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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위해 머리 맞대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청년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5일 예술마을 온기에서 ‘2025년 제2회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와 자립 지원 방안을 두고 유관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고용센터, 새일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들과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해, 기관 간의 정보와 자원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홍성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사업 상반기 현황 공유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간 유기적 연계 방안 논의 △각 기관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 주제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각 기관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더 현실적으로 잘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1차 협의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여러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년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과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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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스마트 상수도 운영 선도.지자체 견학 이어져
‘홍성’ 스마트 상수도 운영 선도.지자체 견학 이어져
[충청25시] 홍성군의 스마트한 상수도 운영체계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및 상수도종합상황실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홍성군의 수도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날 청주시에서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담당자 및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등 4명이 상수도종합상황실에 방문해, 홍성군의 상수도 관망관리 등 수도공급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유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요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누수관리, 유수율 제고방안 및 사업추진 유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졌다.
이번 견학은 지난 10일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에 이은 타 지방자치단체 방문으로 홍성군의 스마트 수도관리체계가 국내외적인 선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7년부터 상수도종합상황실 구축·운영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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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실시
홍성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과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스마트 안심드림’앱을 직접 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법부터 자녀의 연령별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지도 방법까지 각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명옥 소장의 강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교육 참여 대상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함 부모들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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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미래 설계 착수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미래 설계 착수
[충청25시] 충남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장 선출 △토굴보수 및 주변환경 △광천토굴새우젓 인증제 및 브랜드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계승 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보전·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외부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어업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속적으로 보전·활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이 국가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원의 사업비로 국가중요 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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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농가에 병해충 방제 약제 긴급 배부
홍성군, 딸기농가에 병해충 방제 약제 긴급 배부
[충청25시] 홍성군은 최근 집중호우에 폭염까지 더해지며 병해충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긴급 배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딸기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 약제를 일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두 질병 모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확량과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 곰팡이병으로 특히 발생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에 대응하고자 홍성군과 홍성군딸기연구회가 공동 부담해 공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록적인 폭우 이후 고온으로 병해충 피해가 예년보다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약제 지원이 안정적인 육묘 환경 조성과 더불어,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단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균일한 무병 원묘 보급을 위해 관내 전문 육묘장을 늘리고 추후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원묘 보급 규모를 당초 8만주에서 32만주로 확대 생산해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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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집, 문화가 있는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이응노의집, 문화가 있는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전시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운영은 오전 10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야간 개장으로 이어진다.
체험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이응노 화백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특히 주요 작품과 그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야간 개장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시간상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실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되며 야간 전시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체험, 해설, 야간 감상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행사”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예술을 통해 여름 한가운데서 잠시 쉼과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응노의 집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예술교육과 작가 아카이브 확산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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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광이와 조미 인사드려요
홍성군, 새광이와 조미 인사드려요
[충청25시]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의 새로운 캐릭터로‘새광이와 조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홍성군의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캐릭터를 개발하는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는 총 11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두루 갖춘‘새광이와 조미’ 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의미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를 이용해 축제 콘텐츠 개발,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하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홍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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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우 피해주민 헬스케어 ‘눈길’
홍성군, 호우 피해주민 헬스케어 ‘눈길’
[충청25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호우피해주민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확대 추진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물론 호우피해 주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확대운영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지만, 호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한방공중보건의가 관내 321개소 경로당에 방문해 △한방진료 △건강상담 △온열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수칙 안내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본 사업이 호우피해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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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쉼터, 곤충·파충류와 함께하는 체험 운영
홍성군 치유쉼터, 곤충·파충류와 함께하는 체험 운영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3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치유형 프로그램 ‘곤충·파충류와 함께하는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이색 곤충 체험 농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위드벅스’ 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아열대 온실 환경을 배경으로 16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곤충·파충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치유쉼터 공간 이곳저곳에서 사슴벌레, 카멜레온 등을 관람할 수 있고 24일과 25일에는 어린이집 대상, 26일에는 일반인 대상으로 사전 체험 신청자에 한해 손 위에 사슴벌레를 올려보고 먹이도 주며 함께 사진도 찍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체험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을 확인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화훼전시, 동물교감, 소공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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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행정수도 ‘홍성’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충남 행정수도 ‘홍성’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충청25시]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인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충남 서부권 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문을 연 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수영장이 이용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과 여가를 즐기고 워라벨을 중시하는 MZ세대들까지 유입시키며 홍성군이 생활 스포츠 강군으로 나타났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살펴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고 있는 반다비 수영장의 경우 오전 낮 시간대는 50·60대 여성 이용률이 높았고 오후 낮 시간대는 40·50대, 야간 시간대는 20·30대 이용률이 높았다.
최근,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 수영, 헬스 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주민 일상 속 건강과 여가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6,990㎡ 규모로 조성된 복합체육시설은 2024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1일 반다비수영장 정식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통합형 생활체육 시대의 문을 열었다.
특히 반다비수영장은 애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홍성군은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형 체육시설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갖췄으며 또한 지하 1층에는 최신 운동기구의 헬스장과 함께 운영돼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지역 내 통합형 생활체육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아쿠아휘트니스 △초급 수영 강습 △자유 수영 등 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은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청 수요가 몰리면서 프로그램은 추첨제로 운영될 정도이다.
실제로 정식 개장 이후 수영장 이용자는 월평균 1,200여명에 달하며 강습 반마다 마감이 빠르게 이뤄지는 등 지역 내 대표 체육시설로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반다비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고있는 홍성읍의 40대 A씨는 “강습 신청 경쟁이 치열하지만, 반다비수영장은 시설이 쾌적하고 이용료도 부담 없어 만족도가 높다”며 “수질 관리나 안전 대처가 잘 돼 있어 안심이 되고 운동하다 보면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게 돼 일상이 더 활기차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볼링장,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쾌적한 환경과 최신 장비, 편리한 접근성까지 갖춰 평일과 주말 모두 활기를 띠고 있으며 1인 운동은 물론 가족 단위 여가 활동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다비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생활형 복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결성면에 야구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포함한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체계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복지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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