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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격차 완화 추진
부여군,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격차 완화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이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여·논산·서천 복지기금 참여사업장 노사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노동시장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들이 모여 복지법인을 설립하면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그리고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근로자 복지비를 지급한다.
부여군은 2023년 설립된 5호 기금을 통해 15개 기업 200여명의 근로자가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7호 기금은 비에스, 탑스레미콘, 현대레미콘, 탑공정종합건설, 조성준 회계사무소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소속 근로자 90여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상생의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군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해당 기금을 통해 근로자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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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상반기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과‘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8개 사업장에 75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구레울 마을 짚풀공예 운영사업 등 총 5개 사업장에 19명을 모집한다.
두 가지 사업은 3월 4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청·장년층에게 취업 기회를 넓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부여군민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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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부여군의 노력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부여군의 노력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는 만성적인 어려움으로 자리 잡아 일손의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되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단기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일찍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선도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2023년도에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읍면에서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으로 접수, 처리 기간을 2주 이상 단축해 적기에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농가 숙소 점검 확인 시 태블릿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현장에서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비자 발급신청 및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 지원 시에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2024년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전년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 형 인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도화를 위한 예산 5백만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생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399명, 2024년 60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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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한눈에’
부여군,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한눈에’
[충청25시] 부여군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60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경제·생활, △보건·복지, △환경·위생·안전, △문화·관광, △농림·축산, △일반·행정 등 6개 분야로 엮었다.
크게, △부여군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원,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지원, △부여군민 요실금 치료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정보통신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행, △부여군에 주소를 둔 보국수훈자 보훈명예수당 지급 등은 신설됐다.
이 외에도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및 24시간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부여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 등은 확대됐다.
지역에 활기를 가져다줄 행사도 개최된다.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한국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완료되는 30여 개 사업도 담았다.
정주 여건 개선 및 재해예방 등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수록해, 군민의 알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상에서 군민의 피부로 와 닿는 정책들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에 전자책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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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신년교례회 성료
2025년 부여군 신년교례회 성료
[충청25시] 부여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전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일동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정찬국 문화원장의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이고 바이오센터 건립, 2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 제2차 일반산업단지는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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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부여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한 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개소에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도서 선정·수집·정리 등의 장서관리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년간의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지식, 온기가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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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군민 소통 나서
부여군,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군민 소통 나서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가 을사년을 맞아 13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행콘서트는 재난피해지역, 지역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시찰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 방향을 도출하거나 신규 주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13일 오후 1시 부여읍, △ 14일 10시 외산면, 오후 3시 내산면, △15일 10시 석성면, 오후 3시 초촌면, △16일 10시 세도면, 오후 3시 장암면, △20일 오후 3시 충화면 △21일 10시 홍산면, 오후 3시 구룡면, △22일 10시 임천면, 오후 3시 양화면, △23일 10시 남면, 오후 3시 옥산면, △24일 10시 규암면, 오후 3시 은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앞두고 “지난해 군민 여러분 덕분에 3년 연속된 재난을 극복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부여군의 주인은 군민으로 군민께서 부여한 권한 내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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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 이미지에 걸맞은 경관 조성한다.
부여군, 백제 이미지에 걸맞은 경관 조성한다.
[충청25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부여군이 원도심 내 주요 가로망이자 백제문화 유적지로의 주요 접근로인 성왕로 구간과 관북리유적 구간에 백제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여 고도 경관개선 사업은 총 70억원을 들여 △한옥회랑, △전통정원, △전통가로경관 조성 등 크게 4단계에 걸쳐 2026년까지 진행된다.
1단계는 보건소 회전교차로 주변 한옥회랑 설치, 2단계는 관북리유적 한옥회랑 설치, 3단계는 관북리유적 주변 백제유적정원·송림정원 등 전통조경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정자, 백제 이미지 한식담장, 사비기 백제유적 문양 보행길 등 전통가로경관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대향로 회전교차로 주변에 한옥회랑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지 중심부인 성왕로와 관북리유적 일대 백제 고도로서의 대대적인 경관개선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도 크다.
부여군은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 명소화와 더불어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3년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사업을 통해 품격있는 역사도시로 이미지가 개선됨에 따라 그 일대를 찾는 발길을 많이 늘었었다”며“과거의 유산이 걸림돌이 아닌 경제활력을 주도하는 핵심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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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 서둘러야”
부여군,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 서둘러야”
[충청25시] 부여군은 최근 국내 독감 환자 수가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독감 백신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독감은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부여군은 현재 독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0세~64세 어르신,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도 보건소에서 4월까지 부여군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부여군 자체 예방접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질병관리청은 이번 독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르신, 어린이 등은 독감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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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창업의 꿈,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가 이뤄드립니다.
영농 창업의 꿈,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가 이뤄드립니다.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의 입교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예비 귀농자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곳으로 남면 방계로 48에 위치해 있다.
체류형 주택 10세대, 회의실, 텃밭, 실증시험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이전 부여군을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부여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모집세대는 총 5세대로 원룸형 1세대와 투룸형 4세대가 대상이다.
원룸형은 1인 세대와 부부 세대가 신청할 수 있고 투룸형은 2인 이상 가족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입교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들이 미리 체류하면서 영농 창업의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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