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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는 지난 25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수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한 해 동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총 389명이 참여한 6개 노인공익활동 사업단과 33명이 참여한 노인역량 활용 사업을 운영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복지관 사업 운영 보고 △일자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유공자 시상 △2026년 일자리 사업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김돈곤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함으로써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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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 데뷔 40주년 기념 청양 공연 개최
그룹 부활 데뷔 40주년 기념 청양 공연 개최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은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그룹 ‘부활’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청양문예회관의 12월 기획공연으로, 부활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된다.공연에는 그룹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폭발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박완규, 드러머 채제민, 베이시스트 최우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등 부활의 대표곡들을 선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부활의 음악을 사랑해온 세대뿐 아니라 청소년과 학생들에게도 록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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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성장·발전 가속…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공 추진 ‘총력’
청양군 지역 성장 발전 가속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공 추진 총력 추가1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2026년에도 지역 성장과 발전의 흐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김돈곤 군수는 25일 오전 10시 청양군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하며 민선 7·8기 성과를 기반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이 사업을 단순한 2년짜리 시범사업이 아니라 청양군의 미래 10년을 결정지을 중대 전략으로 규정하며 군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내년도 청양군 예산은 총 5678억 원으로 편성되어 올해보다 2.8% 늘어났다.일반회계는 5620억 원으로 150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8억 원으로 10% 가까이 확대됐다.김 군수는 예산 증가 폭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효율적인 재정 배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복지·보건·농업·지역활력 분야와 같이 군정의 핵심 과제와 맞닿아 있는 영역에는 예산을 집중하되 사업 타당성이 낮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단호하게 조정하며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재정 부담 우려도 분명히 짚고 넘어갔다.김 군수는 지방교부세가 회복세에 있고 국·도비 확보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재정 구조 개편을 병행하는 만큼 시범사업이 군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단순한 주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군의 재정 체질을 중장기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계속해 온 만큼 “감당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분야별 예산 증감도 주목된다.농업·경제, 문화관광, 공공질서·안전, 보건, 교통·물류 등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분야들은 예산이 고르게 확대됐다.이는 청양군이 정주 매력, 농업 경쟁력, 지역경제 활력, 안전성, 이동 편의성 등 지역 경쟁력 전반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반면 효율성 검토 결과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된 일부 행정 분야는 과감히 감액해 재정 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실현했다.김 군수는 이러한 재정 전략을 바탕으로 청양군이 2026년에 추진할 6대 군정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정주 환경을 개선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을 구축해 농업의 지속성장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확대,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은 청양군이 이미 여러 성과를 쌓아온 분야로 내년에도 지속 강조될 예정이다.여기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이라는 핵심 과제가 더해지면서 군정 방향은 보다 명확한 목표 의식과 추진 동력을 갖추게 됐다.민선 7·8기 성과도 이번 시정연설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김 군수는 “공모사업 271건을 통해 6835억 원의 국비·도비를 확보하고 도 단위 공공기관 4개소를 유치한 것은 청양군 행정 역사에서 매우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이는 단순한 재정 확보를 넘어 청양군이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서 신뢰받는 지자체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해석된다.2026년에는 청양군이 중점 투자해온 여러 인프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지역 변화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충남학생건강교육센터와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3월부터 공식 운영되면 교육 분야의 청양 위상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준공된 칠갑타워와 칠갑지구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관광 콘텐츠 확장에 힘을 보태게 되며 금성백조 민영 골프장까지 완공되면 청양을 찾는 관광객 수는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복지 분야에서도 청양복지재단 설립과 청양행복누리센터,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이 마무리되면서 보다 촘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된다.이 같은 교육·관광·복지 인프라의 완성은 청양군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무엇보다 김 군수가 올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 군정 운영의 핵심과제이자 미래 전략의 중심축으로 꼽힌다.김 군수는 “이 사업이 청양군의 인구·경제·농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기본소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청양형 정책 모델을 전국적 사례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시정연설을 마무리하며 김 군수는 “지역의 성장과 발전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며 “군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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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청양군, 2025년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본초강목 등 한의서에는 중풍 예방과 신경통 완화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삼국사기와 경국대전에도 국가가 장수를 기원하며 지팡이를 하사한 사례가 등장한다.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해오고 있다.올해는 화성면과 비봉면에서 각각 100세 어르신 1명씩 총 2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군은 이 가운데 화성면 농암리에 거주하시는 김우식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김돈곤 군수는 “어르신을 직접 뵙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100세를 맞으신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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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이 함께 만든 첫‘아이 돌봄공간’공개
청양군 주민이 함께 만든 첫 돌봄공간 다-해볼래 공식 공개
