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무형유산 ‘세도두레풍장’ 공개행사 성료

이영석 기자
2026-04-29 08:58:20




충청남도 무형유산 ‘세도두레풍장’ 공개행사 성료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정림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세도두레풍장보존회의 주관으로 충청남도 무형유산 ‘세도두레풍장’ 공개행사를 무형유산 보유자를 비롯한 내외빈과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도두레풍장의 길놀이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김나현 이사의 진도북춤 △전라북도 무형유산 익산성당포구풍물단 공연 △세도두레풍장 전승교육사 이국도의 피리연주 △국가무형유산 경 서도 민요 이수자 김윤희의 경기민요 △세도두레풍장 시연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타 시군 무형유산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전통 공연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정림사지를 찾은 관람객들의 참여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도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보존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전승되고 있다.

서남춘 회장은 “앞으로도 타 무형유산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세도두레풍장의 전승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