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고령자 대상 ‘보이스피싱 및 소비자 피해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고령자 대상 ‘보이스피싱 및 소비자 피해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주요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았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고령층을 노린 소비자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의 양영석 강사를 초빙해 방문판매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고령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듣고나서 보이스피싱과 방문판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며“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하루 평균 500명 찾는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하루 평균 500명 찾는다
[충청25시] 전국 최초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1일 평균 500명의 남녀노소 이용객이 찾으며 통합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개소 이후 영·유아와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쉼과 놀이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습과 토론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센터는 지난 2년간 꾸준히 발전하며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용객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옥상정원 개관에 이어 2024년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새롭게 설치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인 결과, 일 평균 5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해 놀이, 강좌, 학습,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는 축구, 양궁, 볼링, 원반던지기, 댄스 등 5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중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개선과 이용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주민 모두가 매일 찾고 싶은 행복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0
-
홍성, 주차장 추가 확보 ‘원도심’ 활성화 도모
홍성, 주차장 추가 확보 ‘원도심’ 활성화 도모
[충청25시]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홍성읍 오관리 399-12번지 일원에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에 1차 사업 부지를 매입해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 와‘명동상가 리어카데이’ 행사에서는 고객 주차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으로 유래없는 많은 인파가 상가를 찾았다.
현재 군은 2차 확장사업 대상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12월 중순 이후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 구간은 홍성온천 옆 린나이가스 건물부터 상설시장 옆 김밥천국 건물까지로 완공 시 총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차장 조성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신속히 완료하겠다”며“대규모 주차장 조성과 함께 ‘홍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한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조성이 완료되면 홍주읍성 경관과 어우러져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홍성도서관 인근에 177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당간지주와 홍성전통시장 일대에도 18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추가 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12-10
-
홍성군,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 본격 시작
홍성군,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 본격 시작
[충청25시] 홍성군이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원의 목표 모금액을 세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으로 개별납부와 공동납부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개인 주소로 발송된 지로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공동납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별도 용지를 활용하면 된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모금 슬로건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처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군에서도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홍성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1억 3천 3백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온정이 빛을 발했다.
군은 2025년에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며 도내 1위 모금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2024-12-09
-
홍성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홍성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청운대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난 6일 홍성장날 복개주차장과 전통큰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 와‘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를 홍성읍 등 3개 지역 전광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2주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일상생활이 아닌 특정 상황에 국한된다.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 주요 감염경로다.
특히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피임도구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만약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12주 이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전국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결과는 개인정보로 철저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9
-
K-푸드 선봉장 ‘광천김’ 으로 카자흐스탄에 홍성 알렸다
K-푸드 선봉장 ‘광천김’ 으로 카자흐스탄에 홍성 알렸다
[충청25시]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을 주제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과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사로 고려인은 물론 카자흐스탄 현지인까지 참석하며 K-문화의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 수출의 중심에 있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을 주제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K-FOOD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성군 내 문화재를 형상화한 3D퍼즐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K-문화를 통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과 홍성을 알리고 또한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국제교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과 알마티 고려문화원의 전통문화의 국제교류를 통한 양국의 문화확장과 고려인 차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홍성의 지역 특산물 홍보, 유통의 협력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9
-
홍성군, 숨겨진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한다
홍성군, 숨겨진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한다
[충청25시] 홍성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이란 고령, 장애, 정신·신체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의미한다.
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이러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특화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상생활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월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며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의 숨겨진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돌봄 지원과 함께 심리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
홍성군, ‘토지행정’ 2년 연속 ‘최우수’
홍성군, ‘토지행정’ 2년 연속 ‘최우수’
[충청25시]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 행정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행정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측량 검사,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모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홍성군은 이번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제3회 충남 공무원 드론챌린지 대회’ 최우수상, ‘제11회 지적, 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12-09
-
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안심식당 41개소 신규 지정
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안심식당 41개소 신규 지정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생활방역 강화와 위생적인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294개소의 충남형 The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 41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엄격한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기준을 바탕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신청 업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지정된다.
보건소는 안심식당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점검해 점검 결과에 따라 미이행 사항 발견 시 1차에는 경고 및 현장지도를, 2차 적발 시에는 지정 취소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안심식당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문화 개선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the안심식당은 매장에 부착된 인증 스티커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4-12-09
-
홍성군, 스마트 지방세 체납행정 ‘눈길’
홍성군, 스마트 지방세 체납행정 ‘눈길’
[충청25시] 홍성군은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한 은닉재산 추적과 압류재산 공매 등 스마트한 체납행정을 전개해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돋보이는 세무 행정력을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은 물론 압류재산의 공매 처분 등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로 신속한 채권 확보에 주력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연초 목표인 16억 7,00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17억 283만원을 징수하며 목표액 대비 101.9%를 초과 달성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정리보류 사후관리, 공매 및 영치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12-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