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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긴급 안건 처리를 위한 제311회 임시회 개최
청양군의회 긴급 안건 처리를 위한 제311회 임시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18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기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당초 계획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및 계획서 변경을 승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변경 결정의 건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변경 승인의 건 총 2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끝으로 김기준 의장은 “산불 심각단계 발령 중에 현장에서 비상근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를 통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의회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 농정축산실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며 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및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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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족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 공연안내
어린이 가족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 공연안내
[충청25시] 청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가족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를 5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는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중원극회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은 어느 날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을 통해 아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아이로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으로 어린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보고 자녀들은 가족과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부모님도 자녀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5월 8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개인예매와 단체예매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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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2년 연속 목표 모금액 초과 달성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연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을 향한 애정이 기부 문화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두 번째로 진행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 가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조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정 기부는 지난 3월 23일 목표금액 4661만원 보다 140만원을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기한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로 청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지정 기부에는 총 437명이 참여해 지난해 지정 기부 참여자 수 182명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고액 기부자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부분이 10만원 기부로 이뤄져 보다 많은 이들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부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청양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놀라운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진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지정 기부도 단 71일 만에 목표액 5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전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4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도 불과 3개월 여 만에 1억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군은 18일 정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부 목표액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대한체육회 이사를 초청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 이사는 이날 직접 탁구채를 들고 시범 경기를 선보이며 미래 한국 탁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를 진행 중이며 이는 회원 수가 적어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경로당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완제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금 목표액은 5200만원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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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지천생태공원 야간에도 빛나는 도시 속 힐링공간 마련
백세-지천생태공원 야간에도 빛나는 도시 속 힐링공간 마련
[충청25시] 청양군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위해 추진해온 백세공원-지천생태공원 산책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에 추가로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주요 벚나무, 지천생태공원 다리에 LED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목 경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나무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했다.
배명준 군 산림자원과장은 “야간경관은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며 “공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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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불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이 18일 청양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불자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올해 봉축 표어에는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워 사회와 세상에 확산함으로써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연등 빛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화쟁의 지혜와 원융회통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가 공감할 줄 아는 이타적인 사회가 되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연등탑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 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는 희망과 치유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등된 연등들과 연등탑의 불빛은 5월 10일까지 청양군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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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2025년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은 집중신고제를 통해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유형별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고 대상은 △해빙기 안전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등이다.
신고는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및 홈페이지 퀵메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긴급한 신고는 112나 11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신고자에 대한 포상도 있다.
우수신고자에게는 △포상금 20~100만원 △안전신문고 마일리지 1,000점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마일리지 적립 순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봄철은 해빙기·개학기·행락철로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면 이를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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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는 계속된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는 계속된다
[충청25시] 청양군 보건의료원의 종합병원급 변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문의가 전혀 없던 청양군은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우선 전문의 확보에 나섰다.
이에 현재는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7명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의료원’ 제도와 원격 협진까지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중보건의사 4명을 신규 배치했는데, 이로써 그동안 비어 있던 안과 전문의까지 보강하게 돼 군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뤄지기도 했다.
전국 지자체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마을 순회 진료 사업 ‘찾아가는 의료원’은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서비스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찾아가 진료, 처치, 침 및 약침 치료, 물리치료를 해준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51회 운영해 진료 1495명, 물리치료 404명, 한방 596명, 단국대학교병원의 치과 협진 4회 시행으로 7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이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99%에 이를 정도다.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사 판단, 환자 요청, 지역사회 연계 협조 요청 등으로 대상자가 선정되면 의료인 간 협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부터 보건교육, 돌봄서비스까지 연결되는 종합적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다.
이를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등 의료에서 돌봄까지 단절 없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보건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0년 개소한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건강검진은 물론 국가 5대 암 검진과 폐 CT 검사를 통한 폐암 검진과 종합 혈액 검진을 무료로 해줘 건강검진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국가검진 최우수기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의를 확보하고 마을 단위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해 나가겠다는 김돈곤 군수의 약속이 완성 단계에 다다른 것이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전문 의료진을 더 보강하고 응급실과 입원실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라며 “더 이상 우리 군민들이 도시로 원정 진료를 다니지 않도록 모든 진료와 치료가 가능한 종합 의료 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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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조성사업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조성사업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청25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 청양읍 군량리·정좌리, 남양면 봉암리, 화성면, 매산리 일대 504필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의 부동산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 확립 및 개발특수로 인한 지가상승 억제를 위한 조치다.
앞으로 지정기간인 2025년 4월 19일부터 2028년 4월 18일까지 3년간 해당 필지의 토지에 관한 소유권과 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하는 등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경우 청양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거주용, 농업용, 공익사업용 등 실수요자만 제한적으로 취득을 허용하며 향후 5년의 범위에서 그 토지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자는 토지 취득가액의 10% 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단 수용, 경매, 상속, 대가가 없는 거래 등은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양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주민들이 지정된 허가구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각 읍면과 협조해 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의무 이용 점검 및 사후관리와 토지이용 실태조사 등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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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방위 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16일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직장·지역대 1~2년차와 기술지원대 모든 연차의 경우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년차 이상 직장·지역대의 경우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및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은 16일과 17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되고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정산도서관 강당에서 실시된다.
3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집합교육의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면 전국 어디서든 이수가 가능하다.
염선의 군 민방위팀장은 “기본소양,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응 등의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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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조직문화 혁신 가속화 성과 나타나
청양군, 조직문화 혁신 가속화 성과 나타나
[충청25시] 청양군의 소통 중심의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올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Perfect △Reduce △Open의 행정PRO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Reduce’ 분야의 대표 과제로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선정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식사문화 조성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자체 실태조사에서 간부 모시는 날 경험자가 9%로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조사 55.5%와 지난 2월 조사 36%에 비하면 획기적인 변화인 것이다.
군은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공식화하고 지속적인 변화 관리를 통해 자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러한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한다.
군은 앞으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 2일 출범한 혁신모임 ‘PRO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완전 근절을 위해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내부 소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진정한 조직 혁신은 제도나 규정의 변화가 아닌 일상 속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형식적 관행을 타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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