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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충청25시]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을 지지하는 소중한 밑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 및 취약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연계 △청소년 보호 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상담 지원 △청소년 상담 서비스 및 공동 연구에 대한 적극적 협력 등이다.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 관계자는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문화·자치·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인격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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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 수확 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부여군, 가을 수확 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청25시]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수확 철은 농기계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전 반드시 브레이크, 핸들,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안전모와 안전화를 포함한 보호장비와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밀착형 작업복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야간작업 시에는 충분한 조명을 확보하고 농기계에 반사판과 경광등을 부착해 시인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금지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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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9일과 20일 ‘2024년 근대역사문화축제’ 개최
부여군, 19일과 20일 ‘2024년 근대역사문화축제’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규암면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2024년 근대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금강 옛 뱃길 따라 융성했던 과거의 영광과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근대역사문화축제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는 규암면 일원을 관광 자원화해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수북로 및 자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근대문화유산과 규암면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인력거 및 근대 의상 체험, △사진 네 컷,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재현된 근대 거리를 배경으로 전문 배우들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미니 행렬을 연출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육로가 열리기 전까지 금강 수운의 핵심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규암면 옛 거리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고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를 매개로 창작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인 ‘123사비공예페스타’ 가 같은 날 123사비 아트큐브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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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
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이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 규명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등 6개 항목 대상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현장지도 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등을 실시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군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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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및 기금사업 선정해 사업 추진 박차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및 기금사업 선정해 사업 추진 박차
[충청25시] 부여군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과 기금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사업’ 으로는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부여군으로 고향사랑기부한 ‘기금사업’ 으로는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사업이다.
매월 지급되는 참전 명예수당은 30만원으로 자력으로 생활개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내 419명의 참전유공자 중 우선 20명에 대해 1명당 5백만원을 지원하고자 목표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개선으로 최소한의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소아청소년과의원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경영난으로 12월에 폐원될 예정으로 기금사업을 통해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내 소아과 신설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금 모집과 더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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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펼쳐
부여군,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펼쳐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정책과와 축수산과, 석성면 직원들이 함께 석성면 정각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성면 정각리 밤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밤 떨기와 줍기, 밤 포대 나르기 등 일손돕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이번 일손돕기가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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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업재해 예방 4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부여군, 산업재해 예방 4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12명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 보호구 △안전 장갑 종류 △호흡용 보호구 △밀폐 공간작업 보호구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은 분기별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순회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일터 조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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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부여군,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충청25시] 부여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감염·입원·사망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의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을 방지하고자 연령대별로 3단계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에서 74세까지는 10월 15일부터 △65세에서 69세까지는 10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한 만큼 대상자께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년부터 전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해 기초접종률 94% 이상이라는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에 2023년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부문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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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노인회 관계자와 표창 대상자, 수상자 가족,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병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박수현 국회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군은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은 물론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표창 수여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 어르신 14명, 효행자 8명, 노인복지 기여자 3명, 노인 지도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표창받으신 분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부여군은 노인복지 정책 강화, 의료 서비스 확충,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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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 1년간의 성과 보여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 1년간의 성과 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1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해외농업개발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부여군 농업 기술의 국제적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올해 5월 우즈베키스탄에 벼 재배단지 11헥타르를 조성하고 국내 선진 농법을 전수해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벼 대단위 기계이앙 재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벼 육모, 구획정리, 시비 처방과 잡초방제 과정에서도 부여군의 농법을 적용했다.
지난달 24일 현지 방문해 최종 생육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 기계이앙 시범단지는 포기당 이삭 수가 10개 내외로 우즈베키스탄 손모보다 2~3개 많았다.
벼 수확량 또한 헥타르당 1~2톤 많은 9~10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올해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벼 품종 특성과 재배환경을 충분히 파악했다”며“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량을 15~20%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심은 G-1은 독일 기술보다 5배 많은 수확량을 기록했으며 9월에는 G-2 식재에도 성공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제성 있는 씨감자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기술 부족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상황을 극복해낸 혁신적 결과로 앞으로 G-2 수확을 거쳐 G-4까지 1,000헥타르 규모의 대규모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여군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와 연계한 K-농업기술복합센터를 현지 설립해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해외농업 시장을 개척해 부여군 농업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또 다른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굿뜨래 국제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들이 부유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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