을 펼쳐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와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4년은 홍성군과 오부시가 국제 자매도시 협정을 맺은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해”며“내년에도 홍성군과 오부시는 청소년, 유기농업, 문화축제 분야의 교류가 예정되어 있어 실무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이해가 깊어지고 특히 K-POP을 매개로 한 청소년 교류가 양국 간 우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
세계로 뻗어나가는 ‘홍성의 맛’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연계 수출상담회 대성료
세계로 뻗어나가는 ‘홍성의 맛’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연계 수출상담회 대성료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은 지난 19일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와 연계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2개국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 미국, 폴란드, 중국, 대만,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는 12개 참여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맞춤형 매칭 방식을 통해 총 87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규모는 507만 달러에 달했다.
그 결과, 14건 259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8건 26만 달러 규모의 실제 계약이 성사되어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OKTA 회원들과 관내 수출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를 구축해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우수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10-21
-
기차타Go 자전거 타Go 홍성 한바퀴
기차타Go 자전거 타Go 홍성 한바퀴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성역, 광천역을 잇는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독특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수도권에서 온 약 200여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여해 홍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출발점으로 해 홍주의사총, 홍성전통시장,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에 이르는 약 53km의 코스를 달리며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레포츠 관광을 즐겼다.
홍성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역과 광천전통시장 인근의 광천역을 중심으로 열차 관광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에 자전거 투어를 결합함으로써 홍주읍성의 역사적 풍경, 전통시장의 활기, 서해안 해변길의 시원한 전망, 그리고 유기농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군은 투어 방문객들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까지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자전거 투어가 수도권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공모에 참여하는 등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30년 숙원 광천 폐건물 철거된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30년 넘게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광천읍 상정리 소재 폐건축물을 철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30년간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폐건물 철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충청남도의 ‘원도심 빈집 재개발사업’을 연계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천읍 상정리 일대의 폐건축물 철거와 함께 종합적인 농촌공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천읍 상정리 지역은 그동안 주거지역 인근 축사와 인접한 폐도정공장, 마을 입구 국도변의 30년 이상 방치된 폐공동주택으로 인해 미관 훼손 및 열악한 정주 여건 등 여러 문제점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천읍 상정리와 벽계리 일원의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민간 폐건축물의 철거는 소유권 등 권리관계의 복잡성 등으로 행정 영역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에 복합적인 공모사업 구상과 대응으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 공모사업 두 사업이 잇달아 선정되며 2025년까지 폐아파트 철거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3개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 시설,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은 이용록 군수가 광천읍 농촌 환경 저해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정부 부처와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접목 가능한 모든 보조사업을 발굴해 문제 해결 방법을 검토하도록 지시·추진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10만 군민의 염원이 이루어낸 쾌거”며“선정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부족한 농촌 지역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인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재생 사업을 추진해 경관 개선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원도심 빈집 재개발사업은 주거지와 혼재된 장기방치건축물 철거를 통해 마을 안전을 확보하고 경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24-10-21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내년 착공 돌입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내년 착공 돌입
[충청25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사업이 마침내 내년 첫삽을 뜬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공사에 나서기로 하고 원활한 준비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까지 휴관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전시관이 두 곳으로 분리돼 원활한 관람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논의해왔다.
이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아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88억원 가량이다.
