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한 번호판 영치
부여군,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한 번호판 영치
[충청25시] 부여군은 10월까지 부여경찰서와 함께 2024년 군·유관기관 합동 체납차량 단속을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은 식당·유흥가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아파트 등의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불시에 이뤄진다.
합동단속은 경찰이 음주단속을 위해 차량을 검문할 때 자동차세 체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무선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체납 차량을 적발한다.
관내 2회 이상, 타시군 3회 이상 체납된 차량과 30만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합동단속 이외에도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주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며“상습적인 체납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세수 확충 및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 규모는 4,421건, 4억6천1백만원으로 지방세 총 체납액 중 20%를 차지한다.
2024-10-07
-
부여군,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온라인 개최
부여군,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온라인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7
-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 개장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 개장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3일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존 부여시장 광장에서 도심 상권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11월 2일까지 골목상권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부여의 매력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 4일 제70회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쇼와 연계해 정림사지 일원에서 막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세계유산과 돌담길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는 11, 12일에는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 인근과 골목상권에서 앞선 행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낮과 밤이 다른 야시장’ 이란 주제로 낮 동안 △사비왕궁유적 발굴체험인 ‘나도 고고학자’△서체를 찾아라 △골목의 정석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골목오락실’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빈 점포를 활용한 테마별 먹거리 장소에서 야시장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같은 다양한 공연, 체험,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골목상권으로의 유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골목형 야시장 기간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중앙로5번길 등 일부 구간에선 교통 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 댄스, 마술 등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은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백마강달밤가요제를 비롯한 6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강화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부여 지역의 문화와 상권을 융합한 대표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으로 확장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4-10-07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106만 관객과 함께한 화려한 피날레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106만 관객과 함께한 화려한 피날레
[충청25시]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9월 28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누적 관람객 106만명을 돌파하며 백제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백제문화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된 행사를 선보였다.
백제문화단지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사비궁을 배경으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백제 왕궁의 장엄함과 어우러져 많은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 행사장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100만 평 규모의 큰 백제문화단지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거리와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특히 주목받았다.
‘예스 키즈존’, ‘브래드 이발소’, ‘롯데월드 퍼레이드 뮤지컬 쇼’, ‘태학박사 선발대회’ 등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백제문화단지 주 무대에서 열린 오마이걸, 현진영, 송창식, 나우어데이즈, 기리보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폐막식에서 인순이, 정동원, 김태연 등이 출연한 무대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마무리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행사장을 다원화하고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서 관람객들이 부여 곳곳의 역사적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제 옛다리’를 통해 구드래와 신리를 연결하고 LED 돛단배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백마강의 수변 경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가을밤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
9일간의 행사 운영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청결한 행사장 환경, 먹거리 바가지 문제 관련해 큰 불편 사항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그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린 뜻깊은 행사로 부여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더욱 빛나게 한 축제였다.
폐막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20여명의 어린이가 함께한 가치 전승 퍼포먼스는 백제문화제의 정신과 문화를 전승하는 의미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를 더욱 뜻깊게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가 악보라면 백제문화제는 즐겁고 행복한 음악이다”며 “내년에도 창의적으로 악보를 해석하고 새로운 악기로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언론방송, 정·관계, 민간단체 등 축제의 성료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7
-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고와 서산 중앙고 학생들, 백제문화제 더 빛냈다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고와 서산 중앙고 학생들, 백제문화제 더 빛냈다
[충청25시]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 고등학교 취주악부 소속 학생 57명과 서산 중앙고 학생들의 지난달 29일 공연으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더욱 빛내줬다고 부여군이 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5월 부여군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마모토현 세일즈콜의 성과로서 백제 해외 교류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전날 부여군 주요 관광지와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참여하는 등 축제, 문화, 관광을 두루 체험했으며 29일에는 백제문화단지 내 거리 행진부터 무대 공연까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산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날 공연에 참석해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여 다마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에 화답했다.
