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오는 26일 제7회 한산소곡주축제 개최
서천군, 오는 26일 제7회 한산소곡주축제 개최
[충청25시] 천오백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천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의 곳간이 열리는 한산소곡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70여개의 생산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옛 한산현에 속했던 한산, 화양, 기산, 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해물파전, 녹두전 등을 각각 5천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메뉴가 만원을 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한산소곡주를 재해석한 ‘2024 한산파티 with 소곡주’를 비롯해 귀신탐험, 칵테일 만들기, 키즈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통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소곡주축제가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의 명주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 발족한 한산소곡주 축제추진위원회는 소곡주 상시 할인행사, 무료 이벤트 등 축제 운영에 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색다른 문화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2024-10-17
-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부여연탄은행 재개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부여연탄은행 재개
[충청25시]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16일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해 2024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265가정에 941,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여연탄은행은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해왔으며 올해는 3개 동호회에서 18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연탄 나눔은 내년 3월까지 후원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와 경제난 심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연탄천사, 기부천사의 나눔 정신과 마음이 따뜻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부여 연탄 은행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고성래 대표는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 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금산군청 재무과, 젋은세대·기성세대 간 '존중'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
금산군청 재무과, 젋은세대·기성세대 간 '존중'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
[충청25시] 금산군청 재무과는 지난 16일 과사무실에서 젋은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화목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존중’ 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실시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바라는 에티켓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오늘 우리가 에티켓을 지키면, 내일 행복한 일터가 된다’ 구호를 외치며 에티켓 실천을 다짐했다.
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현수막과 탁상용 게시물을 사무실 곳곳에 배치해 계속해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에서 젊은세대가 기성세대에 바라는 에티켓은 △휴가 신청은 자유롭게 △개인 시간 존중 등이 꼽혔고 기성세대가 젊은세대에 바라는 에티켓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규정 준수 등이 꼽혔다.
강희천 재무과장은 “이번 에티켓 선포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조직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부여군, 구드래 억만송이 코스모스 장관 연출
부여군, 구드래 억만송이 코스모스 장관 연출
[충청25시] 부여군이 백마강 구드래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절정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부여군이 가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백마강에 인접한 13헥타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1.4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제문화단지 도로변 코스모스길, 그리고 백마강 변 억새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단지는 △6가지 색상의 코스모스를 비롯해 △맨드라미로 조성된 대형 화단 △국화 △수레국화 △아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로 꾸민 소형 화단 등으로 특색 있는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흔들 그네와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들은 도보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를 포함해 총 6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나라,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으로 퐁당 과 성인 대상 △위빙공예 △데일리백 만들기 △독립서점 창업과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역량교육으로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누리집 및 전화나 현장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7
-
한일엘앤씨 조성회 대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한일엘앤씨 조성회 대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 업체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레미콘사 등에 골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85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조성회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앞으로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4-10-17
-
금산군청 군장비전시회 개최⋯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부대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금산군청 군장비전시회가 지난 1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사단 예하 505보병여단 1대대에서 추진했으며 장갑차, 저격총, 소총을 비롯해 전투식량,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
또, 서바이벌총기 사격 체험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같은 날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유공자 표창, 예비군 부대 개편 작전지역 조정 보고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장비전시회 현장을 찾아 군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방호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계룡시 금암동, ‘금바위 정원’ 조성사업 완료
계룡시 금암동, ‘금바위 정원’ 조성사업 완료
[충청25시] 계룡시 금암동은 금암동 수변공원에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과 연계한 ‘금암동 금바위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수변공원은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 공원에 수국과 배롱나무를 심고 금암동의 특색있는 로고라이트 등 빛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변공원 다리 밑에 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에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비춰주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전망이다.
금암동 관계자는 “금바위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꽃과 야간 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공원에 들러 힐링과 일상 속 여유를 느끼를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
계룡시청 펜싱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계룡시청 펜싱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충청25시] 계룡시는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시청 펜싱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계룡시청 펜싱팀은 에페 단체전에서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했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8강전에서 세종시체육회를 45 대 36으로 준결승전에서 경남대학교를 45 대 22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는 부산시청을 45 대 39로 격파하고 전국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국체전 에페 부문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시청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한다”며 “계룡시 펜싱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2024-10-17
-
계룡시, 스마트빌리지사업 공모 선정··· 국비 2억 8000만원 확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된 계룡시의 사업은 ‘AI 통합학습돌봄서비스 구축’ 으로 2025년부터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추진 방안 등에 대응해 아동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디지털교과서를 돌봄에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과 스마트 AI디지털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수련관, 복합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AI 관련 영어·코딩학습 기기 등을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4억원 중 2억 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돼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계룡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