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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참가부스업체, 영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의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
논산딸기축제 참가부스업체, 영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의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
[충청25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일부 단체들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 등을 축소한 가운데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축제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제품, 질 좋은 상품을 보여주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했고 꼭 위로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논산푸드트럭에서 2백만원, 논산의 로컬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한 딸기레스토랑에서는 3백만원,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에서 2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모찌에서도 1백만원, 딸기디저트카페연합과 우리광고에서 각각 1백40만원과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국민 정서에 반하지 않는 한에서 축제를 최소화하고 축소해 차분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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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영남 산불피해 지원 660만원 기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영남 산불피해 지원 660만원 기탁
[충청25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인 회장은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2022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3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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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ISP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논산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ISP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정보화담당관, 도청 및 시청 관계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기업과 기관들이 물리적인 서버나 저장장치 없이도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시스템의 유연성, 보안 강화, 그리고 자원 절감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로드맵과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혁신적인 디지털 행정 구현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적 전환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디지털플랫폼 도시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논산시가 선도적인 스마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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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지역사회 나눔실천 백미 110포 기탁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지역사회 나눔실천 백미 110포 기탁
[충청25시]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백미 110포를 기탁했다.
김권수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관내 양곡가공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는 관내 38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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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대군인 대상 팸투어 추진
논산시, 제대군인 대상 팸투어 추진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9일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제대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논산시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이후 팸투어 실시 등을 통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업창업 등 귀농귀촌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논산시 농업현황 소개와 함께 귀농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딸기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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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에서 실전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통해 역량 강화 나서
“이론에서 실전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통해 역량 강화 나서
[충청25시] 논산시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하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창업농 등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12팀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 논산시청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공고를 통해 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했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 및 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연수생들은 3월~11월 기간 내 5개월 동안 지역 내 선도 농가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물 재배 기술, 유통 및 경영 관리 등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성공적인 농업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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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55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일자리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논산시보건소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감염병 예방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는 물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가장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총 4천300여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등 72개 사업에서 일자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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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폭력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 관리 사업 본격 추진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폭력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 관리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9일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동가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되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족과 1:1로 연결해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지역활동가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가정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가 폭력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없는 안전한 일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인권 증진 및 평등한 세상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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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마을길토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논산시, 마을길토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충청25시] 논산시가 ‘2025년 마을길토지 사업’ 대상인 연무읍 죽본지구 등 2개 지구의 사전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청 마을길토지 사업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연무읍 죽본지구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은진면 시묘지구, 4월 말 광석 왕전지구 순으로 운영한다.
시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며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측량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해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상담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사무실에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전화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추가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도로명 주소’ 시스템에 대해 여전히 기성세대들이 낯설어 한다는 현실을 반영해 현장 사무실에서 도로명주소 시스템의 편리함과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사전에 해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 의견 수렴을 통한 경계 설정으로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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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해 7,900개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1.6% 목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고용률 71.6%, 취업자 수 6만 6천 1백명, 그리고 7,9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경제성장 주도 △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창출 △청년이 정착가능한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살고 싶은 논산일자리 만들기 △시민중심 고용서비스를 통한 미스매칭 해소 등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3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공장 생산시설 인프라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업과의 지역인재 우선채용협약 및 교육기관과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 인재를 기업에 제공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방군수산업’ 이라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청년층 유입,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산시 일자리 2025 비전을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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