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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충청25시]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종합 예방관리로 감염병 발생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감염병 철통 방어를 위해 △행사장 주변 특별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행사 기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입장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 중앙무대 및 각종 부스, 인파가 몰리는 주요 구역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초미립자소독 방역을 했다.
행사장 내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모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감염병 의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행사 기간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건강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방역 대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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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개최
부여군,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다음달 2일까지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목조건축물의 얼굴 현판’을 개최한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연구와 집필을 위해 평생 수집해온 서화, 도자 등 다양한 작품들을 수차례에 걸쳐 부여군에 기증해왔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016년부터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기증품들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기증 유물전시회에는 건축물의 얼굴인 현판 및 탁본 58점을 비롯한 그림 22점과 백자 74점이 함께 전시된다.
유홍준 교수는 “현판은 그 당시 명필 또는 명사의 솜씨로 제작되어 그 자체로 예술적 감동을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 목조건축의 현판은 그 시대의 인문 정신과 철학을 현판에 담아내고 있다“라며 ”우리의 전통 건축물에 담긴 깊은 사유를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11월 2일까지 열리며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관람 문의는 부여문화원으로 전화 하면 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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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부여군,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도면 간대리 134번지 세도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사업비 약 57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주요내용은 △세도면 어울림센터 조성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향후 세도면의 중심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에게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2022년 5월 착공해 2년 5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10월 준공한다.
어울림센터에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이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해 세도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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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달밤야시장에서 화려한 달빛에 취하다.
부여군, 백마강달밤야시장에서 화려한 달빛에 취하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원도심에서 열린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이 기존 부여시장 광장에서 골목상권으로 확장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다양한 장소에서 상인과 관람객이 함께 파격적이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앙로5번길에서는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와 대한미용사협회 부여군지부의 적극적인 협찬과 재능기부를 통해 부여군민과 전문모델이 함께 서는 패션쇼 및 헤어메이크업쇼를 진행했다.
상권 한복판 레드카펫 위에서 진행된 퍼포먼스는 상인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시작했으며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여중앙시장에서는 ‘도깨비 골목’ 이라는 주제로 무소음 디제이 파티를 열었다.
헤드셋을 통해 즐기는 디제이의 신나는 공연은 소음이 없는 특이한 형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석탑로 사비로 중앙로5번길 골목 사이사이에서는 ‘낮과 밤이 다른 야시장’ 이란 주제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골목오락실’을 함께 진행해 1,00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 일원에서는 백제시대 실제 유물을 발굴해 보는 ‘나도 고고학자’발굴체험과 감미로운 거리공연 및 수공예 상품매대 등을 통해 부소산성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백마강달밤야시장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6회 진행될 예정으로 울랄라세션, 임재현, 신유식의 공연과 함께 백마강 달밤가요제를 통한 야시장 가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상인과 군민을 비롯해 소음과 교통통제 등에도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야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원도심 일대가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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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8회 고아웃 캠프 성료
부여군, 제18회 고아웃 캠프 성료
[충청25시] 고아웃 코리아가 주관·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캠핑 페스티벌인‘고아웃 캠프’ 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부여군 백마강 레저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아웃 캠프는 캠핑, 아웃도어, 자연 속에서의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이다.
