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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정기부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8일 충남도청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3호 지정기부 사업인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지정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기부자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더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접 기부에 참여한 A씨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청에서 손쉽게 기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현장 기부에 참여한 모든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은 현재 3,80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5,200만원의 73%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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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빈집 리모델링으로 일석이조 효과 기대
청양군, 빈집 리모델링으로 일석이조 효과 기대
[충청25시] 청양군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과 귀농·귀촌인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는 ‘빈집이음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2023년, 빈집 3곳을 선정해 1동당 최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이듬해 2024년 3가구 모두가 입주를 완료했다.
2024년도에는 빈집 5곳을 선정해 현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올해 안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군은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빈집 10곳의 신청을 받아 △향후 5년간 무상 임대 동의 △토지 및 건축물 동일 소유자 등 필수 조건 충족 여부를 현재 심사 중이다.
이달 중 최종 5곳을 선정해 올해 안에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18~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등이다.
신청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 중에서 가점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입주자가 선정된다.
입주자는 최대 3년까지 월 1만원의 임차료로 주택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 준비에 전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빈집이음 사업을 통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부 인구의 유입을 촉진해 인구 감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함으로써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이음 사업을 통해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빈집 소유자와 예비 입주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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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한마음 워크숍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8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양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양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8명에게 △군수 표창 2명 △군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도의회 의장 표창 2명이 각각 수여돼 참석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박수영 청양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회장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41.5%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장기요양종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요양보험은 노후에 신체·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제도로 청양군에서는 현재 31개 장기요양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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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성장 프로젝트’ 7월 프로그램 운영
청양군, ‘청년성장 프로젝트’ 7월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은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직무상담, 창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진로상담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창업 및 사회적 경제 관련 지원 등 참여 청년의 개인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 수시 모집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청년수당과 취업수당을 지급하는 등 청년층에 대한 정책의 연속성과 성과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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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전국 실업 무대에서 빛났다
청양군청 육상팀, 전국 실업 무대에서 빛났다
[충청25시] 청양군 육상팀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동계 훈련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를 마친 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희진 선수는 5m77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높이뛰기에서는 장선영 선수가 1m76의 기록으로 △7종경기에서 한이슬 선수가 5,10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400m 허들 이연우 △400mr 이지호, 조은주, 이연우, 한이슬 선수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청양군청 육상팀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 동계 훈련을 통해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애썼고 그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양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양군청 육상팀은 7월 6일부터 4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 중이며 육상팀의 향후 활약에 대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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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차별화, 톡톡 튀는 프로그램 눈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에 나서며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층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채우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7일 군청 상황실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맡고 있는 공연·홍보·체험 등 총 34개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계획과 협의 사항 등이 공유됐다.
군은 기존 축제의 기본 방향은 유지하되, 분야별로 과감하고 다채로운 변화를 더해 한층 새로워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년도 운영됐던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더욱 풍부하게 구성해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한편 축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은 전면 개편해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프로그램 일부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99m 구기자 김밥 만들기’는 ‘구기자 떡 모자이크 체험하기’로 탈바꿈하고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는 ‘대형 겉절이 담아가기’로 △‘고추 탑 쌓기’는 ‘건 고추 꼭지 따서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각각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추의 매운맛 강자를 가리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맵부심의 제왕을 찾아라’ 가 신규로 개설돼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총 5단계의 매운 음식을 맛보며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 인증 기념과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청양사랑퍼레이드’는 그동안 축제장 외부에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던 점을 보완해 올해는 축제장 내에서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별 특색 있는 소품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더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올해 축제의 프로그램은 전면 개편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 차질 없는 준비와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 등 가시적인 홍보를 펼쳐 관광객 500만 시대에 견인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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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를 앞두고 3일 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의 건 △재난안전관리 빗물받이 정비 등 긴급대책비 성립전 예산편성 △청양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14건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청양군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2025년도 상반기를 잘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는 오는 7월 8일 개회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있을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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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구체화 될 전망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양복지재단’ 설치와 운영 방안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치 운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양복지재단의 기능 확장 타당성과 중장기적 경영 전략을 도출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은 △복지재단의 조직 및 인력 운영 △목표별 신규사업 제안 △세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식산업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양군의 복지 정책과 공공서비스 수요 분야를 분석하고 청소년 정책을 중심으로 한 복지재단 기능 확장의 가능성을 도출해 냈다.
또한 조직 설계 및 관리 체계 마련 방안과 함께 지역 간 균형 있는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확산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보고했다.
군은 급격히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복지 비전과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전문 조직으로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무성이 확대된다.
에 따라 보편적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수 있는 보완적 기능을 담당할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기관 간 중복 프로그램 및 자원에 대한 조정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후 내년 6월 경 복지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향후 청양복지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와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 복지전문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청양형 선도적 복지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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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체험 마을,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특색 체험 선보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도농 교류의 날을 기념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여행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비롯한 10개소 체험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과 연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청양의 대표 농산물 고춧가루 미니 키트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피로를 구기자'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을 종이에 적어 피로회복함에 던지는 체험으로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의 뛰어난 피로 회복 효능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통 놀이 대나무 활쏘기 체험과 맷돌로 직접 갈아 마시는 구기자 커피 체험은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기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공동체험부스에서 진행된 ‘구기자 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구기자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양의 체험 마을을 널리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서 청양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며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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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미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대장에는 여전히 과거의 지번 주소가 기재돼 있어 민원 처리에 불편을 주고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올해 이 같은 사례 160건을 발굴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해당 건축물대장에 정확한 도로명 주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해당 지번에 정확히 매칭되는 도로명 주소가 기재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정비했다.
또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건물 정보를 현행화해 공적 장부 간의 정보 불일치가 해소되면 군민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공부의 공신력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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