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2024년 10대 뉴스 선정
금산군, 2024년 10대 뉴스 선정
[충청25시] 금산군은 올 한 해 지역 내 화제가 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군정 사상 최초로 재정규모 8652억원을 돌파했으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200년 만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대응해서 민관이 힘을 모아 긴급 복구에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뉴스를 살펴보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축제 도약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토대 마련 △금산군교육발전특구 선정 △금산다락원 20주년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공원 르네상스 사업 박차 △200년 만의 수해와 피해복구 총력 대응 △역대 최고 1725억원 공모사업비 확보 △2025년 재정규모 8652억원 등이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이다.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조사와 사업계획에 나서고 행정·사업 시행자·군민이 협력해 4개월 만에 성과를 이뤘다.
군은 향후 50년간 총 493억원 지원금 혜택, 인구유입 420여명, 지방세 수입 연간 7억원, 관광수익 5000억원 등 경제 및 인구 증가 측면의 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역대 최대 국내외 관광객 115만여명이 찾았으며 세계축제협회 피나클어워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본 모습을 보여줬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는 기존 33동의 입주 주택을 오는 2030년까지 총 205동의 친환경 건강주택으로 늘리는 계획으로 현재 지역활력타운 공모, 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통해 450억원을 확보하며 사업 본격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7월 금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지정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3년간 매년 30억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및 특례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 교육 생활화, 고교 활성화 교육과정 운영, 대학전형 확대, 기업 일자리로 이어지는 플랫폼 구축 등 특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에도 관심이 모였다.
지난 2004년 10월 7개 중앙부처 및 12개 보조사업을 통합해 조성된 금산다락원은 올해 20만여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금산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역 특장을 살린 수준 높은 개회식과 대회 진행으로 금산체육의 자부심을 고취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시군 선수단 및 임원 5306명과 자원봉사자 1905명이 참여했다.
금산 지역의 남산공원, 이슬공원, 비호산공원 3대 공원을 개편하는 공원르네상스는 편의시설 개선 및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림을 활용한 휴식 및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7월 금산 지역은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았다.
이에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2298명이 동참해 긴급 복구에 나섰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총 1142억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고 항구적인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경우 국가 긴축 기조 속에서 현재 금산군은 역대 최대 1725억원 규모 공모사업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250억원 규모 공모사업비 추가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의 내년 재정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 8652억원을 편성했다.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 정비에 나선 노력이 돋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는 ‘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금산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여길 금산을 군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
금산군,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개최
금산군,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1일 가족지원센터에서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통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총 42가구가 참석했다.
군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친정엄마들은 이번 행사와 함께 지역 내 한 부모 다문화 가족 42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 과자꾸러미 40개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친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더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다문화가족이 금산군민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23
-
청년작가 모임 플루토 청년아트페어 작품 판매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2024 청년아트페어 ‘100그라운드’ 참여한 ‘플루토’팀이 작품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천안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 플루토팀 이정식 작가, 박주은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문화홀씨 사업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플루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천안 청년 작가들의 모임으로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작품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성 UCC몰 일원에서 ‘2024 청년 아트페어 100그라운드’를 진행했으며 2023년도부터 다양한 장르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대중들이 예술을 감상하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을 문화홀씨 사업운영을 위해 기부해주신 플루토 팀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과 천안시민을 잇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12-23
-
천안도시공사, 계약이행 통합서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 UP 만족도 UP
천안도시공사, 계약이행 통합서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 UP 만족도 UP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계약이행 통합서를 도입해 계약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직원 및 계약상대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23일 밝혔다.
공사가 올 1월부터 도입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 시 계약상대자가 계약업무 처리에 필요한 서류 약 10종을 간소화해 1종으로 통합한 서약서이다.
통합서 도입 전에는 계약상대자가 제출 서류 과다로 인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고 일부 소상공인들의 계약 기피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내부직원들도 계약서류 검토에 따른 업무 피로도도 상당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공사는 계약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참고해 계약서류를 일원화한 계약이행 통합서 도입을 추진했다.
도입 결과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 효율이 증대됐으며 계약 과정 중 소모되는 인쇄물과 토너가 절약돼 예산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소로 녹색경영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또한, 약 1년간의 시행 후 내부직원 및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만족, 보통을 나타내며 계약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업체의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계약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12-23
-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가수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은 2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금주 얼씨구다현 총괄매니저는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꿈과 희망을 꽃피우려는 인재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시장은 “후원금은 재단의 취지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김다현씨와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3
-
㈜소은,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 후원
㈜소은,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 후원
[충청25시] ㈜소온가 지난 20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소온은 아웃소싱 기업으로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홍승호 대표는 올해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성환중학교 등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호 ㈜소온 대표는 “이번 후원은 지난 가정 후원과 달리 직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만큼 나눔 실천도 커질 수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재단을 잊지않고 다시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4년도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
㈜에이치원건설, 천안시복지재단에 2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에이치원건설은 2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원건설은 2004년 설립, 건축, 주택, 대지조성 공사 등의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조중구 ㈜에이치원건설 대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스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을 담아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 간담회 개최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발족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은 베트남, 중국, 미얀마, 네팔, 필리핀 등 10개국 20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천안시의 정책과 행사를 비롯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과 정책 제안 등에 참여했다.
이날 홍보단은 간담회를 통해 추진성과 돌아보고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보단원인 베이죠 소랑쥬 씨는 “외국인주민들이 각자 겪었던 어려움이나 경험을 서로 소통하게 됐다”며 “시정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홍보하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시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23
-
천안, 교통정보에 AI 더하다…경로 예측·위험상황 감지 ‘가능’
천안, 교통정보에 AI 더하다…경로 예측·위험상황 감지 ‘가능’
[충청25시] 천안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보행자의 경로를 예측하고 위험 상황을 식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협약 이행 1차년도 성과 결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이 폐쇄회로TV에 적용돼 보행자 안전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임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천안시 교통 폐쇄회로TV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 위험 상황 식별 등 예지형 과제 원천 기술을 적용했다.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은 교통 폐쇄회로TV 영상만으로 보행자의 과거 이동 경로와 미래 경로를 예측하고 노면 정보 지도를 자동으로 구축해 현재 위치에서 보행자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다.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내년에 현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의 성능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보행자 안전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계획이다.
문진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실증은 예지형 과제의 원천 기술을 실세계에 적용한 첫 사례”며 “교통 폐쇄회로TV 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안전 기술이 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미화 교통정책과장은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지속적인 기슬 혁신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23
-
천안시, 내년 국비 1조 9146억원 확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도 국비 예산으로 1조 9,146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동면-진천 도로건설 국도21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에 국비를 확보했다.
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은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조성,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하수도 설치 BTL 1·2단계,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등이다.
천안시는 국회 감액안의 의결로 증액되지 못한 사업들을 내년도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