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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가을 관광객 유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오후 1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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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추가 접수
부여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추가 접수
[충청25시] 부여군이 반려견 개체수 관리를 통한 유기견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마리당 암컷 40만원, 수컷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등이 소유주면 우선 지원되며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며 ”떠돌이 개 발생 방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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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군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맞손
부여군-부여군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맞손
[충청25시]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17일 우수정책사례 비교 시찰에 나섰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의 효율적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군수,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명 규모다.
충북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안성시 전통시장을 다녀왔다.
음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는 사업 준비과정과 운영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액비 처리방안, 바이오가스의 전기에너지 전환 후 공동자원화 과정도 직접 살폈다.
안성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상생 사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안내와 생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친환경 활력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은 471억원 규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6개의 전통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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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사업’ 첫 시행
부여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사업’ 첫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은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대한민국 국적취득 시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대상자는 2023년 8월 14일 이후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부여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유도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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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해 대표 관광지와 백제고도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여군 캐릭터 금동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근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부여 알밤시리즈 과자 5종과 부여군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옛 물류 · 유통의 중심 임천, 홍산 보부상들의 재현 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임천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꾸민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부여군수는 먼 걸음을 달려와 행사에 참가한 보부상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며 부여군 알리기에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천년고도 부여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역사문화도시”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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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부여연탄은행 재개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부여연탄은행 재개
[충청25시]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16일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해 2024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265가정에 941,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여연탄은행은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해왔으며 올해는 3개 동호회에서 18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연탄 나눔은 내년 3월까지 후원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와 경제난 심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연탄천사, 기부천사의 나눔 정신과 마음이 따뜻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부여 연탄 은행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고성래 대표는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 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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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드래 억만송이 코스모스 장관 연출
부여군, 구드래 억만송이 코스모스 장관 연출
[충청25시] 부여군이 백마강 구드래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절정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부여군이 가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백마강에 인접한 13헥타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1.4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제문화단지 도로변 코스모스길, 그리고 백마강 변 억새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단지는 △6가지 색상의 코스모스를 비롯해 △맨드라미로 조성된 대형 화단 △국화 △수레국화 △아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로 꾸민 소형 화단 등으로 특색 있는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흔들 그네와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들은 도보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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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를 포함해 총 6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나라,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으로 퐁당 과 성인 대상 △위빙공예 △데일리백 만들기 △독립서점 창업과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역량교육으로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누리집 및 전화나 현장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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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해 4종목에 입상함으로써 전국체전 카누 종목 10연패 21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 종목 종합우승을 부여군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전국체전 10연패 21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부여군은 카누인의 숙원인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조속히 추진해 카누선수단에 최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1990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6명이 소속되어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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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충청25시]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체 등 골목상권 내 주요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골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재생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23년 한글날에 반포한 부여서체인 ‘정림사지체’ 와 ‘신동엽손글씨체’를 활용해 △서체 의자 만들기 △문학이 사각사각 등 9개의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했다.
관내 상인과 주민 260여명이 참여한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업 결과물을 약 2주간 정림사지 담장 일대 및 관내 빈 점포 2곳에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과 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탑로 사비로 중앙로5번길 골목에서 ‘2024 골목오락실’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목표점수 1,000점을 획득하기 위해 골목 곳곳을 돌면서 △높이높이 고무줄 △홀짝 맞추기 △서체를 찾아라 등 14개의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게임과 부대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굿뜨래페이에 가입하고 골목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부여 골목상권의 맛, 멋, 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인근 상인 김모씨는 “평소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지만 보고 골목상권으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많은 인파가 모이고 돌아다니니 골목이 살아나고 활기차서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골목오락실에 참여한 군민 이모씨는 “부여에서 진행한 체험형 행사 중 가장 재밌었고 어린 자녀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장난감, 주전부리 등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에서 돈을 쓰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골목재생사업을 통해 부여군 서체를 많은 이들에게 다시 알린 기회가 됐다”며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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