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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비만제로 가벼운 운동장’ 참여 운동시설 모집
아산시보건소, ‘비만제로 가벼운 운동장’ 참여 운동시설 모집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비만제로 가벼운 운동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운동시설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산시 관내 운동시설 10개소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비만제로 가벼운 운동장’ 프로그램은 아산시보건소와 지역 운동시설이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적 장비와 스마트 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최신 운동처방 장비인 ‘리얼피티’를 도입해 프로그램 전·후 자세검사를 실시하고 연동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자세 교정과 지속적인 운동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건강한 변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운동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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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산시,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5일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화재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3일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과 교통·주차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행사가 야간에 진행됨에 따라 진입로 표시, 이동 동선 안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기 시설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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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래 돌발해충 확산 방지 위해 ‘방제물품 무상’ 지원
아산시, 외래 돌발해충 확산 방지 위해 ‘방제물품 무상’ 지원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상으로 인한 돌발해충의 조기 부화와 외래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돌발해충 방제 물품 무상지원’을 추진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돌발해충의 부화가 평년보다 빨라지고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 빈도도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방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방제물품 지원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과수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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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역 활성화를 위한 ‘힐링여행 관광상품’ 운영
아산시, 인주역 활성화를 위한 ‘힐링여행 관광상품’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해 11월 개통한 인주역의 이용률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협력한 ‘인주역 힐링여행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인주역을 기점으로 이용객들이 아산의 전통, 자연, 휴식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로 기획됐다.
주요코스는 △온양온천전통시장 △파라다이스스파도고 △피나클랜드 △맹씨행단 등으로 각 코스에서는 온천체험, 지역 특산물 쇼핑, 자연 경관 감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를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용 차량을 연계해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상품은 인주역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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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1호 결재’, 탕정2고 건립 본격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탕정2고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고 설립은 학생과 학부모의 절실한 요구이자,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토지주들과 신뢰에 기반한 협의 진행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2고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당초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이 2028년으로 늦춰진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정 절차 추진을 통해 2027년 내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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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사계절 우리 꽃 야생화 특화거리’ 조성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사계절 우리 꽃 야생화 특화거리’ 조성
[충청25시] 아산시가 곡교천 은행나무길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계절 우리 꽃 야생화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특화거리는 아산문화재단에서 경제진흥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400m 구간에 마련됐다.
구절초, 둥굴레, 상사화 등 익숙한 들꽃부터 깽깽이풀, 자란, 금꿩의다리 등 희귀 자생식물까지 90여 종의 우리 야생화를 거리 화분에 배치해 사계절 내내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성이 도시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자생 야생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자생식물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거리 조성이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을철 곡교천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와 연계해 아름다운 한국의 자생 국화를 은행나무길에 전시하고 시민들이 우리 꽃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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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적극행정’ 실천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적극행정’ 실천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인사혁신처 소속 정해숙 전담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정해숙 강사는 ‘적극행정을 하면 국민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우수사례 및 소극행정 사례 △지원제도와 예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스스로 소극적인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복잡한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과 제도 운영 등 공직문화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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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본 오사카 ‘K-관광페스타 엑스포’ 참가
아산시, 일본 오사카 ‘K-관광페스타 엑스포’ 참가
[충청25시] 아산시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관광페스타 엑스포’에 참가해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일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한국의 날’과 ‘한국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K-스트리트 푸드존, 한류 체험 클래스, K-콘텐츠 기반 관광 이벤트 등 한류와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산시는 충청남도, 홍성군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1300년 왕실온천의 전통을 계승한 온천수 활용 스파시설과,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마을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 빽투더 조선’ 등 대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외에도 가을철 대표축제인 ‘짚풀문화제’, 성웅 이순신의 얼이 깃든 현충사, ‘성웅 이순신 축제’, 내년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등 아산시만의 역사문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하며 현지 여행업계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B2B 상담회를 열어, 향후 일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류 확대 기반도 마련했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해외 홍보관 운영은 충청남도, 홍성군과 협업해 시너지를 낸 좋은 사례”며 “일본 내 K-관광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관광페스타 엑스포는 개막 첫날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아산시는 이를 계기로 해외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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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예주간 행사 ‘소문만복래’ 개최
아산시, 공예주간 행사 ‘소문만복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 공예주간’을 맞아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온양민속박물관 내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기획행사 ‘소문만복래’를 개최한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의미의 행사명처럼, 이번 행사는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공예와 일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온양’은 5월 24~25일 이틀간 구정아트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
지역 내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해온 30여 개 팀이 참여하며 △천연소재로 제작한 공예품 △재생지를 활용한 소품 △친환경 건축소재를 활용한 햄프크리트 제품 △지역 농가와 협력해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마켓온양’은 건강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와 환경적 가치의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공예워크숍은 행사 기간 중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공예품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정원에서 채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품 제작 △뜨개질과 옷수선 △나무로 만드는 생활도구 등 다양한 공예 창작 활동을 지역 작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 야외연못 정각과 고드레놀이터에서도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공예워크숍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산시가 후원한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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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의 달 맞아 4-H 기념행사 열어
아산시, 청소년의 달 맞아 4-H 기념행사 열어
[충청25시] 아산시가 1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4-H회원, 지도교사, 아산시4-H연합회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청소년 기념행사’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4-H연합회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4-H회원들이 모여 4-H 정신을 공유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산고등학교 이종영 교사가 청소년 4-H 활동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4-H본부와 4-H연합회로부터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부 프로그램은 용인 한국민속촌 방문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떡카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활동이 청소년의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