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관광도시 조성의 해 관광시설 정비 박차
청양군, 관광도시 조성의 해 관광시설 정비 박차
[충청25시] 청양군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시설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천장호 수변 산책로 내 노후 또는 파손된 데크를 교체하고 충남 방문의 해 관광 공간 환경개선사업으로 천장지구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편리성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칠갑산천문대 보조관측실 돔 내 가이드롤러를 교체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관광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설마다 1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파손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제3종 시설물인 천장호 출렁다리의 경우 관광객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
청양군이 전하는 따뜻한 변화, 5·18 훈방자 의료급여 지원 시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보건복지부의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 부분 개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훈방조치자’도 의료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현행 ‘의료급여법’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보상금 등을 받은 관련자는 타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18보상법’ 이 개정됐음에도 기타 지원금을 받는 훈방자의 경우 그동안 의료급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국회의 2025년 예산안 부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을 부분 개정해 훈방자도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거나 공식 등록이 돼야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훈방 조치만 받은 경우에도 국가로부터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역사 속 정의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만큼, 이번 제도 개선이 관련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5·18 관련자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청양군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2025-05-21
-
청양군,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청양군,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충청25시] 청양군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윤여권 부군수가 주재하는 청양군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에서 △기관장 선도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추진과제를 골자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군은 규제혁신, 선제적 대응, 갈등해소 등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연 2회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성과등급 최고등급, 근무평정 가점, 포상금, 포상휴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특별승진 또는 특별승급까지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 전문적인 적극행정 현안 심의를 위해 법률전문가와 도시경제분야, 복지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해부터 군 소속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넓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이 우리 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심의의 전문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확정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더욱 견고히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끄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
청양군, 고추산업 지속 가능성 높이기 위한 생산자재 지원 강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전국 최고 고추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군은 고추 재배에 필요한 종자, 부직포, 비료, 상토 등 자재 지원에 연간 1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고추 생산량을 늘리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위탁 육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탁 육묘는 종자 파종부터 육묘까지의 과정을 전문 농가에 맡겨 건강한 묘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군이 고추 모종 1주의 평균 가격 350원 중 100원을 보조해 줘 농가는 25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위탁 육묘 신청 물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200만 주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전문 농가를 통해 길러진 튼튼한 모종은 초기 생육이 안정되고 생산량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자가 육묘에 비해 노동력을 절감해 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신청 절차도 간단해 좋은 모종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위탁 육묘 사업을 도입한 이후 매년 사업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현재는 육묘등록업 자격을 갖춘 전문 농가 12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약 350만 주의 고추 모종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군은 육묘 전문 농가에 종자와 상토, 시설 보완 등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위탁 육묘 규모를 1000만 주까지 확대해 고추 산업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청양은 고추 주산지로서 재배면적을 유지·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며 “고추 재배에 필요한 자재 지원으로 지역 특화 작물인 고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매년 전년도 10월까지 위탁 육묘를 포함한 상토, 비료, 부직포 등 영농자재를 통합 신청받아 농가가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영농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20
-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첫 대회 성료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첫 대회 성료
[충청25시]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첫 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쟁 속에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9일 열린 제1회 대전대학교 총장배 파크골프대회는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가 주최해 총 208명의 선수와 42명의 심판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용하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참가자들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생활체육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같은 뜻으로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또한 대전대학교는 대학 혁신과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학과를 신설해 전문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스포츠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개장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월평균 약 1,460명이 이용하고 있다.
입장료는 1인당 7000원으로 이 중 5000원이 청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2025-05-20
-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달성하고자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의 성공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군은 지난 19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추진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노문선 부위원장, 분야별 분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청양 주요 목표 및 추진 일정 △10대 분야 2000억원 소비 등 주요 추진계획 △5대 분야 25개 세부과제 △연간 세부 일정 △협의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전체회의에서 제안된 ‘스마트청양 다짐대회 개최’ 와 ‘지방보조금사용 관련 관내 소비 이행 독려’의 추진상황이 중점 논의됐다.
군은 오는 7월 다짐대회를 계획 중이며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스마트청양 이행 권장 사항을 명문화하고 보조금 교부 시 이행 동의서를 받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미란 분과장이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어려운 가정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건의하며 지역사회 돌봄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청양 운동이 군민의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캠페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물 제작, 누리소통망 참여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 내부에서는 매월 예산 집행과 과제 이행을 점검하고 대외적으로는 관내 기관을 방문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05-20
-
청양군, 정산시장서 집중안전점검 실시
청양군, 정산시장서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정산면 정산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소관 부서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열화상카메라와 절연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다방면의 정밀 진단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부군수는 “타 지역에서 전통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60개소 시설물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현재 45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2025-05-19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5일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4개 분야에서 청양군에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단체가 해당된다.
답례품을 직접 생산, 배송할 수 있어야 하며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 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은 사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 공고 기간은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청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중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과 기부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품목을 선정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홍보함으로써 기부금 유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현재 향진주쌀, 고춧가루, 청국장, 꿀 등 총 87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5-05-19
-
청양군,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 참여
청양군,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 참여
[충청25시] 청양군 체험마을 11개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알렸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도내 대표 행사 중 하나다.
마을별 체험부스에서 농촌체험, 전통놀이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해 도시민에게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도내 60여 개소의 마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청양군에서는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1개소의 마을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된 지역임을 입증했다.
청양군 참여마을의 각 홍보체험장에서는 △활쏘기 △인절미 만들기 △맷돌커피 체험 △맷돌 돌리기 체험 △지우개 조각 △찰흙공예 △친환경비누 만들기 △오렌지 착즙 체험 △달고나 체험 △도마 인두화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과 교류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광진흥과 박선일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시민들이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에 빠져 관광객으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19
-
청양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 도모
청양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 도모
[충청25시] 청양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외상 매출금 회수 실패로 인해 입게 되는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에 위탁 운영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매출채권 회수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영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연쇄 부도 예방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소재한 제조기업 중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다.
보험료는 최대 90%까지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투자유치과 김상덕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은 늘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 회수 불안정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보다 많은 관내 기업들이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