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과 아동권리의 이해를 통해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권리 전문강사 15명이 각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권리 △다양성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식을 갖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총 6,260명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인원을 확대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2025-03-28
-
아산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첫 출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독서 전문 인력을 파견해 큰 글자와 큰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순회문고’는 다음 달부터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내 휴게실에 도서관의 그림책 및 큰 글자 책 등 2~3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도서를 순환시킴으로써 어르신들의 독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도서를 이용하고 집으로 빌려 갈 수 있어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접근이 쉬운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독서 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8
-
아산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추진 현황 △2024년도 환경교육 주요 성과 △2025년 신규 사업 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사항과 전략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회의는 교육기관, 전문가, 학계,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여해, ‘아산형 환경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참석위원들은 아산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 필요성에 대해 다수의 의견을 개진했다.
민간 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 중인 ESG 자연환경복원 및 생태교육 사업이 소개됐으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생태교육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조일교 부시장은 “우리 시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몇 년간 대통령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대외 수상을 거두며 주목받는 환경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3-28
-
아산시보건소,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 건강돌봄 통합지원’ 협약
아산시보건소,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 건강돌봄 통합지원’ 협약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노인 건강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건소에서 수행 중인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 중인 ‘노인맞춤 돌봄 지원’을 연계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수혜자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아산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건강돌봄사업을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 외에도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 매니저 양성 교육 협조 및 지원 △노인 건강 증진 관련 자료 제공 협조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위한 공동 노력 협조 등을 협의했다.
2025-03-28
-
아산시, ‘2025년 대중교통 친절기사’ 시민 추천 받아
아산시, ‘2025년 대중교통 친절기사’ 시민 추천 받아
[충청25시] 아산시가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기사 추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친절기사 추천 캠페인’을 통해 시내버스 기사 35명과 택시기사 16명을 친절기사로 선정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불친절 및 난폭운전 신고 건수가 2023년 대비 28%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직업윤리 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추진한다.
친절기사 추천 방법은 ‘아산시청 대중교통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추천 서식을 입력하면 되고 추천 시민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친절기사 추천이 대중교통 서비스 질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8
-
아산시보건소, ‘야간 건강체조교실’ 4월부터 운영
아산시보건소, ‘야간 건강체조교실’ 4월부터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시민들의 활기찬 저녁 시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 ‘2025년 야간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와 태극권을 포함한 건강체조로 장소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과로 운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팀 으로 하면 된다.
장소별 운영시간은 △온양6동 이순신종합운동장 월·수·금 20:00 ~ 21: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 월·수·금 20:00 ~ 21:00 △탕정면 해밀어린이공원 월·수·금 20:00 ~ 21:00 △음봉면 월랑수변공원 월·수·금 19:30 ~ 20:30 △둔포면 운용공원 수·금·토 19:30 ~ 20:30 △배방읍 곡교천 조성지 수·금·토 20:00 ~ 21:00 이다.
2025-03-28
-
아산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참여 호소
아산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참여 호소
[충청25시]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산불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고는 있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아직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모아진 성금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기간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본부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 후 지원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충청25시] 아산시의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급증하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성가족부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 습관 진단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124만 9,317명 중 22만 1,029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는 사이버 폭력, 성범죄, 도박 등 사회적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아산시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진단조사 결과, 주의군·위험군 청소년 중 상담센터 연계 지원에 학부모가 동의한 청소년은 2023년 285명에서 2024년 475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아산시 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실제로 심화되었거나, 미디어 사용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문제인 수면 부족, 시력저하, 거북목 증후군 뿐 아니라 우울, 불안, 대인관계 어려움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디지털미디어 주의군 및 위험군에 속하는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치유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11년간 디지털미디어과의존 1,845명 청소년 대상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208명의 보호자에게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도 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해 치유서비스, 대안활동 프로그램 ‘쓰담’, 가족치유캠프, 친한자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치유서비스로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 문제에 관련해 청소년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 및 학교와 연계해 집단 상담을 운영하고 3개 학교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 사용의 대안 활동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쓰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산책과 플로깅 활동을 한다.
4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4월 19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학교 1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가족치유캠프인 ‘스마트캠프’를 운영해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캠프 내 집단 상담 및 가족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7월에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한자 부모교육’을 실시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환경 시스템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아산시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청소년 안전망 구축,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아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27
-
아산교육지원청-유원대학교 지역대학 연계 업무협약 체결
아산교육지원청-유원대학교 지역대학 연계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오후 2시 유원대학교와 지역대학 연계 지·산·학·연 활성화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원대학교에서 추진하는 RISE 사업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역 이해 및 첨단 분야 교육 캠프,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첨단 평생직업교육, 충남 RISE 늘봄 고도화 3개 분야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 지역 완결형 인재 양성 사업과 초등학교 늘봄 사업의 정보 교류와 자문 등을 통해 천안, 아산 경계성 지능 초등학생의 지역 이해 역량을 제고하고 중·고등학생의 AI, SW Mobility 역량 강화, 경계선 지능 보호자 대상 지도자 양성, 특수교육대상자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연계 지·산·학·연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신세균 교육장은 “유원대학교와 아산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심한다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원과 특수교육대상자의 평생직업교육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5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5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은 ‘서평 입문 과정’과 ‘퇴근길 북클럽’ 이 진행된다.
‘서평 입문 과정’에서는 독서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기본적인 서평 작성법을 익히고 ‘퇴근길 북클럽’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이라면 4월 3일부터 문자로 안내되는 별도 링크를 통해 우선 신청 가능하며 일반 도서관 회원은 4월 9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