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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업 준비생의 자격증 응시료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 취업 준비생의 자격증 응시료 부담 덜어드려요
[충청25시] 당진시는 시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격증 및 어학 시험을 응시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시민이며 당진 시민과 결혼했으나 아직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험 응시 후 사후 신청 방식으로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회당 상한액 5만원이며 연간 최대 2회 지원해 본인 명의의 모바일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격증 취득은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도전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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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과수농가 위한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나서
아산시의회, 과수농가 위한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나서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16일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산9-1 일원에서 과수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 개화 시기에 맞춰 적기에 인공수분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 인공수분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를 주관한 전남수 위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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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으로 안전 확보에 본격 나섰다.
오전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학원·교습소 16개소 20대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현충사 주차장에서 관내 학교·유치원 8개교 11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표시장치 작동 여부, 승강구 적정 높이 여부, 표시등,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 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적정 작동, 창유리 선팅 투과율 등 법정 기준과 실제 운영 간의 간극을 면밀히 확인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또 하나의 교실”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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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안전의 날 기념 노사 공동 안전다짐 결의대회 개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안전의 날 기념 노사 공동 안전다짐 결의대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공단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책무, 근로자의 임무”라는 안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단 임직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노사 간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운영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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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의당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영 의료서비스 제공
공주 의당농협 왕진버수 운영(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충남공주 의당농협(조합장 김정업)은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5일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의당농협 2층에서 진행돼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해 진료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복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한방 진료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 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조합원들에게 잔치국수, 김치, 떡, 과일 등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위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의당 관내 각 마을 회관 등 지정 장소에 순회차량을 배치해 많은 조합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업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조합원 여러분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 노년기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장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
2025-04-16
의당농협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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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막지 못한 열기 “백마강달밤야시장” 12일 성황리 개장
비도 막지 못한 열기 “백마강달밤야시장” 12일 성황리 개장
[충청25시]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 ‘백마강달밤야시장’ 개장식이 우천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예보된 비에 대비해 사전 방수 시설 점검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갖췄으며 행사 당일 기상 여건 속에서도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개장 첫 주말 이틀간에는 약 5,000여명의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부여의 밤을 즐겼다.
지역 특색이 가득한 먹거리, 수공예품, 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며 부여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개장식은 본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첫 무대는 지역의 자랑인 사비검도관팀이 선보인 검도 시범으로 전통 무예의 멋과 절도를 선보이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시보, 감성 보컬 순순희, 그리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가수 마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야시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재단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되도록 계속해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부여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수공예품, 문화 프로그램등이 함께 어우러진 부여의 유일무이한 야간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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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청정 부여’ 만들기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청정 부여’ 만들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5일 ‘2025~2026 충남&부여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림사지, 궁남지 등 부여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환경을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롯데호텔 부여리조트 박병준 총지배인을 비롯한 롯데호텔 환경·사회·투명 경영 담당자 22명과 부여군청 직원도 함께하며 민·관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한다는 뜻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광지와 부여읍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부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민간과 협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2025~2026 방문의 해를 계기로 환대와 청결의 도시 부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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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의사 배치로 지역 보건의료 기능 강화 나서
부여군, 신규 의사 배치로 지역 보건의료 기능 강화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4월 14일 자로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총 9명을 관내 보건기관에 배치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치는 치과 및 한의과 각 3명씩 신규 6명, 도내 전입 의과 3명으로 구성됐다.
부여군 보건소를 포함한 각 보건지소에 전문과목별로 적정하게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들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진료,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등 기본적인 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14개 보건지소에서는 순회진료 체계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여군은 공중보건의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부족 인력을 기간제 근로자 형태로 관리의사 3명을 추가 채용했다.
이들은 보건소 1명, 보건지소 2명으로 배치되어 지역 보건의료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특히 관리의사는 평상시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진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와 관리의사의 헌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 확보와 지원을 통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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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피력
부여군,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피력
[충청25시] 부여군은 16일 농업 현장에서 일손 부족에 따른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련 당국에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지난 10일 법무부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발생한 세도면 일원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 관련해서다.
이미 농촌 현장의 인력난은 고착화된 지 오래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공 인력 중개 등을 통해 대처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하다.
여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에 따른 농번기 근로자 부족 문제가 가중되면서 불법체류 근로자의 손을 빌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부여군도 주요 인력 창구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필리핀 정부의 행정 처리, 송출 중단 등 현지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면서 시기가 중요한 농번기에 필요한 노동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4일 공감 소통회의에서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도 필요하지만, 현실을 반영해 불법체류 외국인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청 설립 등과 같은 제도적 개선과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기간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감안해 유연한 단속기간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불법체류 외국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단속 위주에서 벗어나 국가 차원에서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대상 국가 확대나 국가간 협약, 모범적인 근로자에 대한 양성화 등 다양한 제도가 모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중개센터 등과 협력해 계절근로자 입국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이민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인력지원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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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아산시, 4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4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8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가스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개·폐막식,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행사장별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개최 전까지 미비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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