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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청양군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이 올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한 ‘행정PRO운동’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지난 5일 개최된 경진대회에 ‘청양군, 「행정PRO운동」으로 완성한 조직문화혁신’ 사례로 참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매년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된 사례 가운데 12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로는 청양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양군의 ‘행정PRO운동’은 Perfect, Reduce, Open 등 3대 분야 아래 총 9개 실천과제로 운영됐다. 특히 'Reduce' 분야의 대표 과제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운동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군은 간부 중심의 수직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식사는 자유롭게 △비용은 투명하게 △예약·차대기는 돌아가며 운영 등 3대 실천방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월별 실천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그 결과 ‘간부 모시는 날’ 경험률은 2024년 11월 초기 조사 대비 48.3%p 감소하며 실질적 조직문화 혁신을 이뤄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권위적 관행에서 벗어나 수평적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또한 군은 ‘청양군 공직자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 직원 참여 공모전 ‘한 줄 아이디어 챌린지!’ 등을 통해 관행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실천하는 등 자발적 참여형 혁신도 병행했다.아울러 주니어·시니어 공무원이 함께하는 ‘PRO혁신추진단’을 운영해 혁신 교육, 독서 토론, 연구과제 수행 등을 이어가며 자율적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청양군이 자율적 혁신을 통해 수직적 문화를 탈피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고 군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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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2개 부문 수상
청양군 년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2개 부문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이 의료·요양·주거·복지가 맞물린 청양군의 통합돌봄 체계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우수 모델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추진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대회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 서비스 연계 및 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청양군은 전체 인구의 약 41.6%가 고령층을 차지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그 결과 군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을 기록하게 됐으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군의 통합돌봄 모델은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읍·면 단위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하고 복지·간호 전담 인력을 배치해 민·관이 협업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요양, 주거, 생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맞춤형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병원 퇴원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셰어형 주택’ 10호를 확보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주거환경 개선 △식사배달 △이동지원 △방문운동지도 △가족 돌봄 정서지원 등 37개에 달하는 다양한 돌봄 및 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청양군이 고령화와 의료 취약 구조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통합 돌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기 위해 청양군이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더욱 꼼꼼히 살피며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은 향후에도 의료·요양·주거·복지가 긴밀히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청양군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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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장, 대통령 새마을포장 수상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25시] 청양군 신인석 새마을회장이 지난 4일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신인석 회장은 2000년부터 청양군 새마을회에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5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특히 2024년 청양군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새마을운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신인석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함께 실천해 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더욱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진은주 직장공장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윤동찬 목면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권중숙 대치면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 표창 등 총 11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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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25시] 청양군은 5일 ㈜선양소주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돈곤 이사장을 비롯해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선양소주는 2019년 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 상품인 ‘선양린’, ‘선양’소주 판매 시 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금은 1385만4000원에 달한다.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주신 ㈜선양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역량 강화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총 502명의 학생에게 3억 4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4억 61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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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동절기 대비 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청양군, 동절기 대비 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청양군 안전총괄과·통합돌봄과·사회적경제과·건설정책과를 비롯해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요양기관, 전통시장, 교량 등으로, △난방기·전열기기 안전관리 △전기·가스 설비 이상 여부 △소화기 및 피난‧방화시설 확보 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도 △동파 취약 구간 관리 △화재·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계자에게 통보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는 사전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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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농촌공간 워크숍 상·하반기 연속 1위
청양군, 충남 농촌공간 워크숍 상·하반기 연속 1위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도내에서 그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재단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양군 농촌공간 재생활성화지역 설정’을 주제로, 공간 분석과 생활 기능 진단을 기반으로 한 군 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분석의 정확성, 발표 구성의 논리성, 계획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하반기 1위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청양군이 농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 기반을 확고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청양군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SWOT 분석’을 발표해 중간지원조직의 정책 환경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재단 관계자는 “충남 시군 중간지원조직 발표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와 지속적인 학습의 결실”이라며 “발표에서 제시한 계획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워크숍 발표 성과와 더불어 ‘2025 충남농촌대상’유공 표창에서도 입상자를 배출했다.마을리더,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2명이 수상했으며, 청양군에서는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 김승룡 회장 △청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도지사 표창 △청양군청 농촌공동체과 안동성 팀장이 경제진흥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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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기 ‘청양군 투자유치협력관’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청양군, 제2기 ‘청양군 투자유치협력관’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청양군 투자유치협력관’을 공식 위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투자유치과장, 신임 협력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협력관은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미디어 조창완 특별취재본부장 △김성준 벨 이태리 대표 등 총 3명이다.송경석 협력관은 탄탄한 기업 경영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이며, 조창완 협력관은 중국 기업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김성준 협력관은 이탈리아 기업과의 교류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이들 협력관은 향후 2년 동안 청양일반산업단지와 정산2농공단지의 기업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협력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양군은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산업단지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청양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현재 추진 중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총 22만 평 규모로 물건조사를 완료했으며, 12월 중 보상계획 공고를 앞두고 있다.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익산~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합리적 분양가 △파격적 보조금 혜택 △프리미엄 기숙사 및 기업지원시설 등 지자체의 과감한 재원 투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충남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서해안 산업벨트와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며, 충남 북부권의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을 지원하는 소부장 특화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또한 정산2농공단지는 약 5만 6천 평 규모의 친환경 식품특화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군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협력관을 중심으로 청양군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기업유치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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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이 만드는 도시재생 성과로 도지사 표창
청양군, 주민이 만드는 도시재생 성과로 도지사 표창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거점시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며 침체된 구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군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총 143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거점시설 구축 등 종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해 11월 준공된 ‘노노케어센터’는 계획보다 앞당겨 문을 열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노노케어센터는 1층 공유주방과 2층 다목적실로 구성된 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주민 모임, 교육, 봉사, 생활편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지난달에는 여성자원봉사회가 공유주방을 활용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우리동네 여름소풍’과 ‘우리동네 가을소풍’등 주민참여 행사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삼계탕 나눔, 요리교실, 미니 집수리 상담소, 공구대여소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참여한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주민 역량 강화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올해 개강한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이해 교육부터 마을자원 조사, 사업 아이디어 발굴, 우수사례 견학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아울러 ‘노노케어센터’에 이어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청춘어울림센터’조성도 추진되는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골목길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이 함께 진행되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표창은 청양군 도시재생이 주민 참여와 지역의 협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정책을 강화해 도시의 변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군이 ‘2025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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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충남도립대학교, 청양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보건의료원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보건의료원은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고, 에이즈 예방법과 성매개 감염병 무료검사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집중했다.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각종 감염증과 암 등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김상경 군보건의료원장은 “에이즈는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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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자살예방교육‘실시
보건의료원 ‘자살예방교육‘실시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청양군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에이스비전교육연구소 김용화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보건의료원 정신보건 전담 인력은 교육과 함께 청양군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독려했으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적극 홍보했다.특히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1·0·9’의 의미를 담아 자살을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24시간 운영되며 자살 위험자 상담,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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