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부여군,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의 1~3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행태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다.
총 15주간 주 1회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과 관련 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부여군,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시행
부여군,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올해부터 자체 예산 투입,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 14~18세 연령층에 대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부여군은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왔다.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재가 암 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등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60~64세 연령층까지 추가 지원했고 올해 2024년부터는 청소년 14~18세 연령층까지 확대 지원한다.
자체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관내 14~18세, 60~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이며 △접종장소는 보건기관에서만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1일부터, 보건소 및 북부보건진료소는 10월 28일부터 한다.
단, 접종 세부 일정은 공중보건의사 근무 여건 등에 따라 보건기관마다 다르므로 유선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며 “국가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도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부여군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2024-09-20
-
부여군, 정기분 재산세 56억원 부과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4,231건, 56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주택분 재산세액의 50%와 토지분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는 이달 30일까지로 은행 입출금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고 위택스 가상계좌나 모바일간편결제 앱으로도 가능하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 위택스 앱 또는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이체일 전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0
-
부여군, 가정위탁 아동에 양육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원가정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조부모 등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위탁해 안전하게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한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돌보다가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여군은 18세대 23명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매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책정,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모의 도움 없이 아동을 돌보고 있는 조손가정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고 위탁부모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부여군과 위탁가정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9-20
-
부여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부여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4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14개 기업으로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산에들에풀마을 △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법인오석산정신요양원 △가온복지센터 △백세건강노인복지센터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부여제철소 △부여생태관광연구회 △사비&나Be심리상담센터 △살구스튜디오 △최은경뷰티라인 △시월 △조각수집△그루얼이다.
협약 체결 기업은 여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으로 여성친화일터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제공을 통해 기업에 우수한 여성인력을 연계하며 협력해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기업과 협력·상생할 기회를 가져 뜻 깊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여성 인력 양성,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나가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부여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0회 백제문화제 준비 박차
부여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0회 백제문화제 준비 박차
[충청25시] 부여군은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첫 번째 선양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의견을 토대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실행계획, 안전관리, 교통대책, 먹거리 등 다양한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만큼, 이번 축제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라며 "부여군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부여와 백제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백제라는 역사적 가치와 찬란한 유산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그간의 성과를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
부여군, 추석 맞이 시가지 청소로 깨끗한 명절 준비
부여군, 추석 맞이 시가지 청소로 깨끗한 명절 준비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백제고도 부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가지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는 부여군 공무원 100여명, 육군 8361부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 주요 도로 골목 및 구드래조각공원 일원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경관을 조성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부여읍 시가지 음식물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배출 등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민원에 신속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량제와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부여읍 지역은 정상수거하고 그 외 지역은 9월 14일과 16일 18일만 수거할 예정으로 그 외 지역은 수거일 전날 저녁 7시에서 12시 사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2024-09-13
-
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부여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충청남도, 충남치매안심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기영 충청남도행정부지사, 김민수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기념사와 축사로 기념했으며 박수현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기관 및 개인 2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충청남도지사, 부여군수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홍성군치매안심센터가 충청남도지사상에는 천안시·부여군·청양군보건소, 태안시니어클럽이 기관·단체상을 수상했다.
특별공연으로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내용으로 한 ‘주문을 잊은 식당’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김옥선 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3
-
㈜선양소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
㈜선양소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
[충청25시] ㈜선양소주가 부여군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공식 후원에 나섰다.
지난 11일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과 ㈜선양소주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선양소주는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충청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오랜 세월 충청도민과 애환을 함께 나눠왔다.
이번 협약으로 선양소주가 리뉴얼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보조라벨 약 20만 매를 붙여 충남권에 유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현지훈 선양소주 남부지점장은 “이번 소주 라벨 광고는 우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중요한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국내 유일한 삼국시대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펼쳐진다.
2024-09-13
-
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도시 소비자에 선보여
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도시 소비자에 선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대도시 소비자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홍성군 내포신도시와 서울시 강남구, 강동구의 장터에 참여했다.
판매 품목은 굿뜨래 10품 중 하나로 전국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밤을 비롯해 멜론, 포도, 건대추, 건작두콩 등이다.
특히 추석맞이 제사음식으로 부여군이 자랑하는 굿뜨래 밤은 대도시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굿뜨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