[충청25시] 청양군 장평면 주민들이 중심이 된 민간 돌봄 협의체 ‘다-해볼래’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장평면 다목적센터에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해볼래 성과공유회’가 개최돼 돌봄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과 함께 만든 실내·야외 돌봄 공간과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다-해볼래’는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전략인 ‘청양형 다-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돌봄 협의체다.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자원봉사자, 지역 전문가, 주민자치회, 교육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민간 돌봄 공급자–주민–지역단체’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농촌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협의체는 지난 4월 유휴부지 발굴과 공간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해 8월 공식 출범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여러 단체와 협력해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이번에 조성된 돌봄 공간은 △야외 모래 구릉지 및 놀이 공간 △실내 놀이·돌봄 공간 ‘쉼 카페’등으로, 기획·설계·조성 전 과정을 협의체와 주민이 직접 주도해 완성했다.공간 조성 이후에는 장평초등학교 전교생 26명을 초청해 ‘책과 함께하는 놀이터’, ‘전래놀이 체험’등 마을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모래 구릉지와 실내 돌봄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다-해볼래’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이 함께하는 돌봄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쉬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협의체와 사업에 함께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칠갑산생태교육센터 △어린이책시민연대 청양지회 △오구회봉사단 △장평면 주민자치회 △장평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정산 좋은 사람들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해 왔다.김정옥 장평초등학교 교장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돌봄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방과후 돌봄, 학부모 모임, 스쿨버스 협력 등 학교 차원의 연계 운영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장평면장은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 조직과 연계한 면 단위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장평면 쉼카페에서 진행된 마을 기반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평초 학생들이 활동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설명: 장평면에 조성된 야외 모래 구릉지에서 아이들이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설명: ‘다-해볼래 성과공유회’에서 관계자와 주민들이 조성 과정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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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향교 기로연, 경로효친 참뜻 이어가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25시] 청양향교가 24일 라온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림 150여 명을 모시고 ‘2025 청양향교 기로연’행사를 열어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 문화 계승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이날 행사는 청양향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내빈소개,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이 마련됐다.효행 표창은 부모 봉양과 지역 사회 내 모범적 생활을 실천한 4명의 군민에게 수여됐다.△이한영 △한생수 △남보현 △방준아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성균관장상 1명, 충남향교재단이사장상 1명, 청양향교 전교상 2명 등 총 8명의 유공자가 뜻깊은 상을 받았다.백지현 전교는 환영사에서 “오랜 세월 향교는 선현들의 학문과 충효의 정신을 지켜온 지역의 중심이었다”며 “오늘 기로연을 통해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가 후세에 올바르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지역의 품격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 이상 70세 이상 문신을 임금이 예우하던 전통에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 행사로 계승돼 공동체의 유대감과 전통 계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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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먹거리직매장 학하점서 '2025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개최
청양군 청양먹거리직매장 학하점서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 학하점에서 ‘2025년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청양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직매장 신규 고객 유치 △취약계층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사전 예약은 학하점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총 3회 체험이 운영돼 회차당 20명, 총 60명이 참여했다.8세 이상 어린이도 함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참가자들은 고무장갑, 앞치마, 김치통을 직접 준비해 행사에 참여했다.체험 참가자들은 청양산 절임배추를 비롯해 청양고추, 무, 마늘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칫소를 활용해 직접 김장을 담갔다.참가자들은 본인이 가져갈 2kg의 김치와 함께 대전 지역 취약계층 및 돌봄 관련 단체에 전달될 김치 3kg도 정성껏 버무렸다.행사에서 제작된 김치 180kg은 재단 직원들을 통해 대전 지역 취약계층 및 돌봄 기관 등에 전달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로 직접 김치를 담그며 푸드플랜의 가치를 체감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청양먹거리직매장 학하점에서 진행한 ‘2025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청양산 절임배추와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설명: ‘2025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에서 김장기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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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성원안전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받아
청양군 주 성원안전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받아
[충청25시] 청양군은 24일 ㈜성원안전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원안전은 ‘자연과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라는 이념으로 1992년 설립된 이후 도로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강·보호 분야에서 연구개발, 자재 생산, 전문 시공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30년에 걸쳐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재 생산부터 시공,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독자적 공법 개발과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건설교통부 신기술 제421호와 제487호, S사 블록을 활용한 낙석방지 공법 등 다양한 국가 공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기탁식에서 오정환 대표는 “30년 역사의 기술력이 응축된 와이어링넷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성원안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원안전의 앞으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전한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성원안전은 오는 2026년 1월 1일 공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생산라인을 추가해 생산 능력 증대 및 효율성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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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3억원 돌파!
청양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3억 원 돌파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 8월 2억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총 2,234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청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다.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호우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군은 이번 기록으로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돈곤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신규 답례품으로 칠갑산 NH호텔 숙박 할인권 등 4종을 추가 선정했다.군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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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을공동체 주인공은 바로 당신!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25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21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체한마당은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푸드플랜·다-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재단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들이 전시,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또한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푸드플랜·다-돌봄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무원, 우수단체 및 활동가 총 24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지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행사는 ‘삼삼오오’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 주민자치회 줌바댄스 등 식전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이어 △다-돌봄 온마당 ‘읍·면 돌봄계획’ △개회식 △신규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2개 마을과 소액 사업을 추진한 5개 마을이 각 마을 테마를 담은 로고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연계 행사로 열린 제3차 대화마당에서는 청양군 농촌형 복지모델인 ‘청양 다-돌봄’을 주제로 읍·면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학습과 더불어 주민들이 원하는 돌봄 방향에 대한 수요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윤여권 이사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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