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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 ‘진정한 삶과 가치’를 말하다
유튜버 박위, ‘진정한 삶과 가치’를 말하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29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9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위라클’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박위로 젊은 MZ세대들에게도 방송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 ‘위라클’채널은 본인과 같이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미라클한 인생 스토리로 구독자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유튜버 박위는 누구보다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순간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지만, 감사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된 ‘박위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큰 고통과 좌절 속에서 기적을 찾아 낸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로 논산시민에게 용기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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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요직무급’ 선정… 성과 중심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박차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현안사업 추진과 잦은 야근 등 격무·기피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중요직무급’ 대상 부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
‘중요직무급’은 △중점 시책사업 추진 △고질 민원 및 갈등 발생 업무 △대내외 협업이 많은 업무 △야근·비상근무·장기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를 수행하는 팀을 대상으로 부서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올해는 23개 부서 58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직원 설문평가와 2차 부서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팀, 126명이 중요직무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확보에 기여한 예산팀이 직원 설문평가 1위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매진한 투자유치팀이 부서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선정된 30개 팀의 공무원 126명에게는 올해 1년간 매달 10만원의 중요직무급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 재난이 많았던 해로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실무직 처우 개선과 성과 중심 보상, 재난 대응 인력 사기 진작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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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 위한 지역사회 손길 이어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육군병장봉사단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봉사단 소속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이 각각 150만원씩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뜻이 담겨 있다.
지재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모은 마음들이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순이 회장은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도움이 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기적이라는 큰 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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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 미국 순방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 미국 순방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주요 일정은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 참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방문 등이 예정됐다.
오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 미국 수출 등 결정에 대해 뉴욕퀸즈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금산군과 뉴욕 퀸즈한인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개척 협조 및 서로의 행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21일 박 군수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 전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요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산인삼 홀세일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 홍보 및 판매관으로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을 주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날인 22일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에서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금산인삼홍보동영상을 상영될 예정이며 금산군-리버티 그룹 수출협약식, 언론매체 인터뷰도 예정됐다.
박 군수는 22일 뉴욕 플러싱에서 열리는 미동부 충청도향우회 주관 2025 충청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며 23일 관내 인삼약초제조업체 및 중소벤처기업의 미국진출 방안 협의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도 방문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간이 주도하는 금산인삼 홍보 및 판매관 개관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도 관내 인삼약초업체의 미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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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강·씀바귀 재배 농가 유기농업 자재 지원
금산군, 생강·씀바귀 재배 농가 유기농업 자재 지원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인 생강·씀바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유기농업 자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유기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금산군의 특화 약용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생강 및 씀바귀 농가로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유기농업 자재 공급가액의 50%를 보조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며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생강 씀바귀의 품질 향상과 함께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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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자 행정업무 혁신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열기
금산군 공직자 행정업무 혁신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열기
[충청25시] 금산군 공직자의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부터 15일까지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매회 4시간씩 총 5번 진행됐으며 회당 공직자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했다.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챗지피티를 포함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행정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군 마스코트 ‘삼동이’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민원 응대 시뮬레이션, 보도자료·말씀자료·설문지 작성 등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을 실감했다.
군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금산군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시행했으며 공직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행정 시스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교육 내용을 각 부서에 전파해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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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전개
금산군,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관내 거주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정으로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타로심리상담사, 양성평등교육 강사양성과정, 보드게임지도사, 티심리상담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총 5개 분야에 정원 100명 과정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및 교육, 놀이 지도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현재 마무리됐으며 추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 있으면 과정이 진행 중이라도 추가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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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공사 현장 행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5일 금성면 소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조성 공사 중인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공사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담당부서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 시설은 미래농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으로 총 49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물 규모로 만들어진다.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 완공이 목표다.
주요 시설은 단체협력사무실, 라이브방송실, 스마트팜 가상현실 체험존, 농업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농업 진입을 유도하고 기존 농업인들의 기술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실습, 연구가 어우러지는 이 공간을 통해 금산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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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청년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건설기계 구조 및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교육 △기계 조작 실습 등 이론과 실제가 병행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경쟁력 있는 농업 인재로 성장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농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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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탄소 농업 활동은 △바이오차 투입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시는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1헥타르당 △바이오차 투입 36만 4천원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 또한 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는 벼 재배 과정에서 사용하는 비료나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메탄이라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바이오차를 논에 넣으면 탄소를 오랫동안 땅속에 머물게 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논에 물을 얕게 걸러대는 방식은 항상 물을 가득 담아두는 재배법보다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탄소 중립 농업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저탄소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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