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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논산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단계로 세분화해 인구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청년층의 인구를 유입하는 것에서부터 논산형 인구정책이 시작된다.
올해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에 총 272억원, 4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분야 및 청년 주택이자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결혼축하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은 물론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는 등 돌봄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는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신입생 장학금과 취업 장학금 등에 대한 기반도 탄탄하게 하고 있다.
올해 1월 ‘인구복지국’을 신설해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복지, 교육 정책을 더욱 전략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백성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풍산FNS와 논산모아산부인과를 지목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적으로 인구,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층의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부터 만든 이후 세심한 단계별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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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충청25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유한회사 지원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18일에는 벌곡면 주민자치회 3백만원,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 8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청을 찾은 남기훈 유한회사 지원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운면 소재 유한회사 지원은 2021년 설립된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로 민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18일 벌곡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기관 동안 진행한 딸기라테, 쿠키 등 먹거리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 도모 등 논산의 농업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는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도 각 학습단체를 대표하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논산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며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학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망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교육복지 확대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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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윤혜정 지역예술인 전시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色連 색으로 이어지다”- 윤혜정 개인전을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해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윤혜정 작가의 서양화 전시는 여백없이 뜨개질하듯 반복해 감정과 강점의 시작점으로 그림을 채우며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추상의 이미지를 작품화 한 것으로 2025년 4월 25일 ~ 6월 1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시민이 문화예술을 직접 누리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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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 ‘진정한 삶과 가치’를 말하다
유튜버 박위, ‘진정한 삶과 가치’를 말하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29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9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위라클’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박위로 젊은 MZ세대들에게도 방송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 ‘위라클’채널은 본인과 같이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미라클한 인생 스토리로 구독자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유튜버 박위는 누구보다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순간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지만, 감사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된 ‘박위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큰 고통과 좌절 속에서 기적을 찾아 낸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로 논산시민에게 용기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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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 위한 지역사회 손길 이어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육군병장봉사단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봉사단 소속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이 각각 150만원씩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뜻이 담겨 있다.
지재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모은 마음들이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순이 회장은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도움이 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기적이라는 큰 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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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영남권 화재 피해 주민 위한 성금 기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성금 25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기탁식은 15일 오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도기정 위원장을 비롯한 소통위원들이 동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도기정 위원장은 솔선의 자세로 100만원을 선뜻 내놓으며 “대한민국 전역이 모두 아픔을 겪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가운데 피해 주민들이 얼른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의에 빠진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실천과 동참이 더욱 단단한 공동체의 밀알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시민 간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시민사회 스스로 공동체와 연대의 가치를 펼친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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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협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더 이상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상시적 대비가 필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경계를 넘어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소통 강화, 전문가 의견 수렴, 자원 공유 등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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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관합동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각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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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논산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충청25시] 논산시는 14일 고위공직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는 ‘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 속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백성현 시장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시민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담금질하고 채찍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직을 넘어 사회를 평등하고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서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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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들의 ‘웃음꽃’과 함께 성료
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들의 ‘웃음꽃’과 함께 성료
[충청25시] 논산시 노성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노성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성두레풍장전승보존회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9시 막을 올린 행사는 △어르신 낚시 △신발 과녁 넣기 △승부차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26개 마을에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각 마을에서는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개회식 축하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숟가락 난타공연과 노성중학교 댄스동아리가 에너지 넘치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공로로 김년옥 노성면 체육회 재무·이수영 새마을부녀회장, 호암2리 백삼현, 이후식 노성면 체육회 총무, 남순상 새마을부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종대, 정인상에게 주민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노성면 체육회에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오후에는 법정리별 대표 13명이 참여한 면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라인댄스, 에어로빅,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져 면민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영현 노성면 체육회장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노성면이 하나로 결속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7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체육대회가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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