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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박상돈 천안시장, 모임·회식 등 권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23일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시국으로 소비심리까지 위축됨에 따라 생활밀착형 소비 촉진 시책을 시행하는 만큼, 공직사회는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연말 모임과 회식을 활성화하는 등 연말 모임 취소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탄핵 시국으로 연말 모임, 회식, 행사 등을 자제함에 따라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공직자와 유관기관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되,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돕는 차원에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의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시 유관기관 단체·기관이 모임·행사 등을 적극 실시하도록 독려한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천안사랑카드 10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내 천안사랑카드 결제액이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인 경우, 2만원 △30만원 이상인 경우 3만원의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년 1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입 등 소비를 촉진하고 물품 구입, 매식 선결제 등도 검토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길 바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생 현장도 꼼곰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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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정수장 2차 개량사업 준공
예산군, 덕산정수장 2차 개량사업 준공
[충청25시] 예산군은 덕산정수장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산정수장은 덕산면 옥계리에 소재한 옥계저수지의 호소수를 취수해 하루 2000톤의 수돗물을 자체 생산하고 광역상수도 2000톤을 포함해 하루에 약 4000톤을 덕산, 고덕, 봉산지역에 급수하고 있다.
군은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21년에 덕산정수장 1차 개량사업을 추진해 침전지까지 개량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번 2차 개량사업으로 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과 군비 8억원 등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해 여과지 신설, 펌프 교체, 수질계측기 설치, 제어반 개량 등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생산능력을 키웠다.
이번 덕산정수장 2차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자체 생산량이 일 4000톤으로 늘어나 광역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고 상수도 사업 경영개선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정수처리 공정 개선을 통해 계절에 따라 유입되는 조류, 철, 망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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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음식점 경쟁력 및 위생 수준 향상에 대한 관심도 대폭 증가
예산군, 음식점 경쟁력 및 위생 수준 향상에 대한 관심도 대폭 증가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 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뜻하며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 유도를 위한 제도로 매년 군에서 이를 적극 홍보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49개 음식점에서 지정을 신청했으며 그 중 기존 모범음식점이 34개, 신규 신청업소는 15개로 나타났다.
신규 신청업소는 전년도 9개에서 15개로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이러한 증가가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속에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 수준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높아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팀으로 구성된 5인의 평가반을 통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 11월 1일까지 총 7일에 걸쳐 영업소의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8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식을 개최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표 음식 소개 등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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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더그린이엔지에서 최종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법정 계획이며 군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1.7%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 환류체계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부서별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군의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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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산성지하차도 삼거리 야간 경관개선 사업 추진
예산군, 예산읍 산성지하차도 삼거리 야간 경관개선 사업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차량 통행이 많은 예산읍 산성지하차도 삼거리 부근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 경관개선에 나선다.
군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근처 지하차도인 산성지하차도에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보행로 및 입간판 조명 설치에 2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를 통해 해당 지역 일대를 지나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조명 연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경관개선 사업을 위해 인접 주택가의 빛 공해를 방지하고 야간 운전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했으며 주변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해 군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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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최종 75명 지원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최종 75명 지원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모집을 진행했다, 서류 접수 결과 75명의 작가가 지원해 선정 인원인 8명 대비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 결과 서울, 수원, 춘천, 세종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지원했으며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두번째로 최다 인원이 지원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전시 재료비 및 전시 기회 제공을 통해 역량있는 우수작가 입주작가를 선발해 관내 시각예술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미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주작가 선정 기준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가 및 연구자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심사위원들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반으로 한 서류전형 및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최종 8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레지던시 입주작가 사업 운영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작업을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갤러리주간사업, 릴레이전,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입주 작가 모집 경쟁률이 높고 선정된 작들이 수준이 높은 만큼 훌륭한 활동으로 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신규 입주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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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서울아트쇼’ 공주작가 전시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서울아트쇼’ 공주작가 전시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 24번 부스에서 국내 최대 아트마켓 미술 축제인 ‘2024 서울아트쇼’에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쇼는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하는 아트쇼이자,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이다.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해 매년 크리스마스 대표 미술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에 충남 공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촉진을 위한 ‘2024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은아, 이수아 작가를 선정하고 공주문화예술촌의 ‘우수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 으로 입주작가인 나현진, 배상아 작가를 선정해 총 36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또한 2024년도 마지막 아트페어로써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실제 작품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등 공주 지역 작가들의 서울 미술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과 이목이 쏠리는 열기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서울아트쇼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25일부터 27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2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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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성과나눔 마켓’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이공사오 청년창업 성과나눔 마켓’ 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9개 창업팀이 그동안 준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년 창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켓에 참여한 창업팀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일부 팀은 행사 당일 준비한 제품이 완판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창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팀은 초기 시장 검증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차도예공방 차은혜 대표는 “이번 마켓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과나눔 마켓은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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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령시정 10대 뉴스 발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1위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보령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시민들이 뽑은 TOP 뉴스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 선정됐다.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보령시는 총 13조 원 규모의 사업이 활기를 더하며 청정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과 CCU 메가프로젝트 기반을 강화하며 수도권 기업 이전 유치를 위한 세제·재정 지원 및 규제특례를 제공 받는다.
이를 통해 수소사업 생태계 조성과 청정에너지 전환 산업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 두 번째 뉴스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화 중심의 27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1~5위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골드시티 업무협약, 인구감소 위기 극복 서울시와 함께한다 △3대 해양메가이벤트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 등이며 6~10위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쾌거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12월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순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보령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언론인의 시각에서 선정한 10대 뉴스 중에서는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 중요 뉴스로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30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도전적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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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충청25시]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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