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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65일 개별공시지가 소통 창구’ 운영
청양군 ‘365일 개별공시지가 소통 창구’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 의견을 연중 언제든 제출할 수 있도록 ‘365일 개별공시지가 소통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은 법정기간에 맞춰 연 2회만 가능했으며 기간이 지나면 접수할 수 없어 불편이 있었다.
특히 토지 재산세가 부과되는 하반기에는 이미 법정기한이 지나 의견 반영이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365일 언제, 어디서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용 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제출하면 된다.
법정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법정기간 외 접수된 의견은 담당 공무원이 다음 해 토지특성조사에 사전 반영하거나, 정식 의견 접수 기간에 포함해 감정평가사 검증 후 결과를 안내한다.
앞서 청양군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 편의를 높인 바 있다.
이 서비스는 1회 신청으로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에 맞춰 결정통지문과 이의신청 안내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번 ‘365일 소통창구’ 역시 이와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중요한 기준인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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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충남연극제 대상작 ‘비밀의 문을 열다’ 청양 무대 올린다.
제42회 충남연극제 대상작 ‘비밀의 문을 열다’ 청양 무대 올린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비밀의 문을 열다 ‘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2024년 제42회 충남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충청남도 청양군 연극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극단 청양의 대표작이다.
연극은 2055년 AI의 발전으로 연극이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출생의 비밀을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덴이 폐허가 된 극장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친부에 대한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풀어내며 관객을 몰입시킨다.
작품은 침체돼 가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와 함께 제42회 충남연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연극 ‘비밀의 문을 열다’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돼 공연 당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사무실과 홈페이지에서 동시 예매로 진행되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화 문의를 통한 단체관람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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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밥상, 건강한 하루’ 청양군, 재가의료급여 지원 협약 체결
‘든든한 밥상, 건강한 하루’ 청양군, 재가의료급여 지원 협약 체결
[충청25시] 청양군이 재가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22일 정산백화점마트, 정유정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급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식재료와 반찬을 자율적으로 선택·수령 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양읍 3개소에 이어 정산면 2개소가 추가되며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히 정해진 메뉴를 일괄 제공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가 매장에서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현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급자의 자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생활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육류, 간편 조리 반찬 등 일상 식생활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구성된다, 군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펴,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는 방식은 수급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퇴원 후 장기 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수급자의 건강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31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자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의료·돌봄·이동·식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업을 단순한 제도 운영에 그치지 않고 수급자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자원과 협력체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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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반경비원 1차 신임 교육 완료, 교육생 추가 모집
서산시, 일반경비원 1차 신임 교육 완료, 교육생 추가 모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은 경비원 취업의 필수 교육으로 해당 사업은 식비와 교통비를 제외한 교육비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총 3회차, 회차당 3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1회차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회차 8명,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3회차 18명을 모집한다.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호송·시설·기계·경비 실무·직업윤리·범죄예방론·체포 및 호신술 등이다.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구직자며 서산교육복지플러스센터 5층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입교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필수 자격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취업문을 두드리는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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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 메달 7개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 메달 7개 획득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춘천 공공 사격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정은, 김희선, 김예진 선수는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오정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박해미, 고도원, 염다은, 정미라 선수는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금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달성한 값진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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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 테마파크·야외 물놀이장 성료 ‘7만여명 방문’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야외 물놀이장 성료 ‘7만여명 방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에 총 7만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테마파크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번 방문객 수는 지난해 운영된 두 시설의 방문객 수인 5만여명보다 약 2만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두 시설이 명실상부한 관내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름 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 일부 놀이시설은 2천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했으며 야외 물놀이 시설은 무료로 운영했다.
여름 테마파크는 유수 풀, 워터 봅슬레이, 나무 데크 수영장 등 대형 시설을 선보였으며 키즈존과 친환경 버블놀이 풀, 쉼 카페와 대형 쉼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머물며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 확충을 위해 몽골 텐트 42개 동이 설치됐으며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서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고정 이용층이 형성됐다는 의견이다.