이번 교류 공연에 참여한 와타나베 교장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부여군 학생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더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먼 곳에서 백제문화제를 방문해 주신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양 지자체 간 정기적인 교류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70번째를 맞이하는 부여군 백제문화제는 10월 6일까지 1400년 전 사비 백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10-04
-
굿뜨래 20년의 역사와 미래,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홍보
굿뜨래 20년의 역사와 미래,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홍보
[충청25시]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일인 지난달 28일부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백제역사문화관 앞마당에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해, 굿뜨래의 개발부터 인지도 확장을 위한 전략과 수상 이력,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과 상시 관리 그리고 20년간의 주요 마케팅 내용을 전시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을 배경으로 SNS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굿뜨래 캐릭터 굿뜨리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부여 10품 과일 굿뜨래 가공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굿뜨래 디저트 팝업'을 열어 요즘 출하 중인 △멜론, 왕대추,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컵과일 △당도 높은 멜론 100%인 멜론바, △수박, 표고 밤 등 부여 10품을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류 등 이색적인 메뉴로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굿뜨래 놀이터' 부스에서는 전통놀이인 쌍륙놀이를 부여 10품과 접목, 가족 또는 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대형주사위와 말판 위에서 퀴즈를 풀며 굿뜨래와 부여 10품에 대해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 옆에는 제철 농산물, 연잎주, 떡, 한과 등 안정성을 인정받은 부여군 로컬 인증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지역 상품 구매로 여행의 묘미를 갖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3.5미터 대형 공기 풍선인 굿뜨리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푸른 자연 속 굿뜨래 무대, 과일 마법주스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굿뜨래 개발 20주년인 올해는 그간의 브랜드력을 다져온 굿뜨래가 명품 글로벌화를 선포한 해”며 "백제문화제의 밝은 분위기처럼 굿뜨래의 미래도 다채롭게 그려 나갈 계획으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음껏 프로그램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래 역대급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2024-10-04
-
부여군, 알밤시리즈와 함께 백제문화제 흥행 이끈다
부여군, 알밤시리즈와 함께 백제문화제 흥행 이끈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올해로 70번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부여 알밤시리즈 9종’ 중 몽쉘, 찰떡파이 등 5종을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에 나선 부여군 관계자는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백제문화제 그리고 부여 알밤시리즈의 동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성원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래 역대급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2024-10-04
-
부여군, 서울 봉은사 주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부여군, 서울 봉은사 주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충청25시] 부여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리는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제 전통문화축제’ 중 하나인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부여군과 봉은사의 도농상생 협력으로 개산대재 기간 방문하는 많은 신도와 관람객들에게 부여군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개해,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여군에서는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등 3개 단체에서 부여 10품 중 제철 농산물인 밤, 멜론, 표고 애호박, 오이 등 14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고온의 날씨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신선 채소 등 가격이 상승해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농특산물을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봉은사의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사찰과 신도, 관람객들이 구매를 많이 해주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추후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해 부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봉은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4
-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 운영,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상생 협업 돋보여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 운영,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상생 협업 돋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롯데웰푸드가 부여 알밤 시리즈를 가을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료 시식 행사를 여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지난 8월 롯데웰푸드, 행정안전부, 부여군이 함께 체결한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밤이 아름다운 부여' 문구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해,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축제 기간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해,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몽쉘, 찰떡파이, 말랑카우 등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 첫날부터 진행되고 있는 무료 증정 이벤트에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9월 △몽쉘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꼬마호떡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찰떡파이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 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9종을 가을맞이 한정상품으로 출시했다.
2024-10-04
-
박정현 부여군수, 국회에서 지역 경제의 마중물 ‘굿뜨래페이 성공’을 말하다
박정현 부여군수, 국회에서 지역 경제의 마중물 ‘굿뜨래페이 성공’을 말하다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8차 정기포럼에서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모델 구축’을 주제로 20여명의 해외연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추진계기에 대해 5개 시·군으로 둘러싸인 부여군은 타지역으로 소비 유출되는 구조적 악순환을 겪고 있었다고 말하며 지역의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개발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군수는 지역화폐 성공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적극적인 정책발행’ 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농민수당, 여성바우처사업, 재난지원금 등을 전자식 지역화폐로 발행했으며 시행일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책발행액은 1,143억원에 이른다.
굿뜨래페이는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시행 초기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군의원,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굿뜨래페이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실사용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상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집중 홍보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용을 유도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은 독자적으로 공동체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해 카드수수료를 없애고 소상공인과의 협조를 통해 가맹점간 재사용으로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처럼 부여군은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생소한 전자식 지역화폐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연 1,000억 이상의 경제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 88개를 유치한 효과”고 말하며 “이 같은 발 빠른 정책은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인구소멸 지역에겐 지속가능한 미래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굿뜨래페이의 성공을 통해 2022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기준 △충청남도 내 인구당 발행량 1위 △총 유통액 5,023억원 돌파 △ 골목상권 매출 25% 상승 등 끊임없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