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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
금산군 진산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 진산도서관은 지난 16일 진산중에서 찾아가는 작가 특강 성료했다.이날 진산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쓰기’저자 조혜영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강의 주제는 1~2학년 대상 ‘독서로 진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및 3학년 대상 ‘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로 진행됐다.조 작가는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 깜짝선물로 자신의 저서를 선물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었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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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금산,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법률사무소 금산,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법률사무소 금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진형욱·지자람 변호사 부부는 법률사무소 금산의 대표변호사로 고향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지자람 변호사는 금산군청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들 부부는 지난 2021년부터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진형욱·지자람 변호사 부부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해 훗날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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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성평등 종합지수 도내 1위 달성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충청25시] 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거버넌스 예산집행률, 성별영향평가·정책개선율, 성평등 기반 구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군은 올해 성평등 향상 종합지수에서 도내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며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젠더거버넌스 활동을 통한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성차별 요소 개선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성별영향평가를 내실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이러한 노력이 주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성평등 기반을 강화한 부분도 반영됐다.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성평등 정책이 실제 변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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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3주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3주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93주기를 맞아 오는 12월 19일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군은 민간기업과 단체, 각 가정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조기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 게양이 어려운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일제의 식민교육을 거부하고 학교를 자퇴한 뒤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1932년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의거를 일으킨 뒤 체포돼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조기 달기 운동을 통해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월 29일 경술국치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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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만성질환관리 유공기관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
논산시, 만성질환관리 유공기관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논산시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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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체류형 인구 질적 지표 충남‘1위’… “오면 머물고, 지갑 연다”
논산시, 체류형 인구 질적 지표 충남‘1위’… “오면 머물고, 지갑 연다”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발표에서 체류 인구수 전국 15위, 충청남도 내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주목할 점은 질적 성장을 나타내는 세부 지표다.논산시는 △재방문율 45.7% △평균 체류 일수 4일 및 체류 시간 12.7시간 △평균 숙박 일수 6일 △1인당 카드 사용액 146천 원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력과 직결되는 주요 지표에서 모두 충남 1위를 차지했다.21일 이상 방문하며 1일 이상 숙박한 장기 실거주 체류 인구 규모에서도 전국 4위, 충남 1위를 기록했다.이는 논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잠시 들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숙박과 소비, 재방문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방문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체류 인구수 상위권에 오른 지자체 대다수가 교육·문화 기반을 갖춘 광역시, 해수욕장 등 지역 명소를 보유한 관광 도시라는 점을 고려하면 논산시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특색 있는 콘텐츠와 정책을 통해 관계 인구를 유치하는 논산시의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이 통계로 입증된 셈이다.논산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인의 집’임대, 청년·예비귀농인 임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생활문화 허브 조성사업’, 휴가지 원격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논산시 워케이션 조성사업’등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번 조사의 기준이 된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문 인구를 의미하며,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측정하는 새로운 인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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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지키는 국방기업, 아이들 겨울도 지켰다
안보 지키는 국방기업, 아이들 겨울도 지켰다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5일 국방산업 전문기업 ㈜풍산FNS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등유 4200리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등유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가구에 200리터의 등유 쿠폰 형태로 전달되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기탁식에 참석한 류상우 ㈜풍산FNS 대표는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것 만큼이나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키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온기 가득한 방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풍산FNS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풍산FNS는 첨단 감지기와 정밀부품, 가속도계 등을 생산하는 국방산업 전문기업이다.지난 2015년 11월 연탄 후원을 시작으로 교복, 책가방 등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7100만 원에 달한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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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묻고, 행정이 답하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시민이 묻고, 행정이 답하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논산시 제공)
[충청25시] 논산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민소통위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보완점과 구체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각계각층의 시민소통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을 논의했다.생활 밀착형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미래 대응 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공유됐으며, 관련 부서장들은 정책 반영 결과와 기대 효과, 내년 사업 적용 방향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정책의 실현 모델과 효과를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이 정책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시민소통위원회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앞으로도 분과별 정책 발굴 회의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다듬는 소통 구조를 체계화할 방침이다.논산시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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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 합동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17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모의훈련은 이날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 대응반 편성 에 따른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여부 △신고 즉시 경찰 출동체계 △민원인 제지 및 보호조치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특히 바디캠, 웨어러블캠, 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치를 시범 활용해 증거 확보와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보호 조치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폭언·폭행, 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 퇴거 및 출입을 제한할 수 있음에 따라, 관련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7월부터는 민원상담 종료 및 권장시간 제도를 도입해 전화·방문 민원상담을 1회당 20분 이내로 관리하고,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 상담이나 폭언·성희롱 발생 시 즉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예산법무과 법무행정팀을 악성민원 법적 대응 전담부서로 지정해 기관 차원의 직접 고발, 피해 공무원 고소 지원, 수사·재판 대응 등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강화했다.아울러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워크숍 운영과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에 대한 의료·법률·심리상담 지원 등의 치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훈련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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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 옥외광고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충청남도 옥외광고 유공 포상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시는 2025년 공공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하고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개발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외부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기획·개발하는 방식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 성과를 창출해 주목을 받았다.염혜숙 건축과장은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옥외광고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옥외광고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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