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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효율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논산시, 효율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오는 2025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달라지는 농업정책 및 시책, 농정사업 안내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영농시기에 맞춘 핵심 교과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0회에 걸쳐 △이통장·벼 △딸기 △고추 △상추 △복숭아 △배 △포도 △사과 등 8개 과정을 개설하고 약 1,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우량묘 생산 △저온기 환경관리 △병해충방제 등 딸기 품질 향상과 농가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며 영농 여건에 맞춰 야간 과정으로 개설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팀 정시욱 팀장과 장창순 지도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기후변화와 농촌인력감소 등 농가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 해결과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영농기술 설계를 위한 상추·고추·복숭아·배·포도·사과 등의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과 유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전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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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계룡시, 2024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점검, 2025년 통합방위역량 강화 방향, 2025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등 비상 대비 태세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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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성료
계룡시,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초청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엔나 상류사회에 대한 풍자를 표현한 이번 작품은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인 왈츠 음악을 통해 관람객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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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성공적으로 마무리
공주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성공적으로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는 오이 시설 재배 농가로 구성된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작물의 토양 및 생육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마치고 지난 20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 사업은 오이 시설채소 특화 작목 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 그리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스마트작목반 10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진단 및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 전기 전도도, 잔류 농약 463종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하고 농자재를 투입해 친환경 실천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 가을 작기에도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 처방서에 따른 비료와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을 지원하고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토양, 농업용수, 잔류 농약 검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해 병해충 방제와 연작 장애 개선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을 실천해 적정량의 비료와 등록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고품질 오이의 가치를 높이고 2025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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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장,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장,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안산공주향우회 박주호 회장이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공주시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 회장은 재안산공주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공주시 수도권 향우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경기권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기부로 공주시 수도권 향우회 전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참여하면서 공주 향우들로 해금 큰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 회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향우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 나서 고향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추운 겨울, 먼 곳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덕분에 고향은 온풍이 불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시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NH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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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49개소 적발
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49개소 적발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49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 지도 점검 계획에 따라 정기적이고 수시적인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총 1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기 배출시설의 설치 신고 또는 변경 신고 미이행,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2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에도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23건의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조업 정지 명령,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5개 사업장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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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진로교육센터’ 2025년 6월 개관…진로교육 메카로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2025년 6월 개관…진로교육 메카로
[충청25시] 공주시는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건립되는 진로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하요상 교사크리에이터협회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에 구축할 콘텐츠 내용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구축 예정 콘텐츠와 각 콘텐츠의 공간 배치, 운영 방안, 채용 인력, 예산 등 진로교육센터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신관동 571-8번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연면적 66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상담실, 의학생명관, 법수사과학관, 행복누림관, 인공지능관, 지역사회관, 친환경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진로교육센터 조성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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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 참전유공자 고 배병무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공주시, 6.25 참전유공자 고 배병무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배병무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배 하사는 6·25전쟁 당시 8사단 16연대 소속으로 복무하며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70여 년이 지나 이번에 그의 유가족에게 훈장이 전수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중요한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해 두드러진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여된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전달한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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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천 일대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 총력
공주시, 유구천 일대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주말 유구읍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유조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6시 50분쯤 유구읍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유조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탱크로리가 교각과 부딪혀 파열되면서 4천 리터 가량의 기름이 유출됐고 이것이 우수관로를 통해 유구천으로 흘러들었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 소방 공무원, 경찰 등 50여명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으며 폐유 처리 차량, 포크레인 등 16대의 장비를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에서도 방제 장비를 지원했다.
이어 22일에도 공무원 70여명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80여명의 인력과 청소차, 굴착기, 흡입차 등 11대의 장비를 추가 투입해 방제 작업을 계속했다.
시는 유구천 하류로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5차에 걸쳐 방제선을 구축하고 최상류 부근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하천 물이 얼어 방제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신속히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사고 주변 농지 피해 현황과 오염 지역을 중심으로 유구천 수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유구정수장이 인접해 있는 만큼 사고 직후 정수장 취수 대신 가뭄 대비로 개발된 지하 190미터 깊이의 암반관정과 비상 급수를 활용하도록 조치해 상수도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유구정수장의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 검사는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름 유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식수 문제 등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 문제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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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위원회 임시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2024년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위원회 임시회의를 진행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처음으로 출범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기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승인, 청양형 마을만들기사업 시행 지침 변경, 청양군 마을만들기 실무협의회 구성 및 기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2기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은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했으며 지난 11월 26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제2기 기본계획은 제1기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촌 정책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해 수립됐고 제2기 기본계획은 비영리 실행조직 구성을 통한 읍면 주체 육성, 마을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참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제2기 기본계획 승인되어 2025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청양형 마을만들기사업 시설 공사의 시행 시기를 사업 지침에 명확하게 명시하는 등 일부 지침 변경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 참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임시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 현장 실무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양군 마을만들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내년 정책위원회 정기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청양군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마을만들기를 선도하는 청양군이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마을만들기를 위해 정책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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