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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께 장하는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께 장하는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
[충청25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께 장하는 프로젝트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인원 감소에 따른 원아 모집 미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어린이집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총 9개 팀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은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사업 내용을 대상으로 내용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협력체계성을 심사한 결과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그중 대상 1팀에게는 아산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상에는 ‘께 장하는 중한 우’ 가 선정됐으며 5개 어린이집이 협력해 ‘다가치 협력보육 회의’를 6차례 실시하고 ‘탄소 STOP 숲가꾸기’, ‘교사·부모 힐링프로그램’, ‘장난감 공유’, ‘영유아 양성평등 교육’, ‘행복올림픽’ 등 아이와 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집 간 협력을 활성화해 보육환경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귀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간 협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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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0회 여성생활체육대회’ 성료
아산시, ‘제20회 여성생활체육대회’ 성료
[충청25시] ‘제20회 아산시 여성생활체육대회’ 가 지난 24일 경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단체협의회 15개 단체 회원 등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600여명의 선수들은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사다리 릴레이 4개 화합 종목과 △신발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2개 번외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이라며 “우리 지역 여성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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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서 3개분야 수상
아산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서 3개분야 수상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총 3개 분야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아산시는 6월에 개최된 ‘2024 아산외암마을 야행’과 10월에 개최된 ‘에코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가 어린이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10월에 개최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역시 축제경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50개 지자체와 재단에서 70개 축제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표프로그램과 어린이프로그램 등 총 18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번에 어린이프로그램 부분에서 수상한 ‘아산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서당에 어린이들을 참여시키고 아산시 향교의 전교가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벼 베기 행사’는 길놀이 및 추수 감사 박타기 퍼포먼스 등 여러 가지 볼거리뿐만 아니라 낫으로 직접 벼를 베고 지게로 이동해 호롱기, 홀태, 풍구, 절구, 키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축제 경영 부분을 수상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먹거리와 로컬물품 판매 장터에 지역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4 아산외암마을 야행’에는 전국 각지에서 10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또한 각지에서 86,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에코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를 추진한 오민환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전통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결과”며 “이번 피너클어워드 수상을 통해 전통 벼베기 행사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은숙 문화유산과장은 “수상의 기쁨도 좋지만, 문화유산을 활용해 누구나 문화유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외암민속마을 보존회 이규정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추진해 온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더욱 다양하고 좋은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및 아시아 대회와 함께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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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 제2경찰중앙학교 유치, 시민과 함께하는 도전”
“아산시의 제2경찰중앙학교 유치, 시민과 함께하는 도전”
[충청25시] 아산시가 최적의 지리적 조건과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범시민 추진협의회’ 활동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부지선정 절차가 장기전으로 전환되면서 지리적·환경적 강점 등 정량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등 정성적인 지표 또한 후보 선정에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경찰청은 건축연면적 18만 1,216㎡ 이상의 규모로 제2중경을 건립할 목적으로 47개 지자체 가운데 1차 후보지로 아산시 등 3곳을 선정했다.
당초 올해 11월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국민적·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당성 조사를 거치겠다며 선정을 내년으로 미룬 상태다.
아산시의 경우 우수한 접근성과 도시 인프라는 물론 기존 경찰시설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까지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가운데,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경찰 가족을 비롯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최종 후보로서의 당위성을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범추협의 활동이 제2중경 유치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9월 출범한 범추협은 현수막 게시, 국회토론회 후원, 경찰청장 면담 등 홍보전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
이병천 범추협 공동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민간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아산은 국토의 중심에 있고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고속도로가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 등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집적된 경찰교육시설의 밀접한 연계성과 우수한 도시인프라로 경찰 직원의 근무여건 및 가족들의 정주 환경도 탁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제2중경의 아산시 유치가 경찰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국가 치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아산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상의 교육환경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정치적인 논리를 떠나 제2중경을 최적의 입지인 아산시에 설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회장은 다양한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를 하나로 만드는 점에서 어려움도 있다고 토로하면서도, ‘제2중경 유치’라는 목표를 향해 시민들의 열망과 역량을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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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2025년, 전국 최고 도시로 도약”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2025년, 전국 최고 도시로 도약”
[충청25시] “2025년은 아산시가 통합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전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25년 예산안 총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01억원 증가한 1조 8,01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 정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귀중히 쓰기 위해 지출 효율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시민들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은 놓치지 않도록 고심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39.2%인 6,381억원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 21.4%인 3,483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와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업 진흥 분야에 11.9%인 1,940억원 △문화·관광·체육·평생교육 분야에 6.4%인 1,036억원을 편성했다.
