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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2025년, 전국 최고 도시로 도약”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2025년, 전국 최고 도시로 도약”
[충청25시] “2025년은 아산시가 통합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전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25년 예산안 총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01억원 증가한 1조 8,01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 정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귀중히 쓰기 위해 지출 효율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시민들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은 놓치지 않도록 고심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39.2%인 6,381억원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 21.4%인 3,483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와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업 진흥 분야에 11.9%인 1,940억원 △문화·관광·체육·평생교육 분야에 6.4%인 1,036억원을 편성했다.
또 △공공 행정과 안전 분야는 7.4%인 1,207억원 △예비비와 기타 분야에 13.6%인 2,217억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총 1,752억원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예산안에 따른 내년도 주요 시정 방향을 다섯 가지 기조로 제시했다.
첫째, 도시 성장동력 확보로 아산의 경쟁력을 높인다.
아산의 인구 증가를 지속 견인하기 위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2025년을 아산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
내년에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충남 방문의 해’를 동시에 맞는 만큼, 아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1,300년 왕실 온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치유 온천을 토대로 ‘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신정호 지방정원이 제1호 충남 지방정원으로 지정 준비를 마쳤기에, 내년에는 야간경관과 신정호 횡단 생태관찰 교량을 추가해 24시간 색다른 볼거리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공간으로 조성 중인 ‘신정호 키즈가든’도 내년 준공 예정이다.
셋째로 일상이 쉼과 힐링으로 가득찬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아산시 관내 힐링 공간의 권역별 조성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으므로 자연 속 힐링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혀 시민들의 삶을 다채롭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넷째, 시민 누구나 따뜻하게 보듬는 정책을 펼쳐 나간다.
내년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334억원 늘린 6,381억원으로 편성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시민 모두를 따뜻하게 어루만지겠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주요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 지구,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초사동 폴리스메디컬타운을 조성해 아산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외 유일 신도시급으로 추진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민간 공동주택 개발까지 포함해 총 21개 지구, 약 10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해 아산의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조 권한대행은 시정연설을 마치며 “내년은 무엇보다 ‘협치’의 가치가 빛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아산의 중단없는 발전과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 의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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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용수공급 협업체계 기여 표창 수상
아산시 수도사업소, 용수공급 협업체계 기여 표창 수상
[충청25시]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k-water 천안권지사와 용수공급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K-water 금강유역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아산시는 도시개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사업이 계획돼 있어 도시발전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주거 단지에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아산시는 전체 수돗물의 70%를 천안권지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특히 천안권지사는 올 연말부터 금강수계 광역상수도 중 최초로 도입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앞두고 있다.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아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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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아산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충청25시] 아산시가 22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과 준비가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그동안 아산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8일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대규모 현장훈련과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그동안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기울여온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아산시가 생물테러 대비·대응에서 모범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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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확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아산시, 수확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충청25시]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작업 시 필요한 소독약과 도포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에서 생육기때 전염되어 월동 가능성이 있는 과원이 대상이며 정밀조사를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예찰도 시행한다.
아산은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2024년에도 20 농가의 25.3㏊가 전체 또는 부분 폐원된 바 있다.
올해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예산에 전액 약제방제비를 편성해 농가가 한번에 약제를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편의와 방제의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생육기에 감염돼 월동하며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도구를 통해 확산해 피해를 입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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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겨울용 목도리 100개 후원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겨울용 목도리 100개 후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겨울용 목도리 1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관내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는 지역 경제인들 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2023년에는 25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5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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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21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4년 권역별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특화사업은 읍면지역을 4권역 7개 조로 나눠, 지역별 건강 수준, 인구특성 등 보건 의료수요에 맞는 보건 문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주민 건강증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최원경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지소와 진료소 사업 전담인력 등 사업관계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사업으로 선정된 자살예방, 걷기 실천율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등의 추진 상황 및 최종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권역별 특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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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 ‘환경부 장관상’
아산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 ‘환경부 장관상’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이뤄졌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운영 △우수사례 등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폐가전 461톤을 수거한 데 이어 올해 468톤을 수거해 실적이 우수했으며 집중 홍보 및 작업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이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하는 배출예약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배출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회수하는 서비스로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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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씽크공장, 아산시 주거 취약계층 모자가정에 싱크대 무상 교체
금강씽크공장, 아산시 주거 취약계층 모자가정에 싱크대 무상 교체
[충청25시] 금강씽크공장은 지난 2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모자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했다.
싱크대 무상교체를 지원받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A씨로 홀로 미성년 자녀 4명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다.
특히 자녀 중 3명이 중증 장애인으로 생계급여가 소득의 전부인 A씨에게 노후되고 물이 새는 주방을 수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선뜻 봉사에 뜻을 밝힌 임연숙 대표는 싱크대뿐 아니라 수도공사, 주방후드 교체, 가스렌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A씨 가족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임연숙 대표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임연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온양4동에 위치한 금강씽크공장은 2023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정 싱크대 교체지원 업무협약을 하며 저소득 다문화이주여성 싱크대 교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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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4분기 주제 설명 및 자유토론 △북한이탈주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아산시협의회 실적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 애로사항과 정착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내실있는 2025년 사업 구성을 논의했다.
윤태균 협의회장은 “아산시협의회는 기존에 진행에 오던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정부의 통일정책에 발맞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이웃사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주적 역할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하겠다”며 2025년 적극적 사업 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는 올해 자문위원연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연수,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평화통일포럼, 북한이탈주민 아산 바로 알기 사업 등 지역사회 통일 기반 형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5년에도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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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충청25시]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정책 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 한 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 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송악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입상해 이날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홍찬숙 위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문가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하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해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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