시는 운영 기간 매일 개장 전 안전요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문업체를 통한 수질검사와 잔류염소 측정을 진행해 시민이 여름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에 촉각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피서를 걱정하는 가족, 시민을 위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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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상용화 선도 ‘폭염 대응 드론 예찰반 운영’
서산시, 드론 상용화 선도 ‘폭염 대응 드론 예찰반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드론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 중인 가운데,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예방에도 드론을 활용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볕더위가 완화될 때까지 드론 예찰반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드론 예찰반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2대를 활용, 더위가 심해지는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취약 지역을 점검한다.
주요 예찰 대상지는 관내 차량 접근이 어렵거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논과 밭 등 야외작업장이다.
예찰에 활용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작업자 밀집 구역과 폭염 노출 지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 자체 스피커를 통해 야외 작업 자제 등을 당부할 수 있다.
자율방재단의 현장 예찰과 드론 예찰의 병행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드론 예찰반 운영 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확인을 위해 드론을 운용했으며 지난 4월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에도 사용했다.
또한, 실종자가 발생한 경우, 체계적인 수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충남도와 함께 대산읍 일원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드론을 통해 확보한 영상, 사진을 통계 및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행정 실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확보하고 상용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에 2회 연속 선정, 부남호와 가로림만, 삼길포항 등 3개 구역의 드론 비행 관련 규제 특례 적용을 이끌었다.
또한,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드론 코딩, 드론 스포츠 등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유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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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9회 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 개최
서산시, 제9회 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6일 음암면에 있는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제9회 서산시 박첨지 인형극 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며 지역 전통문화인 서산 박첨지놀이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 박첨지놀이는 1920년대 후반부터 음암면 탑곡4리 마을 토박이 광대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민속 인형극이다.
축제에서는 박첨지 마당, 평안감사 마당, 절 짓는 마당 등 본연의 유쾌하고 해학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인형극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어 진도북춤, 심화영류 승무, 판국연희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인형극 학교, 바가지 인형 만들기, 전래놀이, 가죽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병행된다.
특히 박첨지 탈 노래자랑과 미스트롯 출연 가수 김소연의 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박첨지놀이는 100여 년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민속인형극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박첨지놀이는 전문 연희패나 유랑광대패가 아닌 마을 토박이 광대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어 마을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아 소박하고 토착화된 것이 특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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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체육회, 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 추진
당진시체육회, 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 추진
[충청25시] 당진시체육회는 오는 2026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내 숨은 체육 인재를 찾기 위한 당진시 ‘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둔의 고수 △프로 은퇴 선수 △엘리트 출신 선수 등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해,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저변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2026 충남도민체육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당진시체육회는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열기 확산과 함께 종합우승을 통해 도내 최고의 스포츠 강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당부했다.
당진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의 명예와 자긍심이 걸린 무대”며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숨은 고수들이 당진시를 대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숨은 고수찾기 프로젝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1차 숨은고수를 찾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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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현명한 채용을 위한 면접관 교육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지역 기업의 채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현명한 채용을 위한 면접관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실시한 관내 기업 임직원 대상 수요조사에서 85.7%가 ‘부적합 인재 채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채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기업들은 △실무 중심 면접관 특강 △채용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외부 면접관 지원 순으로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면접관 특강,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전문 면접관 지원 등 세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접관 특강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5시, 30명 이내 기업 인사담당자 및 면접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채용의 목적과 중요성, 면접관의 역할, 평가 가능한 질문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 컨설턴트가 업체에 직접 방문해 기업별 필요 역량을 진단하고 적합한 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 기법 등을 중심으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 면접관 지원은 5개 기업의 채용 현장에 채용전문면접관 1급 자격 소지자인 평가위원이 직접 참여해 채용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평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채용 전문성을 높여 부적합 인재 채용으로 인한 이직과 조직 갈등을 예방하고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기업 인사 담당자의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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