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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하반기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 본격 시행
예산군, 2025년 하반기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 본격 시행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풍·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 및 노유자시설 인근에 위치한 고사목, 기울어진 수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130건의 처리를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26건의 위험수목 제거를 계획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소유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험도, 시급성, 중장비 필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순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단, 임야·산림 등 보존이 요구되는 지역이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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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습단체 소형 건설기계 안전 사용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예산군, 학습단체 소형 건설기계 안전 사용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1기 교육,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기 교육으로 총 4일간에 걸쳐 한성티앤아이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4-H연합회원 등 학습단체 회원과 교육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형 건설기계 3톤 미만 지게차, 굴착기, 스키로더 농업기계 기종으로 소형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원리, 기관 작업장치 및 전기장치, 유압장치, 안전관리 사항 등 6시간 이론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실습 6시간을 포함한 기수별 총 12시간의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3톤 미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교육과 함께 농기계대여은행에서 3톤 미만 굴착기, 스키로더 2종을 임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와 교육 희망농업인에게 면허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질 향상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기계 안전 사용 수칙 준수 등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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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7개 분과 39개 사업으로 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예산군은 ‘인구가 힘이다, 예산애 살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지원,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6월 기준 우리군 인구는 83,035명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4,412명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출생아 수 316명, 2024년 합계출산율 1.05명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주인구 확대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도 집중하고 있다.
오는 8월 개장을 앞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을 비롯해 무빙보트, 어린이놀이시설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구 군수는 “인구는 곧 지역경쟁력이며 현재의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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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6.4일 이상 폭염일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과사용 등으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의료기관의 냉방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고 물을 마시는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마시게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냉방기 사용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화재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등 환자와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여름 지속될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된다”며 “더운 시간대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실외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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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사활건다 각 분야 전문가 대거 위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제3기 청양군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민· 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청양군 기업유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청양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이정률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진철 초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유영렬 KOTRA 옴부즈만 수석전문위원으로 이들은 각각 방위산업, 외국인투자기업유치 등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책 지원을 통해 충남 내 기업유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기업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양군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유치 전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겠다”며 “군이 자립적 경제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적극적으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대외적인 투자 여건 악화로 다소 지연됐으나, 지난 5월 30일 토지 보상설명회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토지 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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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 만든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하절기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약 4주간 관내 간접흡연 피해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충남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찰관 4명과 합동으로 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군중이 많이 왕래하는 상가 내 흡연자에 대한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홍보와 더불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역보건팀장 임정숙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자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도 활동과 더불어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150개소 및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 30개소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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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 위해 민·관·농 협업체계 구축
청양군,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 위해 민·관·농 협업체계 구축
[충청25시] 청양군이 관내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업체 및 지역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이푸른㈜, 일등라이스㈜,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농협과 함께 향진주쌀을 포함한 고추 등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서이철 ㈜이푸른 및 ㈜일등라이스 공동대표이사, 김진설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향진주쌀 중심의 유통 품목을 고추, 고춧가루, 일반미, 잡곡 등 확대해 청양산 농산물의 유통망을 넓히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군과 민간 유통업체, 지역농협 간 상생혁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참여업체인 일등라이스는 연 매출 약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쌀·잡곡 유통기업으로 서울, 경기 전역의 중대형 마트 800여 곳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일등라이스의 계열사인 이푸른은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설립된 법은으로 NS홈쇼핑 협력사로 40여 개 온라인몰을 통해 쌀, 잡곡류 및 농축수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서이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양의 우수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은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 소득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적 유통망을 확대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가의 소득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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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1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하였는 데 두 단체가 함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성악과 다듬이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공식 개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회원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청양의 농업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농업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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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 위험요인 통합 관리 ‘눈길’
홍성군, 치매 위험요인 통합 관리 ‘눈길’
[충청25시]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PASS 치매 위험요인 통합적 관리’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표된 치매 14대 위험인자 △고콜레스테롤 △시력저하 △낮은 교육수준 △난청 △고혈압 △흡연 △비만 △우울증 △운동부족 △당뇨병 △과도한 음주 △외상성 뇌손상△ 대기오염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리 시 최대 45%의 치매가 예방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위험인자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내·외부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위험요인 고위험자를 구분해 전문부서에 연계하는 등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할수 있는 환경조성 및 통합적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치매 위험요인에 대해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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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최종 지정
홍성군,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최종 지정
[충청25시] 충남 홍성군이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전국 5개소 중 하나로 최종 지정되며 농업과 첨단기술 · 산업이 융합되는 미래농업 핵심모델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은 지난해 예비 대상자 선정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전북 남원, 전남 고훙 · 장성, 경남 거창과 함께 전국 5개소 중 하나로 최종 지정됐으며 충청을 포함한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홍성군 육성지구는 서부면 광리 663번지 및 갈산면 동산리 103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개권역 총 235,066㎡의 부지에 국도비 25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82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까지 ‘딸기’ 와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생산시설, 공동 유통·물류 거점, 청년농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등 공공형 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농업의 구조 전환과 산업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선도적으로 주도해 왔으며 현재 1단계로 서부면 광리 지역을 시작으로 용수개발 및 실시설계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지구 지정은 홍성 농업이 단순 생산중심에서 산업과 연계된 고 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청년농 육성은 물론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미래농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단위 스마트팜 기반의 생산, 유통, 교육, R&D, 창업지원 등 전후방 산업을 집적화하는 거점지구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청년농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핵심 전략사업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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