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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 ‘금강은 다시 흘러야 한다’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 ‘금강은 다시 흘러야 한다’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에서 ‘금강하구 생태복원 방안 및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지난 1983년에 착공해 1990년도에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금강 하류 지역의 농업용수와 군산산업단지의 공업용수를 공급해 왔다.
35년이 흐른 현재는 수질 등급 5등급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악화됐다.
아울러 장어, 재첩, 참게, 황복 등 회유성 어류 위주의 내수면 어업이 붕괴하는 등 당초의 건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15년간 지속해서 하굿둑 개방을 건의해왔으나,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 전라북도의 반대로 인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낙동강 해수 유통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2017년 시범 개방, 2022년 기수생태계 복원이 가시화됐다.
금강도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제 발표에서 “해수 유통에 소요되는 재원을 정부가 부담하도록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가 하구 생태복원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초광역민관정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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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특별 방역 추진
부여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특별 방역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6일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부여군과 인접한 청양군의 산란계 대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 상황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격상해 특별방역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24시 거점통제초소, 공동방제단·방역차 소독장비 운영하고 있으며 생석회 배부, 장화 갈아신기 스티커 제작 배부, 농가 방역 현수막 게첨, 가금 농가별 방역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해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군은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농가 자율방역 지도와 닭 입식 전 농가 현장 방역실태 점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접한 지역에서 AI가 발생했기 때문에 축산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평소보다 더 고강도의 촘촘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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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드립니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올 한 해 지방세 3만원 이상을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6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자동차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에게 세목별 각 50명씩 총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만원의 굿뜨래페이를 지급했다.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사업은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을 인센티브로 돌려줌으로써 직접적으로 세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세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인센티브 당첨 안내문을 받은 군민들이 직접 사무실로 전화해 고맙다고 말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당첨자를 선정할 때 최근 2년간 당첨자와 해당연도 이전차수 당첨자는 제외해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아울러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하기 때문에 미가입자들을 가입시켜 지역화폐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들의 세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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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부여군, 내년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서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6건의 보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체계 구축,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 △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조성 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중심의 기업·기관 유치, △은산산업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 운영 등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연꽃 특화도시 부여 브랜딩, △부여군립미술관 건립, △대향로 교차로 거점공간의 고도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역사와 교감하는 특권적 장소로의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한 사회적 연대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규모 장기 계속사업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2025년에는 군민들께서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 한 해 △ 기회발전특구 지정, △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650억원 투자유치, △ 비건레더 바이오산업 130억원 확보, △ 바이오가스화 시설 471억원 환경부 공모 선정, △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산후조리비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실시, △균형발전사업 1,481억원 확보 등 산업경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거뒀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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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농업기반 구축 성과 인정받아
부여군,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농업기반 구축 성과 인정받아
[충청25시] 부여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해외농업 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열린 공모전에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 문화, 인력 협력의 우정과 상생의 길’ 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외교 성과를 소개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업인의 수익 창출, 과학농업 인력 양성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최근 소비 정체,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등으로 농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여군은 해외농업 시범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소규모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이를 대규모 농업 단지로 확장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해외 영농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해외농업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굿뜨래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해 굿뜨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군은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1일 충남대학교와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외국인 연수생 대상 농업기술 전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절 근로자 및 국제결혼 이주 대상자 농업기술 교육, △농장과 교육생 간의 지도·상담을 통한 농업인력 확보 등의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
교육원이 설립되면 최첨단 농업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지역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여군 농업인들과 공직자들의 값진 성과"라며 "해외농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부터 'K-부여 굿뜨래 농업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벼 재배 시범단지와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고 국내 선진 농법을 전수해 성과를 내고 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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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 공동행동‘온기나눔캠페인’ 동참
부여군, 자원봉사 공동행동‘온기나눔캠페인’ 동참
[충청25시]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공동 주제인 ‘온기나눔캠페인’ 으로 추진됐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식생활 지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단열벽지 시공은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취약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단열 벽지를 시공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영양 만점 고추장 나눔 활동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00가구의 겨울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이번 지원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온기나눔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부여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큰 주목을 받았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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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충청25시]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은 내년부터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폐기물 불법 매립지 오염 실태 정밀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처리를 위한 빗물·지하수 배제시설, 침출수 정화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불법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유해물질과 군민 건강의 연관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불안을 상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마다 크고 작은 폐기물 불법 처리 사례가 많은 만큼 앞으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 처리를 기록한 백서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세명기업사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장암면 일원에서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던 업체다.
대표자가 지난 2018년 사망하면서 폐업했으나, 폐업 이후에도 주변 하천오염과 악취가 이어졌다.
부여군은 지난 민선 7기부터 공약사업으로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을 규명하고자 노력했으며 불법 매립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자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을 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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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구교정미소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 및 우수기업의 사례 공유를 비롯해, 기업들의 사업 제안과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는 여전히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로 뿌리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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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보건사업 성과 평가 및 2025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보건소 우수사례 등 보건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부여군보건소는 한 해 동안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등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로부터 6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보건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각종 평가에 대비하고 2025년 보건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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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이동권을 확보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부여군 대중교통 효율성 진단 및 운송체계 개편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13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착수 보고와 더불어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약 8개월간 △농어촌버스 현황조사 및 문제점 분석, △운행 노선과 수입금 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수요 응답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마련,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 도입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향후 농어촌버스 이용자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교통 취약 지역을 해소하며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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