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추진
예산군,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7일과 1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공공급식 수요처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수요처 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사과 수확 체험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견학, 삼국축제장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군은 올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를 통해 공공급식 수요처와의 교류를 통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관내 학교, 예산군장애인복지관 등 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군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 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4-10-21
-
예산군가족센터, 확충 이전 개소
예산군가족센터, 확충 이전 개소
[충청25시] 예산군가족센터가 21일부터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이전해 개소한다.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 요리실습실과 제1·2교육장, 공용공간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크게 4가지 영역의 총 30여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이전 및 확장으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11월 17일 10시 30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며 가족센터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다가족오락관’의 프로그램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21
-
예산군, 4분기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일제점검 완료
예산군, 4분기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일제점검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8월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총 7개소로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이면서 외국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분기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점검 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금지 등 교육 및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업소는 지속적으로 확인해 관리할 방침”이라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등을 발견한 경우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1
-
예산군, 주민 숙원 해결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다양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올해 총 15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살펴보면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1500만원 △생활민원사업 12억원 △주민숙원사업 47억6500만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9000만원 △비법정교량유지관리 5억원 △마을회관확충 12억원 △구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조성사업 7000만원 등이며 이 중에서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 1500만원은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예산읍역전재래시장 환경정비 및 기반조성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정비 △대술면 시산리, 장복리, 신양면 황계리, 신암면 용궁2리 등 마을회관 신축 △신양·광시지구 마을안길 정비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봉산지구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신암·오가지구 배수로 정비 등이 있다.
특히 비법정교량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가설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은 고덕면 석곡리 교량과 대술면 장복리 교량을 재가설한 바 있으며 노후화돼 손상된 비법정교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당진시, ‘제2회 환경박람회’ 지역 사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당진시, ‘제2회 환경박람회’ 지역 사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20일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환경박람회’ 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지역 환경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관련 단체 100여명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통기타 연주와 어울림 노래 공연 등 문화 공연으로 박람회를 시작했으며 지역 내 환경단체들의 업사이클링과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천연 재료를 사용한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폐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대형 터널 조형물을 설치해 많은 시민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환경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당진시는 앞으로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ESG 경영을 도입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10-21
-
순성면 체육회,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 장학금 수여
순성면 체육회,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 장학금 수여
[충청25시] 순성면 체육회에서는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순성면 출신의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순성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주연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이주연 선수는 순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체고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8세이하부 개인전 57kg이하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순성면 체육회는 체육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보여준 지역의 유망주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며 매년 순성초등학교, 북창초등학교와 순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동주 회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메달을 획득한 이주연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으며 장창순 순성면장은 “이번 결과는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4-10-21
-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축제 열어
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축제 열어
[충청25시] 당진시는 20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센터와 당진YMCA가 주관했으며 서산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혈당과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피부과 진료 등을 무료로 진행했다.
3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음식 및 문화 체험, 전통 공연과 김장 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겼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는 평소 시간과 이동 거리 제약 등으로 의료혜택을 보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와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로움을 달랬다.
김승숙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21
-
당진시4-H본부,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과 성공적인 교류 행사 마무리
당진시4-H본부,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과 성공적인 교류 행사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4-H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양측이 체결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농업 기술 및 청년 농업인 교류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초청 관계자는 농업서비스국 수석 농업 전문가, 미마로파 농업교육원의 지역개발 담당관, 칼라판시 교육부 교장, 그리고 칼라판시 4-H클럽 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당진시 기관과 농업 시설 등을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농업 사례와 우리 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5일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 협력 방안과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견학 등을 통해 당진시의 최신 농업 기술을 체험했으며 충남4-H본부, 4-H 회원 농가, 학교4-H를 방문해 당진시 4-H 운영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그 밖에도 신리성지, 솔뫼성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을 방문해 당진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영 회장은 “이번 교류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4-H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며 양 도시가 서로의 농업 여건을 보완할 기회가 됐다”며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심화섭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와 필리핀 칼라판시 간의 4-H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칼라판시 관계자들은 당진시의 농업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체험했으며 양 도시 간의 청년 농업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당진시 4-H본부는 이번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10-21
-
당진시, ‘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 개최
당진시, ‘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다국적의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자녀들로 이뤄진 △일곱빛깔악단의 합창 공연 △다문화 모국 춤 △베트남 전통 음식 쌀국수 체험 등 야외 공연과 나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찾아오는 이동동물원’과 ‘동물 테마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통해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웃들과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공동체로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부모·자녀 생활교육, 가족 상담, 통·번역 지원 등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1
-
당진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에 마치다
당진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에 마치다
[충청25시] 당진시는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 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고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