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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 개최
부여군, 2025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를 개최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2025년 지원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및 다문화가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을 시작으로 기관별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지원사항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기반 구축, △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 △지역사회 이해 제고 △국제결혼가정에 대한 지자체 지원 확대 등 9개 분야이다.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 정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취득 수수료를 충남 최초로 지원하며 부여군의 인구 유입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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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광주시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부여군, 광주시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와 로컬푸드 직매장내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부여군과 광주시가 농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은 광주시에 위치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통해 굿뜨래 우수 농특산물 중 밤뜨래 밤양갱 등 4개 품목을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10월 두 지자체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그 시작으로 양 도시민을 위한 우수 농산품의 직거래 판매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
김경태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광주시는 부여와 다양한 판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파트너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 또한 “부여군과의 협력은 양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시작으로 행정·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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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확대 시행
부여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확대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이 4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여군에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계약 상담사’로 선정된 관내 공인중개사 2명이 집 보기 동행을 비롯한 전·월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이나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부여군 누리집 또는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명자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대상이 군민 전체로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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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추진
부여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이를 자원화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봄철 기간 지원단은 농경지에서 수거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탄소 중립 실천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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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 부여 정림사지로 밤마실 떠나요
아름다운 봄날, 부여 정림사지로 밤마실 떠나요
[충청25시] 부여군은 10주년을 맞은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사전 예약 및 문의가 쇄도하면서 벌써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군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매년 하나씩 선정해 야행의 주제로 녹여 왔는데, 올해는 부여에서 출토된 연꽃무늬 와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사비瓦 봄’ 주제로 백제 사비시기의 기와와 와당에 대해 다채롭게 풀어낼 이번 야행은 많은 이들의 소원이 담긴 기와로 조성된 기와 길을 시작으로 8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조명을 통해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경은 백제시대 와요지에서 피어나던 불꽃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실감 콘텐츠를 비롯해 일렁이는 빛과 함께 풍경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람길 등 마음의 여유와 감성을 채울 수 있게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야로는 명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과거 백제시대 가마터인 정암리 와요지를 직접 방문하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과 와당 모양의 퍼즐을 맞추며 부여 국가유산을 만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형유산 보존회와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야설은 초촌 추양리 두레풍장, 산유화가, 백제기악 미마지 등의 전통문화 공연과 보부상 재현 행렬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마련돼 있다.
색다른 체험이 가득한 야사로는 와박사가 되어 나만의 와당을 빚어보거나 백제 와당을 직접 발굴하면서 국가유산 발굴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 유홍준과 함께하는 사비역사 인문학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야화는 국가유산의 멋진 야경을 촬영할 수 있도록 야간 촬영 기법을 배우는 ‘사비 포토그래퍼’, 기와에 소원을 쓰는 ‘행운이 들어와’, 백제시대 화공이 되어 15m 크기의 대형 도화지에 백제 문양을 색칠하는 ‘와당마당’ 등이 있다.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희망찬 행사로 만들어가는 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야식은 부여 대표 야시장인 백마강 달밤야시장과 연계한 야간 먹거리 음식과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으며 백제 와당 모양의 맛있고 건강한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숙박을 통해 국가유산 야행과 지역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야숙은 정림사지에서 하룻밤을 묵는 특색있는 캠핑 체험과 부여군 유스호스텔 숙박 및 와요지 탐방을 연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 문화유산 야행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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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연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에 앞장
부여군, 금연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에 앞장
[충청25시] 부여군은 27일 대형 산불로 인한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강화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금연에서 시작된다’ 현수막을 게시했다.
다가오는 한식을 대비해 담뱃불로 인한 산불 예방과 더불어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부소산성, 옥녀봉 등 17곳 등산로 입구에 설치됐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흡연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금연 사업과 연계한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히며 “금연해 자연환경 보호와 더불어 산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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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청소년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실시
부여군, 아동·청소년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이 구강질환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아동·청소년기의 충치 예방을 위해 4월 말까지 관내 23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재학생 1,673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 원인균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며 항균 작용이 있어 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유치나 갓 맹출한 미성숙한 영구치 대상 불소도포를 통해 30%의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구강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자녀나 학생이 자주적으로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교육기관 관계자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불소도포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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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설기계 정기검사 안내
부여군, 건설기계 정기검사 안내
[충청25시] 부여군은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기간 내에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는 기종 및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면 10만원이, 31일 이후에는 3일마다 10만원씩 가산된다.
정기검사를 지연하면 최고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정기검사 명령과 함께 운행 중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으며 이후에도 정기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건설기계는 직권말소 처리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내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 직권말소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검사 기간을 확인해 반드시 기간 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안전한 건설기계 운행을 위해 건설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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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대상 2025년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대상 2025년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질환별로 구분해 매주 화·목·금요일에 부여군보건소 1층에 자리한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소근육 발달과 자기관리 유지, 사회적응 훈련을 위해 △공예 활동 △음악치료 △생활체조 △인지 재활 훈련 △탐방 활동 등을 운영한다.
2024년에는 8개월간 1,083명이 참여했으며 음악치료와 탐방 활동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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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개선, 교육 및 홍보와 우수사례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부여군은 △기관장과 전직원의 역량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주민과 건설사 간의 분쟁 해결, 우수사례 홍보 다각화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춰 응답해야 한다”며“책임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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