패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만한 곡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실내공간에 적합한 채광을 조성하고 ‘커뮤니티홀’과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개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시실 면적이 700㎡로 늘어나고 △이머시브 실감 전시실 △다목적실 △체험실 △야외데크 등 등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바다 삶의 기록, 고남리 조개더미’를 주제로 사계절에 따른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실을 꾸미고 기존 유물 전시와 AI 등이 결합된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을 충남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증·개축 공사에 따른 휴관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고남패총박물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배움의 즐거움 모두와 함께’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 성료
‘배움의 즐거움 모두와 함께’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 성료
[충청25시] 태안군민을 위한 흥겨운 평생학습 대축제 ‘2024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 가 군민 1천여명의 참여 속에 지난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여성회관, 태안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태안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기원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이어트 밸리댄스’ 와 색소폰 연주, 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표창 수여 및 격려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성인 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시 낭송과 민요, 차밍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평생학습 교육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와 아이원,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충남 디지털 배움터, 태안문해교사회, 백화노인복지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해 소망 목거리 만들기, 유리잔 꾸미기, 타로 상담, 즉석사진 촬영, 바리스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굴렁쇠,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문해교실 참여자들의 시화전을 비롯해 코바늘 공예,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평생학습 의욕을 높이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의 역량강화와 학습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평생학습도시의 기반 확충과 일상적 학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
서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21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16일 오전에는 홍성희 운영위원장이 △맥문동 축제 관련 △장항읍 신창2리 상습 침수구역 관련△신성리 갈대밭 관련△서천갯벌 맨발걷기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원섭의원은 △하천 정비 관련 U관 설치 관련 △체육시설 유지관리△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정기교육 관련 △신성간 가로수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의원은 △서천군 청년 및 인구정책 관련△서천군 성희롱 성폭력 실태 관련△서천군 도시브랜드 개발 관련△서천군 자연을 활용한 스포츠 정책 관련 △서천군 문화예술 체육 분야 지역인재양성 및 지원 관련해 질문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아진 부의장이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재정정비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계속해서 이강선의원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음주운전, 위법행위 등 해이해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전면 재검토 필요 △소모성 행사 예산 과다 지출 개선 방안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과 개편 방안 △서천읍, 장항읍 시가지 공실 점포 증가에 따른 대책 △서천 김 6차 산업화 증진 방안 △설계의 경제성 검토 규정 마련 필요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한경석의원은 △공무원 전문성 습득과 적재적소 원칙을 바탕으로 정기인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안배 및 건전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지 △서천갯벌 보호정책 관련 △유부도 선착장 설치 및 정기선 취항에 따른 입도객 증가 예상에 따른 유부도 서식 조류 보호 대책 △서천읍 군사리 삼거리 일대 상권 쇠락에 대한 대책 △군청사 옆 문화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신축 관련 △불합리한 해상 도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지 △과거 군사시설 부지 관련 △선도3리 해변을 소규모 관광지로 조성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지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광고물 철거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폐기물종량제 규격봉투 등 공급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수수료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서천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군정질문과 입법정책위원회의 회의내용은 서천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1
-
보령중앙시장,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 장터 개최“수산물로 가득한 맛의 축제”
보령중앙시장,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 장터 개최“수산물로 가득한 맛의 축제”
[충청25시] 보령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하며 대하, 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시간대에 열리며 첫날 25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둘째 날 26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하와 전복구이 장터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밴드 선요를 포함해 가수 선미, 송아리, 윤서희, 서지안, 최대성 등의 무대 공연이 열리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장터는 대형 취식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구입한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박 인형 꾸미기 및 바다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 활동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일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게임 이벤트도 열리며 전통놀이, 젓가락 콩집기 등의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자제품 및 시장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일환 상인회장은“수산물 축제는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신선한 먹거리와 즐거운 공연을 통해 시장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보령시보건소,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보령시보건소,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14일 21일 2회에 걸쳐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 및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뿐 아니라 보령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발생 현장-이송-응급실-최종 진료까지 연결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우 개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김대단 교수를 초빙해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영아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은 전시민의 응급상황 시 대체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오는 11월에 지역 내 등록설치 된 자동심장충격기 노후 장비 및 소모품을 교체해 응급상황 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4-10-21
-
보령시,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 열려
보령시,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 열려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40명의 순례객이 참석하는 1박 2일 종교문화 성지 걷기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은 ‘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테마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는 갈매못성지 순례코스 도보 걷기를 시작으로 성주사지를 방문하고 이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야간횃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일차는 서짓골성지 순례코스 도보 걷기를 진행 후 대천항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자연 속에서 사색하며 걷는 시간이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장은옥 관광과장은“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시 순례코스를 알리고 참여자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를 대비해 성지순례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