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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센터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
부여군 가족센터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
[충청25시]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언어별로 통·번역 소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12명이 9개 언어로 소통했고 2024년에 이어 올해는 13명의 봉사단원이 10개 언어로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능력증진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에 참여토록 해 통·번역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발굴해 가족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능력을 계발해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7일 개최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소통봉사단의 첫 행보가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국기, 가옥 꾸러미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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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44억원 투입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해당 읍면 농산업지원팀에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대표 농산물 중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6개나 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업군이다”며 “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정책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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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넓어져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대상자를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해 적립한 금액의 2배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대 10만원까지 매칭 지원되며 18세가 되면 학자금, 취업 준비, 창업, 주거 마련 등 지정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0~17세의 기초생활수급가구와 보호대상아동만이 가입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대상자 범위가 확대됐다.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한부모가족의 아동들이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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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앞장
부여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앞장
[충청25시] 부여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요실금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성인 여성의 50%나 경험하는 질환이다,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그 유병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비 및 약제비, 수술비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요실금 진단 후 지출한 의료비는 당해 연도만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요실금 완화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견서 등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요실금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문제까지 발생시키는 질환인 만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많은 대상자가 조기에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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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민들의 소망을 담고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여의 대표 명소인 백마강 테마파크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유명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 개막 행사, 풍년기원제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눈여겨볼 행사로는 첫날 19시 소원 풍등 날리기, 둘째 날 19시 30분 달집태우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일 오후 2시에는 을사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부여군청에서 출발해 부여읍 시내를 경유하며 진행되는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현장에 풍성한 즐거움을 더하며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깡통열차를 비롯해 연날리기, 밤·고구마 굽기, 쥐불놀이 등 전통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의 명소인 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부여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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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의회 청사 밑그림 나왔다
부여군, 의회 청사 밑그림 나왔다
[충청25시] 부여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당선작이 나온 것이다.
현재 부여군의회는 부여군 청사 일부에 군의회 사무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의원 사무실, 회의실 등을 사용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의회는 물론 군의 사무공간과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투자유치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상하수도사업소 등도 청사 건물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7년 상반기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부여군 청사 인접지에 부여군의회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부여군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 공간제공과 더불어 부여군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문화·복지시설도 함께 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의회 청사가 건립된다면 양질의 행정서비스는 물론 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며“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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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암 조기 검진 홍보 앞장서
부여군, 암 조기 검진 홍보 앞장서
[충청25시] 2024년에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부여군 지역 주민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여군이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으로 군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다.
검진 암종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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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신리 지방도 4차로 된다.
부여군, 규암~신리 지방도 4차로 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건의한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수정·반영됐다고 밝혔다.
부여군 도시지역 유적지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규암면 신리사거리부터 규암 부풍사 앞 삼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 및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도로로 병목현상 발생에 따른 성수기 및 주말에는 차량 정체로 인한 불편이 상시 발생했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 향상 및 접근성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시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해준 충청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다만, 백강마을교차로와 신리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차로 설치, 기존 자전거 도로망을 연계한 자전거도로 설치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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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부여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의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9천만원 중에서 국비 7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
시장매니저 사업과 배송매니저 사업 등 각 시장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매니저 사업은 상인회의 행정 업무와 회계 관리를 지원해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배송매니저 사업은 공동 택배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시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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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본격 시작
부여군,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본격 시작
[충청25시] 부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당해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혹은 귀농 예정자이다.
다만,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총 2개 분야로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영농시설 설치 등 농업창업 분야와 주택 구입, 신축, 개보수 등 주택구입 분야이다.
올해는 농외근로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사업자 등록자, 건강보험 직장인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고정금리 연 2.0%로 상환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분할 상환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및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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