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섰다.
올해 지급 규모는 총 1만 2,253농가를 대상으로 237억원에 이르며 직불금은 크게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소농 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 5,160농가에 농가당 130만원 씩 총 67억원이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7,093농가를 대상으로 170억원이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홍성군은 지난 2월 비대면 간편 신청과 3~4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농지 규모, 농업인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농업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
홍성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최우수’ 수상
홍성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최우수’ 수상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3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예방 협업과제’심사에서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체계 마련으로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자살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서 제출한 48개 과제를 평가한 끝에 홍성군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홍성군은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 △희망톡 운영 △AI 안부확인 △안녕 야쿠르트 △주거환경개선‘발달린 빗자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특히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는 충남 최초로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이민환 주무관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과 복지를 융합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고독사 예방과 자살예방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5
-
올겨울 홍성은 BMW여행지로 뜬다
올겨울 홍성은 BMW여행지로 뜬다
[충청25시]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군이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홍성역을 중심으로 1~2시간 걷기 코스로 펼쳐지는 도시 산책은 역사,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성역에서 1.5km 거리에 위치한 역재방죽공원은 도심 속 자연의 보고이다.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한 소생물권 습지로 멸종 위기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공원 중심의 개섬에는 의견 설화가 깃들어 있어 역사적 의미도 깊다.
인근 홍성문화원에서는 한글서예, 문인화, 오카리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천수만을 품은 홍성은 풍부한 농수산물의 고장이다.
5일장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은 지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저렴한 국밥집부터 맛있는 호떡, 고려시대 대교리 석불입상, 홍성대장간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내포문화권의 중심지 홍성은 22개 군현을 관할했던 홍주목의 치소로 충절과 역사의 고장이다.
홍성역에서 조양문을 거쳐 홍주읍성으로 들어서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본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현재 일부 성벽과 성문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홍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성역에서 1.3km 떨어진 홍주의사총과 홍주의병 기념탑은 그 역사의 증거이다.
의병 기념탑 인근의 매봉재는 황톳길과 들꽃사랑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8km 코스로 희망찬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 서민경제의 심장과 같은 장터길, 도심 속 힐링공간 매봉재길, 홍주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홍주성길, 추억의 고목길로 구성되어 있다.
약 3시간 소요되며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코스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은 홍성을 단순한 경유지에서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며“역사, 생태,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도시 홍성에서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
홍성군, 안전한 통학로 개선 ‘눈길’
홍성군, 안전한 통학로 개선 ‘눈길’
[충청25시] 홍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은 △군유지를 활용한 차도와 보도 분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노후화된 도로포장 정비를 통한 포트홀 등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발광형 투수블록 신규 설치이다.
특히 발광형 투수블록 설치는 주간은 물론 야간 모두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 후 통학로 안전에 효과가 입증될 경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대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2024-12-05
-
홍성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홍성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충청25시] 홍성군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에서 홍성군보건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래, 교통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서 지역과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는 등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을 위한 노력이 수상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의료서비스 혁신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며“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태블릿PC 등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통해 의사와 환자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의료상담과 진료를 지원한다.
2024-12-05
-
홍성군, 로컬푸드 선순환 시스템 2년 연속 ‘A’
홍성군, 로컬푸드 선순환 시스템 2년 연속 ‘A’
[충청25시]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2021년 지역먹거리계획 전담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2024년 홍성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등 지역먹거리 계획 추진 등 체계적인 먹거리 정책으로 연속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지역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공표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2024-12-05
-
홍성군가족센터, ‘우리의 돌봄’ 전시회 개최
홍성군가족센터, ‘우리의 돌봄’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4년 돌봄공동체 우리의 돌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숲친구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돌봄공동체를 지원하며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과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돌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1인가구 돌봄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04
-
홍성군,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기관 1위 선정
홍성군,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기관 1위 선정
[충청25시]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1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무공해차 보급, 자원 재활용, 물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8월,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행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해왔다.
또한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며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공청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내봐’ 캠페인, 1회용품 Zero 행사 및 축제 개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근절 정책, 탄소중립 교육과 사업 연계 등의 구체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의 해’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2-04
-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 개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잇슈창고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인 방방방앗간, 쓸만한작업실, 울림, 온누리, Eatssue 잇슈카페, 민트초코,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호호공방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홍성 한돈 소시지 시식, 반려동물 테마 디자인 소품 등 입주 기업의 시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황동 각인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소품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체험 부스 쿠폰이 지급된다.
6일에는 공주시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로컬 창업 특강이 진행되며 7일 오후 5시에는 디제잉 파티와 공연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동으로 홍성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해 홍성이 더욱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홍성군, 우수복지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홍성군, 우수복지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홍성군이 군 단위 전국 최초로 공모 선정된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이새롬 주무관과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최훈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올해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가 경제활동을 유지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사업 홍보와 참여 의료기관 모집 등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식기세척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11월 홍성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성과를 발휘해, 방문객 55만명 중 29만명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온기나눔 김장대축제에서는 다회용컵 1,500개, 접시 500개, 수저·젓가락 세트 700개를 활용하며 환경 보호와 자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9월 보건복지부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및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7월 이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총 47명의 근로자에게 69건, 약 6,500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인당 최대 47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아픈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2024-12-0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