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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장려상’ 수상
홍성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장려상’ 수상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분야에서 12일 보건복지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 홍성군이 장려상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성군은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마음투자지원사업 제공기관 확충과 전문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힘써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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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홍성, 5년의 미래를 설계하다
평생학습도시 홍성, 5년의 미래를 설계하다
[충청25시] 홍성군은 12일 ‘2024년 홍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 동안 지역 내 평생교육 수요 및 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홍성군이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는 연구 용역보고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용록 군수는 “평생학습도시는 단순한 교육의 공간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홍성군이 더욱 교육 친화적인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교육청 관계 공무원,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로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평생교육 진흥과 제도 개선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는 등 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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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도내 최초 ‘어구 보증금’ 지급 바다 살린다
홍성, 도내 최초 ‘어구 보증금’ 지급 바다 살린다
[충청25시] 홍성군은 충남도 내 최초로 깨끗한 바다 조성과 어업인 안전을 위해 폐어구 회수를 촉진하는 ‘어구 보증금 제도’를 운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어구 보증금 제도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궁리항 인근에 폐어구 회수장소를 마련해 폐통발 어구 정기 수매를 실시했다.
현재 보증금 없이 구입한 일반 통발 어구에 대해 개당 25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보증금 표식이 있는 통발의 경우 개당 1,000~3,000원에 회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수매해 바다에 유기되는 폐그물과 폐부표 등을 저감할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해상사고의 약 10%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폐어구 관리는 어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며“깨끗한 바다가 주는 혜택은 결국 우리 모두에게 돌아가는 것이므로 어구 실명제와 보증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어구 보증금 제도는 어구 판매 시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제도이다.
아울러 그동안 바다에 방치되는 폐어구는 환경 문제를 야기해 왔다.
해양 생물과 야생 조류가 폐그물에 걸려 생명을 잃거나, 풍화작용으로 인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태계와 국민건강을 위협해 왔기 때문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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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바페 성공신화 ‘고기 굽는 날’ 주말에 이어간다
홍성글바페 성공신화 ‘고기 굽는 날’ 주말에 이어간다
[충청25시]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제기간 홍성상설시장에서 열린 ‘고기 굽는 날’ 이 큰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오는 12월 20일 금요일부터 매주 주말 열리게 되며 벌써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선보이며 성황을 이뤘던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 이 한층 풍성한 서비스로 새단장하고 오는 20일 재개장을 한다.
‘고기 굽는 날’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홍성상설시장 내 생선전 옆 국가대포 자리에서 열린다.
이용 방법은 상차림을 결제한 후 테이블을 잡고 정육점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면 된다.
실내에서 조리할 수 있어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상차림과 음료는 지난 바비큐페스티벌 때와 같이 저렴하게 제공되며 정육점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고품질 고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 내에 잔치국수, 꼬마김밥, 호떡, 국밥,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명수 홍성읍상설시장번영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지만, 자리 부족과 재료 조기 소진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렸던 분들이 많았다”며“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가격과 좋은 재료로 ‘고기 굽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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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식품 신세경 대표, 수산식품 명인 선정
㈜서해수산식품 신세경 대표, 수산식품 명인 선정
[충청25시]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서해수산식품의 신세경 대표가 2024년 수산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해수산식품의 신세경 대표가 새우젓 전통식품 제조기능 보유자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제주 옥돔 제조 등 10개 품목에 12명이 지정된 바 있다.
신세경 대표는 제13호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아산시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명인 지정에는 항아리에 새우젓을 소금으로 눌러 골마지와 우거지를 예방하고 소금물 없이 천연소금으로 2~3개월간 토굴에서 숙성시켜 젓갈 특유의 비린내 대신 갓 지은 밥의 향기로운 맛을 구현해 낸 광천토굴새우젓 전통 방식 제조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히 뛰어난 기술력뿐 아니라 신세경 대표가 각종 봉사와 후원활동을 통해 전통음식 계승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은 지난 6월 후보자 신청 접수 후 충남도의 1차 서류심사와 국립수산과학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해양수산부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홍성군에서 수산분야 식품명인이 배출됨으로써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 지정은 지난 11월 29일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데 이은 겹경사로 홍성군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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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홍성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충청25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민간, 지자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그동안 노동정책에서 소외됐던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소통문화 정착 △업무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마련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통한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 건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 일자리분야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용록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화합의 중심축”이라며“노사가 함께 협력해 홍성군이 더 나은 노동 환경과 경제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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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공동협의체 선정
홍성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공동협의체 선정
[충청25시] 홍성군이 1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공동협의체 선정은 전국 20개 공동협의체 중 4개소만이 선정되는 영예로운 자리로 홍성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홍성군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로컬여행사 행복한여행나눔이 손잡고 탄생한 홍성 농촌 크리에이투어 협의체는 농촌 이동수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험 요소를 연결한 ‘따르릉 홍성 유기농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3개의 차별화된 상품은 농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프로그램은 24회 진행에 257명이 참여하며 대표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는 홍성군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농촌 숙박시설과 연계한 ‘유기농 호텔에서 바라보는 시속 20km’ 상품은 관광객의 홍성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의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발견하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과 혁신적인 농촌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홍성군을 대한민국 대표 농촌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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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쾌거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쾌거
[충청25시] 홍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며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더욱 공고히 했다.
홍성군은 지난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지속적인 여성친화 정책을 펼쳐 충남 군부 최초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2025~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향후 5년간 더욱 선도적인 여성친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은 △지역돌봄 활성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특화 사업 △여성리더의 잠재력 개발 지원 리더동아리 육성 △안전취약지 벽화 조성 및 조명기구 설치 등 안전한 길 조성사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세계문화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홍성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귀중한 성과”이라며“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는 19일 여성가족부와 공식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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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홍성딸기’ K-딸기 리더한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딸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홍희 딸기의 홍콩 수출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일 홍성군딸기연구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 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딸기 출하가 미뤄지고 생산량이 감소된 상황에서도 홍성딸기는 타 시군에 비해 양호한 작황을 자랑하며 지난 11월 20일 금마면과 홍북읍을 선두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홍성딸기는 394명의 재배농가가 146ha 면적에서 연간 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와 골드베리 등 신품종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최고 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항우 딸기연구회장은 “이상고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딸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의 맛있는 딸기 생산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콩 수출에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 홍성딸기의 팔로를 넓혀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홍성 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 무병 원묘 보급 확대, 육묘장 사업, 재배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록 군수의 적극적인 수출 행정과 함께 홍성딸기의 글로벌 진출도 기대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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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홍성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이라는 주제로 11일 홍성문화원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50여명의 자원봉사 유공자, 봉사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를 기렸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공연 ‘자원봉사자의 힘’과 지역 청소년 댄스팀 YD와 에이텐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총 58명의 자원봉사자가 영예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39명, 단체 8개, 1004 봉사자 11명 등 다양한 부문의 봉사자들이 표창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김해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봉사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 유공자들께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3만 5천여명의 홍성군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활동 촉진과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 지원과 다양한 자원봉사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해 자원봉사자의 날로부터 1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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