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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개최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3월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에서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6일 당시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과 주민을 이끌어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며 임천 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등 애국열사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여군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까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렬을 한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부여군이 충남최초 3·1운동의 발원지임을 상기시키며 “이곳에서 충남 최초로 3·1운동을 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민 모두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군민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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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2025년 찾아가는 이동 봉사활동 첫 출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2025년 찾아가는 이동 봉사활동 첫 출발
[충청25시] 부여군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양화면 수원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처음 찾아가는 이동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이동 봉사활동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오지마을 곳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건강증진요법 및 미용에 대한 재능 기부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테이핑요법, 수지침,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첫 활동은 양화면 수원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테이핑요법, 수지침,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6개 분야의 30여명의 전문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마을 노인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이 불편한 우리 마을을 찾아와주어서 고맙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마을에 잔치가 열린 것 같아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동 봉사활동은 지역 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이동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이동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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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 2025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3월 9일과 22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은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한다.
만일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부여군은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고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자 주말을 이용한 전문기관의 방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굴착기, 로더, 불도저, 롤러 등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는 3월 9일 오전 9시에,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 하역운반 등 기계 건설기계 조종사는 3월 22일 오후 1시에 교육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은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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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도답게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 수립
부여군, 고도답게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 수립
[충청25시] 부여군은 백제고도 위상에 걸맞은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고도답게 거듭나기 위한 ‘부여군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고도육성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보존육성사업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에 따라 수립된 시행계획은 이달 국가유산청장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 육성을 위한 유적 정비 및 보존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등 고도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고도답게 거듭나는 백제고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부여’라는 비전 아래 품격있는 고도, 활력있는 고도, 상생하는 고도 조성을 목표로 △고도 역사문화 특화가로 조성 △고도 정주여건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고도 만들기 △자연환경 활용 및 관광인프라 구축 △고도 유산 고도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활용 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왕로와 석탑로 계백로를 중심으로 한 가로 정비 및 사비문화 아뜰리에 · 예술 장터 운영, △백제 한옥단지 조성, △백마강 국제 무역항 조성, △금성산 탐방 여건 개선 등을 꼽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새롭게 수립한 시행계획을 통해 활력있는 역사문화도시를 조성함과 아울러 생활공간으로서의 고도가 지속가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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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효과 톡톡
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효과 톡톡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는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부여군에서 시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투명페트병과 혼합페트병 2,320kg, 알루미늄·철 캔 2,320kg, 폐건전지 191kg, 종이팩 1,624kg 등을 수거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97,890원과 종량제봉투를 지급했다.
올해는 고품질 재생 원료가 가능한 자원에 대해 집중 수거하고자 대상 품목 및 보상기준을 조정했다.
수거 품목은 △투명페트병, △캔류, △폐건전지, △종이팩 등 총 4종이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에 대한 주민의 호응이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쓰레기 감량 및 지속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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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의기투합
부여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의기투합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보건소에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9개 기관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적 서비스 강화로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재활 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자원 간 정보 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했으며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부여군 등록 장애인 비율은 전국 4.9%보다 2배 이상 높은 10.7%이다.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연중 재활 운동 교실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적기 재활 운동을 통해 장애의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가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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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등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의장, 발전사, 도시가스사 등 48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했다.
부여군을 비롯한 15개 시군과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및 사업모델 발굴 등 행정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지원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6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RE100 달성에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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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충청25시]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유망한 여성 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성공적인 창업·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입주기업 2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다.
모집 기한은 3월 7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향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연장평가를 통해 기준 충족시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하게 되면 사무공간은 물론 기업맞춤형 창업심화교육 제공, 코워킹 스페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 공유, 세미나실, 공용조리실 등 우선 사용,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재 여성창업지원센터에는 행사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 등 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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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8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인 업체에 한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50만원이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단, 사행성 업종, 유흥업, 태양광·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에서 사업주 본인 명의로 회원가입 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공고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영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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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실시
부여군,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 가족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생활 및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여군 가족센터의 어울림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교육을 맡아온 전문 한국어 선생님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한국어를 교육한다.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 3인 이상 교육이 가능한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주 1회 3시간씩 이뤄진다.
부여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이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의 한국 적응을 위해 지속해서 한국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가족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한국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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