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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시민 홍보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아 복지관, 학교 방문을 통한 캠페인 추진과 홈페이지 게시 등 ‘결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4,412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이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균은 보통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흉부X선 검사 및 객담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을 해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결핵 예방 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 하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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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저소득 아동 위해 성금 100만원 기부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저소득 아동 위해 성금 100만원 기부
[충청25시] 아산시 온천동 소재 밝은 신안과의원이 24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밝은 신안과의원의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 · 노안수술 · 안검하수 · 성형 안과 클리닉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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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정안전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1부서1과제 및 중점추진과제 추진 △전 직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발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직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인사 가점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전원 지급함으로써 조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 의욕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이후 다시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아산시 적극행정의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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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26일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은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읍·면 보건지소를 통한 접종을 원할 시에는 보건지소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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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이 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전담여행사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담여행사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아산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아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특별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모집 기간은 4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여행사는 최소 5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아산시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2개 이상의 관광상품을 의무적으로 출시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여행사 3개소로 각 여행사에는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 항목으로는 홍보 마케팅비, 상품 판매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관내 여행사는 가점이 부여되며 심사는 관광객 유치 실적과 사업계획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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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아산시,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충청25시] 아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에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무허가 벌채 및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미소지 등 관련 법규 위반 사항도 확인해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사업장, 산지전용허가지와 인근 화목 농가, 목재 생산업체 및 소나무류 유통업체 등으로 특히 아산시 반출금지구역 내 산지전용지 및 인근 주택가 등 소나무류 무단 사용 우려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으로 소나무류 고사목 발견하거나, 아산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 대한 문의는 아산시 산림과로 연락하면 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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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아산맑은 쌀베이킹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 레시피 보급
아산시, ‘2024년 아산맑은 쌀베이킹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 레시피 보급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열린 ‘제1회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명강씨를 ‘2025년 생활자원교육 과정’의 쌀베이킹 강사로 초빙해 수상작 레시피 보급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김명강씨는 직접 교육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며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선보였던 창의적인 작품인 ‘은행잎 라이스 전병’과 ‘맑은 쌀 은행잎 초코 사브레’의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 두 가지 디저트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아산 맑은 쌀의 우수성과 아산시의 관광자원을 훌륭하게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생들은 레시피를 직접 실습하며 우리쌀을 활용한 베이킹 기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유능한 강사를 양성해 더욱 더 수준 높은 쌀 베이킹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올해 열릴 ‘제2회 아산 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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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자원순환마을’의 새로운 전환 위한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자원순환마을’의 새로운 전환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1년도 행안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본 사업은 22년도에 조성한 자원순환마을 3개소를 거점으로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코인을 제공하고 참여단체에서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 등을 구매하는 순환 방식으로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상·하반기 연 2회 운영 예정인 2025년도 자원순환데이에 대한 추진방향과,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조사업자들과 아산시 환경 관련 부서와의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조사업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을 보완 ·발전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행사들을 연계해 보다 적극적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 개최를 통해 매번 답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계부서와의 협업과 다양한 의견 나눔으로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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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혼부부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책자’ 제작·배부
아산시, 신혼부부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책자’ 제작·배부
[충청25시] 아산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제도 자료집’ 3,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안내 책자는 신혼부부들이 관련 사업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구성됐으며 중앙부처, 충청남도, 아산시교육지원청, LH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의 지원제도를 포함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일자리 △결혼 △임신지원 △출산 △양육·보육 △양육 ·보육 이용시설 △두 자녀 이상 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등으로 총 97개의 사업에 대한 소개가 분야별로 담겨있다.
책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로 아산시 신혼부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잘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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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안전관광 지킴이 위촉
아산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안전관광 지킴이 위촉
[충청25시] 아산시가 25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아산시 안전관광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안전관광 지킴이’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친절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아산시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친절교육은 ‘미소한스푼, 배려한줌-친절레시피’라는 주제로 나부터 시작하는 관광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친절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 관광의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문화관광 해설사, 관광 안내사분들이 아산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있다”며 “다시 온양 앞으로 아산 의 슬로건에 맞추어 다시 찾고 싶은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핵심 콘텐츠인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개관,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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