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당진시의 헌혈 장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에는 헌혈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헌혈의 집과 같은 헌혈 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헌혈의 집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청남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당진시는 헌혈의 집이 현저히 부족하고 천안, 아산, 공주에만 설치된 헌혈의 집으로는 당진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의수 의원은 “국가 혈액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에도 헌혈의 집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가 헌혈의 집을 설치하고 헌혈 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당진시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12-20
-
당진시의회, 시의원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
당진시의회, 시의원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의원의 본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촉구하는 전영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영옥 의원은 발언을 통해 “시의원은 법률에 따라 주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책임 있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본분이다”며 최근 회기 중 발생한 의원 불참 사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비상계엄이 국회의 의결로 오전 4시 30분에 해제됐고 모든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도 서울로 향하기 위해 본회의가 미뤄진 것은 의문이다”며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앙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다수당의 횡포로 정부 예산안 삭감이 예고되는 등 민생과 경제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방의회까지 중앙정치에 흔들리면 당진시민의 삶은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지방정치는 중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의원이 본분을 지키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영옥 의원은“혼란스러울 때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을 위한 길”이라며 시의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2024-12-20
-
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1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에 대해 조례안 2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2건 등 총 41건을 심사해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의원이 53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의에서 1일 차에는 △김명진 의원이 산업단지 미입주 문제 등을 지적했고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은 보조금 관리지침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체납액 징수 대책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윤명수 의원은 송산공원 시설물 보수 계획을 확인했다.
2일 차에는 △최연숙 의원이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 대책을 강조했고 △김명회 의원은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김선호 의원은 당진천 호우범람 대비와 석문호 활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박명우 의원은 호수공원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전영옥 의원은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별표1 개발행위허가기준 토지분할 관련 사항을 서면질의로 대체했다.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심의수 의원은 수소 정책 등에 대해 질의했고 △전선아 의원은 삽교호 관광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당진천 개발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시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집행부서의 책임과 투명성을 평가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살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일반·특별회계·기금이 원안 대비 146억원이 감액된 1조3,209억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되며 지난 26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며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각오로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해 초심과 대의를 잃지 않고 발전하는 당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2024-12-20
-
당진시의회,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제시
당진시의회,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제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의 1인 가구 수는 2021년 25,820명에서 2023년 28,695명으로 급증했고 이는 전체 가구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독사는 단순히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대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독사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태 파악과 예방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는 AI 안부 서비스와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여러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복지기관, 경찰,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1인 가구의 가스, 전기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독사는 이제 노인층의 문제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2-20
-
부여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부여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총 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위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문화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협업으로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 상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야간까지 인근 문화시설을 개방하는 등 국가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우수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는 부여 무량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년고찰 무량사의 역사와 고즈넉함이 잘 담긴 프로그램을 기획해 산사의 전통과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평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두 개의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4월에 개최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분이 부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굿뜨래페이, 2024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상 수상
굿뜨래페이, 2024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상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굿뜨래페이가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지난 18일 개최됐다.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했다.
굿뜨래페이는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정책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굿뜨래페이는 총 유통액 5,225억원, 순환부가가치 54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농촌지역 자립경제 실현, △연 1,000억원 이상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일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산”이라며 “굿뜨래페이가 지역경제의 마중물로써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
부여군민과 여행자의 사랑방, ‘백강문화관’ 개관식 개최
부여군민과 여행자의 사랑방, ‘백강문화관’ 개관식 개최
[충청25시] 관광객 맞이에 나설 백강문화관이 지난 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백강문화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부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백강문화관은 한옥으로 지어져 품격있는 백제고도 이미지를 반영했다.
연면적 406.26제곱미터 규모로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해 부여에 첫발을 내딛는 관광객들의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1층은 여행자 쉼터, 무인 보관함, 수유실, 공예품 및 굿뜨래 10품 홍보관 등 관광객 중심의 시설로 운영된다.
2층은 백강갤러리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바로 앞 광장에는 버스킹,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조성해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이끄는 부여군 중심지이자 만남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옥수 백강문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백강문화관을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놀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행객을 위한 안내소, 홍보의 장, 예술인들의 작품을 누리는 자리로서 농업, 관광, 문화, 예술 등 부여군의 현재와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로 화답했다.
2024-12-20
-
부여군, 축산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부여군, 축산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충청25시] 밤 생산량 전국 1위인 부여군이 밤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고품질화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서 육질등급 향상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부여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혁신농업교육관에서 시범사업 참여자와 관련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 한해 추진한 시범사업인 밤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촉진, 뒤영벌 생산 고효율화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육계사 재배환경 개선 기술지원 촉진 등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밤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촉진 시범사업은 한우 육질등급 1++이상 비율이 65%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대비 230% 높은 수치이다.
또한, 완전혼합사료 사료비는 37% 절감됐다.
뒤영벌 생산 고효율화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사업은 뒤영벌 생산수율이 50%에서 70%로 증가했다.
연간 생산량도 사업 전 20,000통에서 사업 후 30,000통으로 기존 대비 50% 증가했다.
안정적인 수정벌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토마토, 왕대추, 망고 등 고품질 지역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사업은 스마트 사육시설 기반조성을 통한 디지털 장비 도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수박, 딸기 등 꿀벌을 화분매개벌로 이용하는 농산물의 수정벌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육계사 재배환경 개선 기술지원 촉진 시범사업은 환기 개선을 통해 육계 생산지수가 10%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산분야 종합평가회를 토대로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밤 부산물을 활용한 발효 사료를 지역 한우 농가에 확대해 향후 부여군 한우를 브랜드화하는데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 확정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 확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에서 열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5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시는 20일 충남장애인체전 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준비TF팀을 구성, 지난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같은 달 전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조직해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체육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선수의 편의를 증진할 시설의 설치, 보강을 위해 사회복지직 1명을 TF팀에 배치했다.
시는 오는 24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개·폐회식 등 행사 대행사 선정, 종목별 경기장 점검, 대회 주차장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배치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 체전을 최우선 사항으로 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6월 개최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내년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서산시에서 개최된다”며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등 총 22개 종목이 진행되며 1만 5천여명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20
-
서산시, ‘충청권 유일’ 지방재정 분야 3관왕 ‘쾌거’
서산시, ‘충청권 유일’ 지방재정 분야 3관왕 ‘쾌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개의 지방재정 분야 평가에서 충청권 유일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4년 재정분석 최우수 지자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안부장관상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등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관왕 달성을 통해 서산시는 특별교부세 1억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2024년 재정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 재정 누수 차단, 예산의 적기·적소 투자를 분석, 이용·불용액 감축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의 시상인 ‘제 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시는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았다.
시는 폐목재류 무상 위탁 처리 업무협약으로 폐기물 소각 처리비용을 연간 3억 4천만원을 절감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활용했다.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보와 전략적 예산집행·관리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 높이기 위해 진행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시는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1분기 집행 목표액 1,790억원 대비 2,063억원을 집행, 집행률 115%를 달성했다.
이번 3관왕 달성을 통해 시는 지방재정 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우수한 모범 사례로서 재정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건실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정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재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관리로 재정 운영의 선순환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