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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막식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막식 참석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MONAF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김환기, 천경자, 나혜석 등 한국 근현대 대표 작가부터 모레노 핀카스, 클로드 아바, 프레데릭 루시앙 등 세계적인 작가들까지, 국내외를 대표하는 화가 200여명의 작품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충남권 작가 89명이 참여해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 가운데 아산 출신 작가만 36명에 달해 지역 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또,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우 최민수·코미디언 임하룡·방송인 이상벽·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참여하는 특별전과 도슨트 해설, 맥주 페스티벌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막식에서 오세현 시장은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는 아산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세계적 거장과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행사 기간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예술행사와 관광상품을 알리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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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21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하며 훈련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국가 총력전 대비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령시는 18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9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충무계획 발전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를 논의했으며 전시상황에 대비한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0일에는 고정산업단지 일대에서 적 드론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21일 일일상황보고에서 평가관은 안중근 의사의 말씀인 ‘국가안위 노심초사)’를 인용하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보 강화는 물론 시민들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령시가 주민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은 다른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준비된 대응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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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제2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부터 24일까지 보령 남포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
보령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 교류와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챌린져부를 시작으로 △16일 베테랑부 △22일 개나리부 △23일 혼합복식부 △24일 국화부·마스터즈부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회식은 22일 열렸다.
경기는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수의 선수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숙박, 외식, 관광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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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 대상 ‘2025년 시민참여 을지연습' 실시
보령시, 어린이 대상 ‘2025년 시민참여 을지연습'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1일 2025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안보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흑포어린이집 19명, 제일어린이집 12명, 꼬마숲별샘어린이집 10명 등 총 3개소 4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보령2대대의 협조를 받아 시청 로비에 전시된 실제 군 장비를 관찰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했다.
이어서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식량을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CCTV관제센터도 견학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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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발간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발간
[충청25시]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20일 오후 5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새 터전 새 세상-북한이탈주민들의 수기 공모 모음집’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정착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아산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기집은 북한이탈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북한의 굶주림 속에서 어린 딸과 함께 탈북해 자유를 찾아왔으며 한국 정착 후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나눔과 헌신으로 모범사원 표창을 받는 등 성실히 살아온 이야기, 그 외에도 대한민국에서 희망과 행복을 키워가는 생생한 체험담들이 담겨 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수기집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용기와 희망이 담긴 귀중한 기록”이라며 “이들의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며 통일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행사 후에는 만찬과 함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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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 현장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 현장 방문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지곡면, 성연면, 팔봉면에 있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3개소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및 공동생활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공동체사업단 유형은 관내 특산물 제조, 상품 생산 및 판매, 지역 영농 등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활동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이 시장은 수세미, 죽공예 등을 생산하는 공동체 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 모습을 살펴보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어르신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 등도 세심히 확인했으며 지곡면에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촘촘한 돌봄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0개소를 운영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안정적인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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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성료
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성료
[충청25시] 공주시가 운영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난 3일간 강북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둘째 날 ‘비즈니스 매너’ △셋째 날 ‘이력서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퍼스널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배웠으며 둘째 날에는 자신의 베스트 컬러를 적용한 스타일링으로 비즈니스 매너를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와 스타일링을 적용해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며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나의 장점이 돋보이는 색을 찾아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니 면접 준비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에 찍은 이력서 사진으로 취업에도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 지원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공주시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청년 집단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에 위치한 청년센터와 신관동 강북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용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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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무상지원 신청 접수
공주시, 2026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무상지원 신청 접수
[충청25시] 공주시는 2026년 원예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검역 병해충과 돌발 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병해충은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시설채소류에 발생하는 토마토뿔나방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우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단 한 그루만 재배하더라도, 임대차계약서나 경작 사실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구비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약제는 2026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며 연초에 적기 방제 시기에 맞춰 공급될 예정이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천안과 청양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연이어 발생하며 공주시도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방제를 위해 해당 농가에서는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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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 성황리 개최
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백제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트로트 공연 ‘까치소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 농산물 품평회와 전시·홍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공주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탄천면회 윤여원, 사곡면회 이종영, 계룡면회 신정숙 회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11명의 우수 회원도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11개 읍면회에서는 고맛나루 쌀 등 24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출품해 품평회와 전시 홍보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신풍 오이고추’, 최우수상 ‘정안 밤’, 우수상 ‘우성 마늘’과 ‘신풍 단호박’ 이 각각 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 농자재 가격 인상,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 현실을 함께 인식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방안을 모색하며 발전의 뜻을 모았다.
공주시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공주형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철 회장은 “이번 가족화합대회가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미래 농업의 희망을 짊어지고 나아가며 지혜를 모아 농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금과 기부를 이어온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당당히 농업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주시 농업의 중심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10개 농업단체가 함께 1천만원 상당의 고맛나루쌀을 기부해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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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문화관광재단,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현판식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현판식
[충청25시]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며 정부가 공인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 또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은 물론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 협동심 배양 등 청소년 인성교육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軍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95%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철저한 안전관리, 군출신 교관들의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진행, 몰입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에 따른 결과다.
이응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상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9경 VR 콘텐츠 등 기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 이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병영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중 제2전시관 내 ‘밀리터리 미디어 실감체험실’ 조성 △2026년 상반기 ‘미디어 스크린 사격체험장’ 구축 등으로 전국 최고의 병영체험 명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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