또 △공공 행정과 안전 분야는 7.4%인 1,207억원 △예비비와 기타 분야에 13.6%인 2,217억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총 1,752억원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예산안에 따른 내년도 주요 시정 방향을 다섯 가지 기조로 제시했다.
첫째, 도시 성장동력 확보로 아산의 경쟁력을 높인다.
아산의 인구 증가를 지속 견인하기 위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2025년을 아산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
내년에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충남 방문의 해’를 동시에 맞는 만큼, 아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1,300년 왕실 온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치유 온천을 토대로 ‘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신정호 지방정원이 제1호 충남 지방정원으로 지정 준비를 마쳤기에, 내년에는 야간경관과 신정호 횡단 생태관찰 교량을 추가해 24시간 색다른 볼거리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공간으로 조성 중인 ‘신정호 키즈가든’도 내년 준공 예정이다.
셋째로 일상이 쉼과 힐링으로 가득찬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아산시 관내 힐링 공간의 권역별 조성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으므로 자연 속 힐링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혀 시민들의 삶을 다채롭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넷째, 시민 누구나 따뜻하게 보듬는 정책을 펼쳐 나간다.
내년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334억원 늘린 6,381억원으로 편성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시민 모두를 따뜻하게 어루만지겠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주요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 지구,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초사동 폴리스메디컬타운을 조성해 아산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외 유일 신도시급으로 추진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민간 공동주택 개발까지 포함해 총 21개 지구, 약 10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해 아산의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조 권한대행은 시정연설을 마치며 “내년은 무엇보다 ‘협치’의 가치가 빛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아산의 중단없는 발전과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 의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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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용수공급 협업체계 기여 표창 수상
아산시 수도사업소, 용수공급 협업체계 기여 표창 수상
[충청25시]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k-water 천안권지사와 용수공급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K-water 금강유역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아산시는 도시개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사업이 계획돼 있어 도시발전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주거 단지에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아산시는 전체 수돗물의 70%를 천안권지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특히 천안권지사는 올 연말부터 금강수계 광역상수도 중 최초로 도입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앞두고 있다.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아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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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아산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충청25시] 아산시가 22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과 준비가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그동안 아산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8일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대규모 현장훈련과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그동안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기울여온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아산시가 생물테러 대비·대응에서 모범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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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확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아산시, 수확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충청25시]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작업 시 필요한 소독약과 도포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에서 생육기때 전염되어 월동 가능성이 있는 과원이 대상이며 정밀조사를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예찰도 시행한다.
아산은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2024년에도 20 농가의 25.3㏊가 전체 또는 부분 폐원된 바 있다.
올해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예산에 전액 약제방제비를 편성해 농가가 한번에 약제를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편의와 방제의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생육기에 감염돼 월동하며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도구를 통해 확산해 피해를 입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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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겨울용 목도리 100개 후원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겨울용 목도리 100개 후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겨울용 목도리 1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관내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는 지역 경제인들 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2023년에는 25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5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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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21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4년 권역별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특화사업은 읍면지역을 4권역 7개 조로 나눠, 지역별 건강 수준, 인구특성 등 보건 의료수요에 맞는 보건 문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주민 건강증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최원경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지소와 진료소 사업 전담인력 등 사업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사업으로 선정된 자살예방, 걷기 실천율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등의 추진 상황 및 최종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권역별 특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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