캠핑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해 다양한 야외 스포츠, 라이브 음악 공연, 요리 대회, 벼룩시장, 워크숍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야외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18회 고아웃 캠프 역시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야간에는 효린, 이현도 등의 유명 가수의 공연과 불꽃놀이로 캠핑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고아웃 캠프는 지역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해 부여군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부여군 브랜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관광객이 부여군 지역 상권을 방문하면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부여군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부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백제 역사·문화를 품고 있는 관광지에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각지에서 고아웃 캠프를 즐기러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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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충남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 행사 성황리 개최
부여군, 제1회 충남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 행사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충남월남참전자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참전자회 충남도지부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했으며 충남 15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원과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여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15개 월남전참전자회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과 보훈 가족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월남전 참전 유공자 중 16명의 용사들을 선정해 헌신적인 봉사와 애국심으로 모범적인 보훈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안보 결의대회와 참전용사들의 합창 등으로 마무리되며 참전 용사들의 굳건한 애국정신을 재확인하고 월남전 참전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전우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있다”며 참전 용사들의 공로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특히 부여군은 이번 행사에서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월남전참전유공자와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립호국원이 충남에 들어서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역사를 기리고 후세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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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오는 18일 개최
부여군,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오는 18일 개최
[충청25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오는 18일 부여군 규암면 공예마을 청년창고 일원에서 3개 시·군 청년 교류행사인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는 청년들의 지역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공감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부여 규암 공예마을 골목을 돌아다니며 현재 진행하는 사업 및 입주작가, 공방 등을 소개하는 ‘골목투어’ △각 지역 청년들의 서비스·상품 등 분야별 브랜드를 상시 전시 및 판매하는 ‘충남상회’ △지역 청년예술팀이 공연하며 공감하는 ‘이런 느낌, 아나 몰러’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청년이 슬기롭게 지역살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근 동향과 각 지역 청년활동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소도시에 산다는 것’ 프로그램과 부여 로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청년활동가의 음식도 선보인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주·부여·청양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망을 형성하는 첫 번째 교류행사”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협력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되도록 많은 청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123사비공예페스타’ 와 연계되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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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123사비공예페스타 개최
부여군, 2024년 123사비공예페스타 개최
[충청25시]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및 자온로 일대의 123사비공예마을에서 ‘공존공예-우리와 함께하는 공예’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123사비공예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과 세대,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체가 공예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공동’을 주제로 지역 청년과 공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와 문화에 공예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로컬 공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예가 지역 재생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 탐구한다.
19일에는 ‘공감’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이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우드 교구를 이용한 ‘온 가족 공예 놀이터’, 부여 로컬 농산물 요리 강좌가 포함된 ‘온 가족 공예 소풍’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0일에는 ‘공생’을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로 백마강 변을 산책하는 시간과 더불어 동물복지와 반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반려동물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공종공원’에서는 반려동물 인식표와 손목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다양한 공예품은 물론 지역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반짝매장도 열린다.
△공예마을 청년 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공예가 등이 만든 공예품을 부담 없이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존공예상점’, △부여·공주·청양 청년들이 선보이는 로컬브랜드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백마강 변의 멋진 풍경과 함께 수공예품·체험·농산물·먹거리를 즐기는 ‘공존마켓’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예마을 공방과 입주 청년공예가 작업실을 방문해 공예를 배워보는 일일 강좌 ‘하루공예’, 그리고 규암리 상점들과 함께하는 환대상점 룰렛 이벤트와 인증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3사비공예마을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역의 공예가와 공동체가 협력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가족, 청년, 반려동물 소유주까지 다양한 주체가 함께 공존의 가치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23사비공예페스타가 펼쳐지는 수북로와 자온로 일원에서 마을 곳곳에 남겨진 근대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축제’ 가 10월 19일부터 10월 20까지 양일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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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 개소식 개최
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 개소식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0일 은산면 충절로 2798에 위치한 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에서 버스승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승강장은 지난 8월 부여군·새마을금고 업무협약식 이후 도색, 간판 및 액자형 버스시간표 부착, 화장실 정비 등 수선을 거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구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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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 시행
부여군,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자 금강과 주변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비단가람은 비단처럼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뜻하는 금강을 표현한 순우리말로 금강에 인접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자전거 여행,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 등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전거 여행은 시작과 종점까지 모든 일정을 자전거로만 여행하는 핵심 상품과 백마강 일대 및 금강 자전거길, 주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자전거와 버스로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 코스는 전문가 코스와 일반 관광객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탄소중립 여행은 전문 평가단을 통해 백마강 일대에서 친환경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행지 10곳을 선정해 많은 관광객에게 친환경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여행지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여행지 꾸러미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쓰담달리기 임무투어, 금강 재순환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만이 가지는 역사 문화 자연 속에서 친환경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이 백마강 비단가람온길의 아름다움과 부여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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