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세현 아산시장 “대선과 정치 구도 변화, 적극 활용” 주문
오세현 아산시장 “대선과 정치 구도 변화, 적극 활용” 주문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의 출범과 지역 국회의원의 요직 내정 등 정치 구도의 변화를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한 선거업무 참여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선거 관련 근무자에게 대체 휴무를 통해 충분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연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바뀌면 국정 철학과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생긴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시의 사업 당위성을 재정립하고 국비·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새 정부의 중책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의 예산 편성 흐름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지금은 쉽게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다 정세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탕정신도시 2단계 △KTX역세권 첨단산업벨트 △국가하천 및 도로 등 지연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전략 수립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또 남은 민선 8기 1년의 3대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 △비정상의 정상화 △자족도시 기반 구축 등을 언급하며 “오는 7월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릴 언론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성과와 지표를 제시해 주고 추가경정예산안도 이를 고려해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개최되는 아산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의원들과의 사전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상호 신뢰를 쌓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오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호국보훈의 달 행사 준비 철저 △유사 행사 개최 시 유관 부서 협업 △X자 횡단보도 및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검토 △AI 프로그램 활용 업무 교육 강화 등을 지시했다.
2025-06-04
-
아산교육지원청,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서 금빛 질주. 아산 학생 선수단 82명 총 46개 메달 획득 쾌거
아산교육지원청,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서 금빛 질주. 아산 학생 선수단 82명 총 46개 메달 획득 쾌거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선수단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산지역 학생 선수 82명은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1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박 학생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지만, 주변의 응원과 꾸준한 훈련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며 학생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무대였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6-04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기관장 주관 공영자전거대여소 특별점검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기관장 주관 공영자전거대여소 특별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장 주관의 공영자전거 대여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효섭 이사장이 직접 주관했으며 대여소 관리자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대여소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의 안전 미흡 사항 및 보행자와의 충돌 우려 구간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이 포함됐다.
특히 점검반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에 대해 빠른 시일 내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관장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에 따라, 현장에서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
아산교육지원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아산교육지원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국적 캠페인으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출산율 저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재의 인구문제는 교육·복지·경제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은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교육 현장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2025-06-04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세정식 진행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세정식 진행
[충청25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신정호수공원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세정식과 주변 환경 정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화의 소녀상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소녀상을 씻는 이 작은 행동이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발적으로 봉사해주신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의 소녀상은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공사로 인해 기존 자리 맞은편으로 임시 옮겨 설치한 상태이며 7월부터 단체별 순번을 맡아 소녀상 세정과 주변 환경 정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06-04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충청25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씽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금강씽크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생활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주방 위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주방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
아산시, 충남아산FC 홈경기장에 ‘다회용기 사용’ 도입
아산시, 충남아산FC 홈경기장에 ‘다회용기 사용’ 도입
[충청25시] 아산시가 6월부터 충남아산FC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감소해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경기장에서 식사 후 반납된 다회용기는 현장에서 수거해 전문 세척 시스템을 통해 재사용되며 회수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전담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정착하기 위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으며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단순한 용기 교체를 넘어, 시민이 직접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친환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
아산시, ‘안전한 도시’ 위한 자동차 의무보험, 정기검사 독려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이행’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의 기본 의무인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고 위험 증가와 보상 절차 난항 등의 우려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시 최대 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지난해 아산시에서 부과한 자동차 검사 미이행 과태료는 4,635건으로 8억28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8,129건으로 11억8430만원에 달했다.
과태료가 부과됐다면 자진납부 기간 동안 20% 감경된 금액으로 납부하는 것이 납세자에게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과 정기검사는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개개인의 책임있는 차량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6-04
-
아산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아산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 2.0%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되며 단, 금융기관의 담보력과 신용도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이며 신청자는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농업 시설 및 기계 구입, 가공시설 설치, 가축 입식 등 농업 창업 전반과, 농촌지역 내 주택 구입 및 신축에 활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아산시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려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
아산시, 직원과 함께 만드는 인사행정 펼쳐
아산시, 직원과 함께 만드는 인사행정 펼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인사 운영을 실현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제안을 인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9급 및 6~7급 직원들과 총무과, 노조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사, 조직, 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일부 제안사항을 신속히 제도에 반영하고 장기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여자가 운영 방식과 내용에 만족했으며 향후 간담회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내는 등 직원 중심의 소통 행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핵심은 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을 행정 전반에 녹여내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