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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지자체 최초 경로당 노인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보령시, 전국 지자체 최초 경로당 노인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경로당 48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잠복결핵감염자 찾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어르신들의 잠복결핵감염을 조기에 발견해 결핵을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진 대상은 65세 이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 670명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선제적으로 발견·치료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로 운영된다.
결핵 예방을 위해 해당 연령층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보건소에서 결핵 전문의 진료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며 완치까지 등록 관리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전국 65세 이상 노인의 잠복결핵감염률이 40% 이상으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치료 관리를 통해 결핵 발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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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송악농협 중흥지점 최서희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계장은 지난 달 19일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5,000만원을 인출하려고 은행을 방문한 고객의 휴대전화에 기존 뱅킹앱과 유사한 보이스피싱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최근 유행하는 카드배송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휴대전화에 악성앱과 원격제어앱을 설치한 후, 자산을 보호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에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해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최서희 계장에게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고 최 계장은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또한, 피싱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올해 2월 경 2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데 이어 또 다시 5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해 도움을 준 송악농협 중흥지점 구본정 지점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피싱범죄수사팀장은 “최근 카드가 배송됐다고 전화한 뒤, 카드사 고객센터, 금융감독원, 검찰을 사칭해 피해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증가함에 따라 당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당진에서 25년도에만 10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고 그 금액만 2억 1,200만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피해는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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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아산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로부터 제보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적 검토와 문제점 파악에 집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필요에 따라 증인 및 참고인 출석도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에서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행정사무감사는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며 26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아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상임위의 의정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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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김아진 서천군의원,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충청25시]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331회 정례회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제정될 예정이다.
김아진 의원은 “기후변화와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방지를 위한 활동과 예산 지원, 참여자에 대한 포상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불예방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명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산불 없는 마을’ 운영과 같은 지역 밀착형 정책이 특징이다.
이번 조례는 ‘산림보호법’ 제33조에 따른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책으로 서천군의 산림 보호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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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86억원 규모’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서산시, ‘986억원 규모’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과 986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영철 일신케미칼㈜ 전무, 강경필 ㈜동원유리 대표이사,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이사 등 충남 10개 시군 및 29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 1천92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04억원의 부가가치 및 1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일신케미칼㈜는 2026년 12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천㎡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플라스틱필름, 바닥재 등을 생산, 제품의 대부분을 북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천3백억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강화·복층유리 제조 전문기업 ㈜동원유리는 2006년 서산에 설립, 지난 2015년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향토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6년 6월까지 15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4천12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1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조향장치용, 중장비 유공압실린더용 등 일반강관 부품 제조기업 광성강관공업㈜은 지난 2016년 서산 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이전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7년 12월까지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32억원을 투자, 7천933㎡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1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세 등 통상분쟁의 여파와 경제성장률 둔화 등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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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투자 낭보’ 지속…7개 기업, 1,055억원 투자유치
아산시 ‘투자 낭보’ 지속…7개 기업, 1,055억원 투자유치
[충청25시]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7곳과 총 1,05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투자 1번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충남도내 10개 시군과 29개 기업이 참여해 합동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와이디시스템, ㈜서광산업아산, 신소재산업㈜, ㈜신세기, ㈜에이치알에스, ㈜엔씽 등 아산에 투자를 결정한 7개 기업 대표와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르면,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컨트롤 판넬 제조 기업인 ㈜와이디시스템은 음봉면 의식리 2만 2,419㎡ 부지에 1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후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특장차 제조 기업인 ㈜서광산업아산은 음봉면 송촌리 내 2만 302㎡ 부지에 200억원을 들여 미쉐린타이어 국내 물류 운영 창고를 신설 후 2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 신소재산업㈜은 음봉면 신수리 1만 9,685㎡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 공장을 증설한 후 20명을 고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조 기업인 ㈜신세기는 둔포면 신양리 6,612㎡ 부지에 5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고용하며 실리콘 고무 제조기업 ㈜에이치알에스는 영인면 신봉리 6,538㎡ 부지에 2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기업 ㈜엔씽은 염치일반산단 내 4,968㎡ 부지에 7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2명을 고용해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자동차 시트 부품 제조기업 ㈜아이엠은 인주일반산단 내 2만 3,588㎡ 부지에 2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움츠러든 경제 속에서도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이번 투자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TA 수출박람회 참가한 우수 벤처기업 ㈜지앤티는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별도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앤티는 호서대 호서벤처밸리 내 6,611㎡ 부지에 30억원을 투자, 37명을 신규 고용해 전력변환용 컨버터 및 트랜스포머 인덕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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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전통 가야금 선율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울림
아산교육지원청, 전통 가야금 선율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울림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6일에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5 국악기 연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 중, 고등학교 교사 30명 내외가 참석해 가야금 연주 기술을 배우고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가야금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연주 기법과 음악적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자들은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수 첫날 가야금의 기초 이론과 기본 연주법을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가 교사들은 가야금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기초를 다졌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선생님들에게 심화 과정을 제공해 다양한 곡을 연주해 보며 각자의 연주 스타일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체 합주를 통해 가야금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가야금 연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악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야금 직무연수는 이번 주 6월 20일까지 15차시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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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정보나눔자리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정보나눔자리 성료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해당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80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내와 학부모회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관내 초등학교-30교, 중학교-15교, 고등학교-7교, 특수학교-1교, 총 53교에 대해, 100만원, 15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해 학교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정보나눔자리는 충남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인 임영미 교장의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장의 역할에 대한 연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 핵심성과지표로 상·하반기 각 1회 이상을 실시해야 한다.
하반기에는 학교 학부모회의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회 의견을 나누는 토론 형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정보나눔자리에 참석해 학부모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부모회의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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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0만 자족도시’ 위한 도시인프라 청사진 제시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위한 도시인프라 청사진 제시
[충청25시]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 어구 정비장 등 국가 주도의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신창지역 하이패스 IC 신설도 추진하는 등 고속도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심 교통망은 2중 환상형 및 방사형 구조로 정비해 30분 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아산 연장을 추진한다.
시는 수원~아산 구간 연장을 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며 아산역 정차 및 온양온천역 종점화를 통해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질서한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분야에서는 장애인 콜택시를 2대 증차해 36대로 확대 운행하고 ‘임산부 100원 택시’는 출산 후 1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본격화된다.
시는 최근 1200번, 540번 등 신규 노선을 도입해 둔포 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반기에는 심야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도고면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고 2027년 5월까지 전체 노선 개편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부정확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해까지 24개 지구 1만 1천 필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1만 3천 필지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초·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드론 스포츠, 코딩 등 체험형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달 준공 예정인 인주 행정복합시설을 비롯해 반다비 체육센터, 배방 노인복지관, 신창 공공도서관, 송악 공설장사시설, 둔포 키즈앤맘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건축물을 대거 확충할 예정이다.
유 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 공사 입찰 단계 실태조사 등 지역 건설업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인 뒤 “시민 중심의 교통·건설·공간 정책을 통해 미래형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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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계룡시 두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충청25시] 계룡시 두마면은 지난 16일 관내 LH 4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마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서비스 종합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두마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원스톱 안내 복지 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다.
협의체 위원들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시현철 두마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