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산불 예방 필요성 강조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산불 예방 필요성 강조
[충청25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4년 전 장태산 산불 당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실제 인력으로 산불을 진화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남 산청 등 다른 지역에서 산불 진화 중 순직한 대원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 발생 후 진화 과정에서 인력과 장비 모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한영 의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활성화, 등산객들의 화기 물품 소지 전면 금지, 주요 사거리와 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예방 캠페인 현수막 게시 등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2025-03-24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보훈도시 대전 위상 강화 촉구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보훈도시 대전 위상 강화 촉구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보훈도시 대전의 위상 강화와 호국보훈파크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현충원이 대전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커다란 복”이라며 대통령과 시장의 공약사항인 호국보훈파크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보답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보훈단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책 수립과 예산 배정 시 보훈 관련 사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훈정책추진단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행정 추진을 강조하며 각종 보훈단체들의 의견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3-24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충청25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용운국제수영장 개보수 현황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규모가 축소될 초등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대전시와 각 구청, 그리고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은 하늘공원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하늘공원의 주차장 정비와 더퍼리공원의 체육시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길치공원 등산로 삼거리 부근의 토지 매입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더퍼리공원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공원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한화생명 볼파크가 현재 먹거리 중심의 상업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며 대전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활용 방안 마련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은 큰 피해가 있었던 기성동 산불 피해 지역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고사목 제거와 식목을 통한 산림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우기철 대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기성동부터 갑천까지 이어지는 3대 하천의 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나, 예측 불가능한 게릴라성 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이 중요하다며 우기철 도래 전 현장 확인과 사방공사 등 예방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 지원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오늘 회의에서 심사·의결된 안건은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 및 처리될 예정이다.
2025-03-24
-
충남도의회, 교육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정책 연구
충남도의회, 교육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정책 연구
[충청25시]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 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2024년 활동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모임 관련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3-24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발의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 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24일 제285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상공인이 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거나 그럴 우려가 있을 경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이 경영난을 겪을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조항 신설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법적 지원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경영난이 지속될 경우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3-24
-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조례안 발의
[충청25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에너지 복지 조례안’ 이 24일 제285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전광역시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고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에 대한 냉·난방연료비 지원, 주택개량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 절약 상담 사업 등 에너지 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병철 의원은 “에너지 정책에 있어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또한 중요한 정책 과제”며 “이번 조례를 통해 대전시가 보다 체계적인 에너지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3-24
-
이재경 시의원,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발의
이재경 시의원,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발의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24일 개최된 제28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재경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우리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언론의 지역성·다양성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제4조에서 지역언론이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그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제5조에서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심의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언론발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이재경 의원은 조례 제정의 배경으로 ‘정론직필,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하는 언론의 기능’을 설명하며 지역언론이 비판기능과 정책제시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와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언론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대전광역시 지역언론발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한 것은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정책 및 제4조에 따른 지원 사업 및 대상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함에 있어 제도적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함이라며 대전시가 지역언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은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4월 중순 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03-24
-
손명수 의원, 신설 4104번 노선 4월 1일부터 운행 개시
손명수 의원, 신설 4104번 노선 4월 1일부터 운행 개시
[충청25시]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및 공세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운행이 마침내 시작된다.
지난해 6월 신설된 4104번 광역버스는 평일 기준 10대의 버스가 2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하며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공세-보라-상갈-수원 신갈IC를 거쳐 서울 남산3호터널을 지나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손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을 ‘버스 대란’ 으로 삼고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수차례 회의 등 각고의 노력을 다 해왔다.
특히 4104번 노선 신설과 더불어 5000번, 5001번, 5005번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 확대 및 5000번, 5003번, 5000번 버스 증차와 5001번, 5005번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증차를 이끌어 내어 기흥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증차 및 좌석 예약제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예산 투입을 촉구하는 등 ‘국토교통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서천지구 주민들은 그동안 서천지구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어, 서울역 방면으로 가기 위해 수원시나 화성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을 겪었으나 4104번 버스 개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흥구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들 또한 4104번 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역으로 향하는 버스 탑승 기회가 확대되어 출퇴근길 버스 탑승 대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버스는 노선 신설이 결정된 후 버스 차량 출고 등으로 인해 통상적으로 12개월 이상 소요되나, 이번 4104번 버스는 약 9개월 만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손명수 의원은 “신설 노선의 운행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한 결과,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광역버스가 운행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교통 인프라 확충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
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의회는 21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갖고 규제혁신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청 각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자동차 충전 목적 수소 제조용 도시가스 요금제 확대 등 지역 내 현안과제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송인석 의원은 대덕특구 토지이용 개선 사례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 산재한 규제 개선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규제신고센터 자문단 및 규제개혁위원회, 규제개혁실무지원협의회 등의 구성 기준을 명확히 해 차별화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SNS 접수 등 각종 규제신고 창구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GB 해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광역도시계획 수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전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협의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규제로 인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중앙부처 설득과 법령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기 의원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규제 개선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혁신특구 선정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활섭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규제혁신특위 위원들과 집행부 각 부서가 함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말하며 “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는 한편 위원회에서도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21
-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강화 및 학업중도포기 해결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강화 및 학업중도포기 해결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유성재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도의원, 교수,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 치바과학대학교 고토 요시코 한국담당책임자,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 청운대학교 박영의 교수, 종로학원 최진영 사장, 에듀윌 양형남 대표, 충청남도 권영란 다문화지원팀장, 충남교육청 이강일 국제교육팀장, 강성원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유성재 의원은 “충남 다문화 학생은 2022년 12,795명, 2023년 14,015명, 2024년 14,96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중 다문화 학생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도 2022년 5.0%에서 2024년 5.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업중단 학생의 경우는 “2021년부터 2023년 기준 중단율은 0.72%에서 0.8% 수준이다”고 밝혔다.
연구모임 간사를 맡은 최근택 교수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 다각화와 학업을 중도포기하는 문제 해결에 있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유 의원은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다양화·글로벌화 되는 가운데,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문제와 학업중도포기 문제는 우리 교육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며 “이 문제들은 단순히 교육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 그리고 미래세대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이슈인 만큼 이번 연구모임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